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White day! 연령별 선물 추천
작년 한 취업사이트에서 기념일을 맞이하여, 직장인 20-30대 3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로 1위는 키스를 34.8%, 2위로는 가방을 33.2%로 선택했다. 또한 여자들도 귀걸이, 목걸이가 아닌, 손목시계를 21.1%나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화이트데이에 센스없이, 사탕만 준비하려고 했다면 자칫 센스없는 남자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1위 키스와 3위 손편지는 각자의 센스에 맞게 준비하면 되지만, 그녀가 원하는 진짜 선물은 가방과 시계가 될 것이다. 그래서 다나와에서 연령별로 시계와 가방을 각각 추천하고자 한다.
10~20대 중반 : 봄을 알려주는 화사한 파스텔 톤 아이템
봄이면 파스텔 톤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는다.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봄을 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 기운을 반영하여, 화사하게 꾸미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20대 초반의 여자친구가 있다면, 나이와 잘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색상의 아이템을 제안한다. 그렇다고 너무 어린 티가 나는 아이템은 성숙해지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배제한 선물이다. 그래서 다나와가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가방과 시계를 골라 추천한다.
추천평 |
'오리진 가방'으로 유명한 가방 |
핑크의 블링블링 시계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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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폴스부띠끄 메이지 블루/네온 |
스톤헨지 S0092 |
사이즈 |
36 x 28 x 14mm |
케이스 18 x 19mm |
재질 |
폴리우레탄 |
스테인레스 / 가죽밴드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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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한참 인기 드라마인 '킬미힐미'에서 오리진이 남자주인공 어머니에게 선물받은 가방이다. 그녀가 맨것은 베이지색인데, 현재 이 모델이 다수가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방은 크로스로 매거나 토드로 들 수 있는데, 색상이 포인트가 되어 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다. 재질도 폴리우레탄으로 내용물에 따라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파스텔 핑크의 블링블링함을 엿볼 수 있는 스톤헨지의 15년도 신상 시계이다. 스톤헨지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심플함과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20대의 여자친구에게 그녀가 가진 '여성스러움'과 '청순함'을 강조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밴드도 기본 밴드와 두 줄로 감아 팔찌처럼 연출하는 밴드를 함께 증정하니, 합리적인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다. |
20대 중후반 : 밝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
여자 인생에서 꽃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20대 중후반의 여자친구라면, 자신만의 패션 세계관이 정립되어 있을 수 있다. 각기 다른 패션에도 잘 소화될 수 있는 아이템이 중요하다. 여자라면 유행 트렌드에 예민하고, 주목하는 컬러에도 이미 숙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센스에 맞춰 그녀가 관심 있는 가방, 시계를 선물한다면 당신의 사랑도 커질 것이다.
추천평 |
S/S 주목 컬러! 옐로우백 |
여성스러운 베이지톤 시계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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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MCM 미니 크로스바디 |
마크제이콥스 MBM1239 |
크기 |
16 x 11 x 6cm |
20.8mm |
밴드재질 |
천연가죽 |
스텐인레스 / 가죽밴드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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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MCM에서도 이번 시즌에는 컬러에 주목했다. 옐로우 컬러는 모든 명품 봄, 여름 시즌에 빠지지 않았고, 이를 MCM도 반영하여 화사한 옐로우 톤의 깜찍한 미니 크로스바디를 선보였다. 봄이 되면 작은 사이즈 가방이 인기를 얻는데, 이 신상 가방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자. 선물로 받으면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가방이다. |
봄에는 항상 샌드베이지색이 인기다.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색이라서 인 듯하다. 모노톤을 즐겨하는 여자친구라면 기본 블랙, 화이트에서 벗어나 좀 더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베이지색 시계를 선물해보자. 마크제이콥스의 로고가 시계 케이스 내 좌판에 박혀 있어 감각적이다. |
30대 : 우아하고 클래식한 아이템
30대 여자친구라면, 그녀에게 맞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다. 톡톡 튀는 컬러감보다는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럽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선물의 의미는 그녀를 존중한다는 마음을 담고 있는 아이템을 해준다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격대가 좀 높더라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가방과 시계를 추천한다.
추천평 |
오피스룩을 즐겨 입는 그녀의 가방 |
고준희 시계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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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LG LINDBURN HGE (3938572) |
로즈몽RS#7N-03 |
크기 |
40 x 39 x 13cm |
17 x 17m |
재질 |
소가죽 |
메탈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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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버버리에서 기본 패턴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호보 가죽 가방을 선보였다. 15년도 S/S 신상으로 나온 이 가방은 클래식함을 강조했다. 검은색의 가방이지만 양 옆으로 진한 그레이로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어 빛에 따라 오묘한 색상을 뽐내는 가방이다. 그녀의 클래식함을 더해주는 버버리 신상 가방을 선물하자. |
고준희가 차고 다녀 유명해진 로즈몽의 메탈시계이다. 스위스에서 제작되어 있어 시계의 품질은 당연히 보장되며, 클래식함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히는 브랜드이다. 좌판 상단에 장미 모양의 로즈몽의 로고가 더욱 우아하게 보이는 시계이다. 로즈몽 시계를 선물한다면 어떤 여성분이라도 만족할 것이다. |
40대 : 워킹 우먼의 센스 아이템
40대도 젊은 세대 못지 않게 패션감각을 뽐내며 세련되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어느정도 기반을 다졌고, 가정에서는 어머니로서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워킹맘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상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보이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40대 여성을 더욱더 고혹적으로 빛나게 할, 실용적이면서도 센스있는 제품을 알아보자.
추천평 |
흰 셔츠에 잘 어울리는 시계! |
나이에 걸맞는 중후한 매력!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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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H32612155 |
펜디 F382024521D1 |
크기 |
32 x 24 x 12cm |
23 x 32mm |
재질 |
합성피혁 + 소가죽 |
스테인레스 / 천연가죽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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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15년도 가장 주목받는 색으로는 '마르살라'색이다. 일명 와인빛이 도는 진한 레드계열의 포인트를 에트로도 반영하여 신상품을 출시했다. 토드로 들면 우아한 멋을 내며, 크로스로 매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엘레강스한 매력을 뽐내는 이 가방을 선물한다면 사랑이 더욱 커질 것이다. |
이 모델은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착용하면서 히트한 제품이다. 벨트의 버클형태의 케이스에 좌판은 자개로 은은하게 빛나 고급스럽다. 세시, 여섯시, 아홉시 방향에 다이아몬드가 하나씩 박혀있어 더욱 우아하게 보인다. 사파이어 글라스로 그녀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
여자들이 원하는 선물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 화이트데이 기획전▼
패션잡화 CM 최효식(choihs@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