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수많은 PC와 함께 등장하였던 주변기기들이 있지만 급변하지 않고 꾸준히 PC와 함께한 주변기기가 바로 프린팅 기기일 것이다. 사업장은 물론이고 각 기관과 가정에서 폭 넓게 사용되는 프린팅 기기는 다른 기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점착적으로 다기능, 소형화되고 가격 또한 한정된 시장 안에서 거품없는 가격대로 경쟁, 형성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특히 단순한 프린터의 출력 역할을 지나 스캔,복사,팩스 기능와 같은 종합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겸비한 복합기 제품이 인기이다.
▲ 최근 3개월간 프린팅 기기 판매 점유율 (제공: 다나와 리서치)
위 그림처럼 출력기기 제품 중 복합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가격면에서 볼 때 일반적인 프린터보다 추가된 사무적인 기능 지원 때문에 복합기가 더 가격이 비싼 편이다. 복합기의 등장 초기에는 일반 소비자들은 엄두도 내기 힘든 가격대로 쉽게 구매 결정하기 힘들었지만 현재 복합기의 시장 가격대는 누구나 마음만 가지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제품의 기능별로 구분하여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 주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복합기들을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6만원대 이하 잉크젯 복합기
선명한 사진 출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전자 SCX-1360'
삼성전자의 컬러 잉크젯 복합기 중 가장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로 저렴한 가격대의 가정용 복합기이다. 잉크 이중분사 방식을 채용하여 최대 4,800 x 1,200 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여 일반 잉크 카트리지로 선명한 사진 출력이 가능하며 분당 흑백은 최대 20매, 컬러는 16매까지 인쇄하다.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외관 또한 돋보이는 SCX-1360 복합기는 다나와 11월 첫째주 최저가 기준으로 5만9천원대이다.
동급 제품군 중 가격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Canon PIXMA MG2590'
화이트 색상의 깔끔함으로 눈길을 한번 더 주는 캐논의 MG2590 컬러 잉크젯 복합기는 3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복합기로 유명하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동영상 인쇄와 사진 자동 보정으로 기능적인 측면을 더욱 보완하였으며 인쇄 해상도 역시 4,800 x 600 dpi로 좋은 품질을 제공해준다. 가격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MG2590은 11월 첫째주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3만 9천원대이다.
Wi-Fi를 통해 자유로운 출력이 가능한 'HP 데스크젯 2540 (A9U22A)'
잉크젯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HP의 컬러 잉크젯 복합기 데스크젯 2540 모델은 저렴하면서 Wi-Fi를 통해 무선 출력이 가능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기기에서 바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20ppm(흑백), 16ppm(컬러)의 무난한 출력 속도와 대용량 카트리지를 지원. 최대 약 480매까지 출력이 가능한 경제적인 가정용 복합기이다. 가격은 다나와 11월 첫째주 최저가 기준으로 5만 7천원대이다.
12만원대 이하 레이저 복합기
3만원대 토너로 최고 1천장 출력하는 'Brother DCP-1510 '
사무기기 제조 전문 해외 기업인 브라더의 흑백 레이저 복합기 DCP-1510은 최대 20ppm의 인쇄 속도와 다쓴 토너만 따로 교체할 수 있는 분리형 토너 교체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특히 정품 토너 가격이 3만원대로 1천장 정도 출력할 수 있으며 터치 한번으로 신분증을 복사할 수 있어 소규모 사무실에서 특히 인기있는 모델이다. 가격은 다나와 11월 첫째 주 최저가 기준으로 8만 9천원대이다.
에코모드로 경제적이며 선명한 출력이 돋보이는 '삼성전자 'SL-M2074'
삼성 흑백 레이저 복합기 'SL-M2074'는 128MB 메모리로 빠른 출력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분당 18매 정도 출력할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에코 프린팅 모드로 토너와 용지까지 손쉽게 절약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프린터보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술적으로 보정해서 좀 더 선명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다나와 11월 첫째주 기준 최저가로 11만 9천원대이다.
빠른 출력과 용지 걸림을 최소화 시킨 '후지제록스 DocuPrint M115b'
레이저 프린팅 기기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후지제록스의 보급형 레이저 복합기 M115b는 가장 최근에 출시한 제품으로 짧아진 용지 경로와 이중 급지 롤러 시스템, 길어진 급지 가이드로 용지 걸림을 최소화 시켰으며 분당 최대 20페이지까지 출력이 가능한 복합기이다. 또한 사용한 토너만 따로 교체가 가능하여 유지비 절감 효과를 보여주는 분리형 토너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토너 가격 역시 3만원대로 저렴하면서 약 1천매 출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격은 11월 첫째주 기준 11만 5천원대이다.
12만원대 이하 팩스 복합기
빠른 출력 속도와 선명한 화질까지..'삼성전자 SCX-1855F'
분당 최대 23매(흑백) 출력과 4,800 x 1,200의 선명한 인쇄 화질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SCX-1855F 컬러 잉크젯 팩스 복합기는 최대 35매까지 적재 가능한 일체형 자동급지 장치(ADF)를 적용하여 여러장의 원고를 연속으로 복사 또는 스캔, 팩스를 전송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춘 소형 사무실용 복합기이다. 그리고 개별 4색 잉크를 사용하여 색상별로 별도 교체가 가능하며 월 최대 출력량은 3천매, 기본 용량 잉크 카트리지는 250~300매까지이며 개당 가격은 1만7천원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 복합기의 최저가는 다나와 11월 첫째주 기준으로 118,000원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무선 기능까지.. 'Canon PIXMA MX477'
올해 출시한 캐논의 보급형 팩스 컬러 잉크젯 복합기 MX477은 무선 Wi-Fi 기능을 지원. 스마트 기기에서 사진이나 문서가 바로 출력이 가능한 편의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자동급지장치(ADF)를 통해 최대 30매까지 연속적인 복사가 가능하고 소음도 적은 편이라 작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많이 찾고 있는 모델이다. 카트리지 구성은 흑백1개와 컬러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준용량과 대용량으로 선택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다나와 11월 첫째 주 최저가 기준으로 10만 6천원대이다.
6천원대 정품 잉크로 유지비까지 잡은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2645'
정품 잉크 절약형으로 나온 HP의 잉크 어드밴티지 시리즈의 컬러 팩스 잉크젯 복합기로써 흑백 1개, 컬러 1개로 구성된 잉크 카트리지의 가격이 6천원대로 소모품이 매우 저렴하게 나온 모델이다. 잉크 하나로 최대 480매 출력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팩스 복합기의 기능은 물론이고 자동급지장치가 있어 최대 50장의 연속적인 복사가 가능하다. 가격은 다나와 11월 첫째 주 기준으로 11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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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CM 박상필 psp0211@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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