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우리집 필수품 체온계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년 신종플루로 홍역을 알았던 때가 다시 생각나고 있다.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각 가정에서는 건강을 스스로 체크하기 위한 귀체온계가 불티나게 팔렸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번 날씨의 변화에도 체온계의 판매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어 체온계의 종류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체온계 부문 1위

체온계 부문에서는 브라운 써모스캔 시리즈의 인기가 높다.

브라운 써모스캔 시리즈의 인기는 대중적인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인한 입소문의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줄곧 체온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라운 써모스캔 IRT-4520은 유아에게 사용이 적합하도록 렌즈캡 크기가 캐선되었고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 할때는 피드백 메시지를 내보내주어 보다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손에 착 감기는 타입에 보관통이 따로 있어 렌즈캡을 안에도 보관하면서 귀체온계도 같이 보관할 수 있어 교환용 렌즈캡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체온계의 종류

1. 수은 체온계

수은 체온계는 가격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체온을 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읽기가 어렵고 측정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으며 파손될 경우 수은이 누출된 염려가 있어 몸에 치명적 해를 일으킬 수 있다.

2. 전자 체온계

신종 플루 이후 보편화 되어 있는 체온계로 디지털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온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오차가 발생해 사용법을 숙지하고 정확하게 재도록 해야한다.

3. 적외선 체온계

 적외선 체온계는 특정 신체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이 아닌 표면에서 측정이 가능해 위생상으로도 좋으며 어린아이들을 깨우지 않고도 편리하게 측정이 가능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부담요소로 작용하며 특정부위마다 온도가 달라 감염에 의한 열은 확인하기가 어렵다.

온도측정 방법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는 겨드랑이, 귀, 구강, 항문 등이다. 그 중 구강과 항문 측정이 가장 정확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겨드랑이, 귀, 이마 등의 체온으로 측정을 한다. 각 부위별 온도 확인 방법을 알아보자.

1. 겨드랑이
겨드랑이에서 체온을 재기 위해선 땀을 제거한 후 체온계를 겨드랑이 사이에 끼운 후 팔을 가슴쪽으로 붙인다. 수은체온계는 5분 정도 측정을 하고, 전자체온계는 측정이 되면 대부분 자동으로 알려주는데 보통 40초 정도 소요된다. 겨드랑이의 정상 체온 기준은 35.3~37.1도이며 37.2도 이상일 때 발열 상태로 판단하면 된다.

2. 귀
귀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체온계를 귓속에 넣고 빈 공간이 없이 온도계를 갖다댄 후 고막을 통해 측정을 한다. 측정시간이 온도계 별로 5초 미만으로 빠른 측정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측정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측정 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상 체온의 기준은 35.8~37.9도 이며 38도 이상일 때 발열 상태로 판단한다.

3. 구강
구강 체온 측정의 경우는 혀 밑에 체온계를 위치하고 입술을 다물어 고정시킨 후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고 3분 정도 측정을 하면 된다. 정상체온 기준은 35.6~37.7도 이며 37.8도 이상일 때 발열 상태로 볼 수 있다.

4. 항문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양다리를 배에 붙인 웅크린 자세를 취한 다음 체온계를 항문에 삽입한다. 수은 체온계는 약 3분정도 측정하며 전자체온계는 제품마다 측정 시간이 다르나 약 30초 정도 재야한다. 항문으로 측정하는 체온은 몸 안의 온도변화가 적어 측정이 정확한 편이며 정상체온 기준은 35.8~37.9도, 발열 기준은 38도 이상이다.

브라운 써모스캔 IRT-4520

TERUMO EM-30CPL

152 x 60 x 30 mm

105 x 32 x 25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