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겨울, 전기포트 알고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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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가스불 위에 올려둔 물 주전자를 태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기포트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바쁜 일상 전기포트는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끓여줘 편리하다. 전기포트를 새로 구입할 사람이라면 용량, 주전자의 재질, 발열부가 열판인지 열선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렇다면 전기포트를 구매할 때 살펴봐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
1전기포트 용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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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에 들어가는 물의 용량을 뜻하며, 단위는 L(리터)다. 용량이 커질수록 전기포트의 높이와 지름이 커진다. 식구가 적은 사람이나 커피 1~2잔을 만들기 위해 전기주전자가 필요하다면 0.8~1ℓ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컵라면 1~2개에 끓는 물을 부어야 할 일이 있는 가정이라면 1.5ℓ 안팎의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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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기포트 재질 | |||||||||||||||||||||||||||||||||||||||||||
환경호르몬이 걱정이라면 주전자 내부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과거에는 주전자 재질이 플라스틱인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엔 스테인리스 재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외관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반드시 속까지 확인해봐야 한다. 겉은 플라스틱인 듯하나 속이 스테인리스인 것이 있는가 하면 외관은 스테인리스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내부는 플라스틱인 것도 있다. 주전자의 재질만큼 중요한 것이 발열부의 형태다. 저가 제품 중에는 열선으로 돼 있는 것이 있는데 쓰다 보면 물때가 끼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 않고 관리도 어렵다. 이에 비해서 열판은 손을 넣어 수세미로 닦을 수 있기 때문에 한결 관리가 쉽다. ▲ 장기간 사용에도 부식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소재
플라스틱 재질 스테인리스 재질 유리 재질 도자기 재질
무선주전자는 식초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주전자에 물을 가득 붓고 식초를 반 컵 정도 넣어서 끓여준 다음 식초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을 부어 다시 가열하기를 두 번 정도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안전한 장소에 놓고 사용해야 한다. 무선주전자는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놓고 써야 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안전하다. 또 주전자를 떨어뜨리거나 던지지 말아야 한다. 망가진 전기주전자는 수리비용이 비싸 새로 사는 가격과 거의 맞먹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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