TV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LCD, PDP, LED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격 이외에 정확한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간략한 LCD, PDP, LED TV의 차이점을 비교하도록 하겠다.

LCD TV는 CCFL이라고 불리는 형광램프를 광원으로 화면을 구현한다. LED TV는 스스로 발광하는 LED 조명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LED TV는 완벽한 LED로 구현되는 제품이라고 하기보다 LCD TV의 변신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LED만을 이용한 TV는 아직 출시되지 않고 있으며, 제조사별로 에지 방식, 직하 방식을 이용해 LED TV로 명명하고 있다.

PDP TV는 LCD TV보다 평균 10%~15% 정도 전력소모량이 많지만, 잔상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스포츠경기, 게임, 빠른 영화감상에 좋다.

LCD TV는 색감이 화려하고 선명하여 밝은 곳에서도 뚜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고, LED TV는 형광램프를 사하지 않기 때문에 선명한 화질은 기본이고, 전력소모 또한 LCD TV보다 최대 40% 이상 적습니다. 또한, 수은 및 납과 같은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으로 불리고 있다.
 

*쇼핑도우미 : LED VS LCD VS PDP, 승자는?

LCD TV의 잔상은 요즘 120Hz와 240Hz 제품이 출시되면서 일반인이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적다. 보통 응답속도가 6ms 이하의 제품은 잔상을 매우 적다고 보면 된다.

[LG 엑스캔버스 42LH40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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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화질은 LCD와 PDP TV를 비교했을때 LCD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지만, 잔상에 의해 끌림 현상이 있을 수 있고, PDP는 잔상은 없지만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여준다. LED TV는 기존 LCD TV에 LED 백라이트를 삽입하여 기존 LCD TV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화면 자체의 수명도 이론적으로는 반영구적이다.

[LG 엑스캔버스 50PS60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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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의 차이는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나 요즘 디지털 TV의 디자인 추세는 [초슬림]이다.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대부분이 30mm 이하이다. 물론 PDP TV도 예외는 아니다.
 

디지털 TV의 가격이 점점 저렴해지기 때문에 기존 42인치를 구매하던 고객층이 47인치 이상급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으며 LCD 42인치 가격으로 PDP 47인치 이상의 제품구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LED TV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가격하락곡선을 통해 LCD TV 47인치 구매층들을 비슷한 42인치로 끌어들이고 있다.

영상기기CM 고광표/신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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