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남자들이 원하는건 따로 있다!

작년 한 취업사이트에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직장이 20-30대 3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대와 30대 모두 받고싶은 선물로 2위에는 시계를 꼽았다. 연령을 떠나서 남자들은 시계라는 패션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 듯 하다.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많은 여성 분들이 선물에 고심을 할텐데, 시계를 준비한다면 센스있고 사랑스러운 애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생활에 여유가 있는 남자들이 자동차 다음으로 돈을 쏟는 것이 시계라는 점만 보아도, 시계는 남성들의 로망의 상징이다. 시계 좀 안다는 남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들 사이에서 유명한 모델을 연령별로 추천하고자 한다.

10대 ~ 20대 : 가격대비 성능 좋은 '에디피스'

카시오의 에디피스라인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기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는 많은 회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기 때문이며, 그 중 레드불라인이 유명해지면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케이스가 커 남자다움을 상징하며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어떤 복장에도 매칭 가능하여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이다.

20대 : 남자의 마초적인 매력 '디젤'

디젤 워치는 많은 남성 연예인들이 착용하여 더욱 유명해 졌다. 이종석에서부터 현재는 인피니트가 광고를 하며, 남성성을 강조한 화보로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다. 디젤 워치의 가장 큰 특징은 큰 알이다. 빅케이스로 다른 시계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남성다움을 더욱 견고하게 어필한다. 남자친구가 패션에 민감하다면 디젤워치를 선물하도록 하자.

30대 :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Gc"

게스 와치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인 Gc는 히트한 드라마에서 재벌집 남자 주인공들이 자주 착용하여 이슈가 되었다. Gc의 가장 큰 매력은 스위스 무므먼트로, 스위스에서 제작되어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한다. 디자인의 특징으로는 텍스쳐가 강조된 레이어드 다이얼, 크라운과 버클의 Gc로고,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Gc시계로 남친의 마음을 사로잡자.

40대 : 멋과 실용성이 뛰어난 '해밀턴'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시계로 알려진 해밀턴을 추천한다. 미국의 전통과 스위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브랜드로 육,해,공 맞춤형 제작으로 군납을 하면서 유명해진 시계이다. 또한 1950년도 부터 할리우드와도 인연을 쌓아가며 영화마케팅이 없던 시절부터 유명 배우들에게 시계를 착용하게 하여, 총 400여편의 할리우드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군용시계인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에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시계를 40대 연인에게 선물하자!

 남자들이 원하는 선물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 발렌타인&화이트데이 기획전▼

패션잡화 CM 최효식(choihs@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