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베스트샵과 이마트 일부 대리점에서는 풀HD OLED TV를 울트라HD OLED TV로 둔갑해 판매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울트라HD TV도 비싼 편인데다가 OLED 패널까지 사용했다고 되어있으니 3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속아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연관기사: LG올레드 'FHD' TV, 'UHD'로 둔갑… "소비자 속았다")
<출처: EBN>
▲ 이마트 하월곡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LG 올레드 FHD TV(55EC9300)
기사에 따르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풀HD인지 울트라HD TV인지 확인하고 사야한다고 답변을 했으며, 매장직원의 안내에 따라 구매하면, 잘못된 정보로 소비자가 책임을 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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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EC9300 |
55EG9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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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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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OLED TV / 138cm(55인치) / 무한대 명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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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
2014년 6월 |
2015년 1월 |
형태 |
곡면형 |
곡면형 |
해상도 |
풀HD (1920 x 1080) |
울트라HD (3840 x 2160) |
스마트 |
웹OS |
웹OS 2.0 |
엔진 |
올레드 클리어+시네마3D |
올레드 U클리어+시네마3D |
음향 |
- |
하만카돈 |
출력 |
2.0채널(40W) |
2.0채널(20W) |
GPU |
이미지네이션 社 5세대 |
15년 그래픽카드 |
디자인 |
시네마스크린, |
시네마스크린, |
최저가 |
300만원대 |
630만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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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풀HD/울트라HD OLED TV 비교>
이와 같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소비자가 TV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가야하며, 직원들의 말 중 진실과 거짓을 구분해야한다는 말이다. 매장가서 구매하는 TV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라도 알아놔야 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OLED TV를 사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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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LED가 울트라HD보다 화질이 좋다? |
기본적으로 OLED 패널과 울트라HD 해상도의 화질은 비교할 수가 없다. OLED는 패널을 뜻하는 것이며, 울트라HD는 해상도를 뜻한다. OLED TV는 풀HD 해상도가 보편적이며, 울트라HD 해상도를 갖춘 OLED TV는 최하 600만원이 넘기 때문에, 오프라인 주요매장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OLED 패널은 실물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색감을 표현해주고, 울트라HD 해상도는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화질에 대한 비교는 어렵다. * OLED TV: 화소가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자연색상 표현. * 울트라HD TV: 풀HD(1920x1080)보다 4배 더 정확한 화질 표현. |
2울트라HD OLED TV는 풀HD OLED TV보다 최하 2.3배이상 가격차이!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울트라HD OLED TV는 LG전자에서 출시한 3종(EG9600 / EC9700 / EG9700)이며, 가장 저렴한 모델은 55EG9600으로, 최저가 630만원이다. OLED TV는 LG전자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가격경쟁이 되지 않고 있다. |
3울트라HD LED TV VS 풀HD OLED TV 무엇을 선택할까? |
울트라HD 해상도와 OLED 패널을 둘다 갖추면, 꿈의 화질과 해상도를 느낄 수 있겠지만, 최저가가 630만원이고, 평균가는 1,000만원대로 가격대가 굉장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OLED와 울트라HD를 고민할 수 밖에 없다. OLED TV는 수율문제가 가장 관건이기 때문에, 가격하락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울트라HD TV는 2014년부터 가격하락이 꾸준이 이루어졌다. 출시초인 2013년 말에 65인치 울트라HD TV가 300만원대 초반대로 하락했다면, 지금은 200만원 초반으로 약 33%가 하락했다. 아직까지는 가격대가 높은 OLED TV보다는 다양한 라인업에서 선택할 수 있는 울트라HD TV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 |
영상음향CM 김미진 tv@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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