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꽃 시즌. 갈곳도 많고 찍을 것도 많다
어느덧 봄꽃이 만개하여 전국의 명소에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끈키지 않고 있다. 4월부터 5월 중순까지가 봄 시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인데 이번 2015년 5월에는 특히 직장인들의 가장 큰 선물인 징검다리 휴무일까지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전국으로 또는 해외로 추억거리를 찾아 흩어질 거라 예상되고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우선 올해 국내 봄꽃 테마에 맞추어 전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위 표처럼 다양하다. 굳이 해외로 나갈 필요 없이 적은 비용으로 다양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축제들이 아닐까 하는데 이렇게 나들이나 여행을 떠날 때 필수품이 바로 카메라일 것이다. 현장 그대로 담아오는 카메라는 이런 시즌에는 특히 필수품으로 여겨지는데 여행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보다 전문적이고 고화질로 사진을 담기 위해 고가의 DSLR를 선호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여행 추억 남기기 아이템 DSLR은 사진을 찍는데 있어 이보다 더 사실적으로 찍을 수 있는 도구는 없을 정도로 좋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고 있다. 이에 용도와 목적은 비슷하지만 보다 휴대성이 높고 공유가 가능한, 즉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하여 나눌 수 있고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볍게 나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관련제품을 소개할려고 하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즉석'의 단어가 최대 장점인 포토프린터와 즉석카메라이다.
사진은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 포토프린터&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와 즉석카메라 두 제품의 성격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장점이 즉석 사진 출력이다.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적인데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사진을 파일로 저장해두고 LCD창을 통해 확인은 할 수 있지만 실제 출력까지 거처야 되는 단계 때문에 꼭 뽑아야 되는 사진을 제외하고는 그냥 저장장치에 저장해두는 경우가 많으며 촬영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기 때문에 두 제품군이 이런 점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진다.
먼저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즉석카메라는 촬영한 즉시 사진이 출력되어 약 1분 이내에 현상과 인화까지 되는 카메라를 의미한다. 흔히 '폴라로이드(Polaroid)'라고 많이 불리는데 이는 최초의 즉석 카메라 제작 회사명인 폴라로이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1948년에 판매가 시작되고 63년에 칼라 즉석카메라가 개발되었으며 71년에 폴라로이드 미니카메라가 출시하여 지금까지 불리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유무선 형태로 휴대용 프린터에 전송하여 즉석 카메라의 인화 방식처럼 출력하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체인 포토프린터는 1인 1대의 보급율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촬영 기능을 활용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디지털 카메라 이상으로 좋아졌기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크기가 작아 휴대성까지 높은 포토프린터가 즐비하며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사진 편집을 하여 그대로 출력이 가능하기에 취미나 여행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간략한 특징만을 살펴봤을 때 두 개의 아이템은 사용자의 취향이 결정적 선택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은 즉석카메라의 경우 아날로그의 향수와 큐티한 디자인 때문에 여성 사용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 최근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포토 프린터의 경우 또 하나의 IT주변기기 필수품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요건들을 갖추었기 때문에 최신 스마트기기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 때문에 즉석카메라보다 관심과 판매가 집중되고 있는 포토프린터의 인기 제품들과 특징을 소개하고 추천한다.
다양한 휴대성과 품질의 무한 경쟁.. 포토프린터 사대천왕 시대
국내 가장 많이 소개된 LG사의 휴대용 포토프린터 포켓포토 포포의 3세대 제품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기존 제품보다 38g 가볍고 슬림해졌다. 특히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IOS와 같은 모든 스마트폰 OS와 호환이 가능하며 기존 세대와 같은 블루투스를 통한 사진 인화를 채용하였다.
[크기와 무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포포3]
이처럼 포포3는 한층 더 가벼운 휴대성을 가지고 가격면에서도 10만 3천원대(다나와 4월 2주차 최저가 기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2월 출시와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무선 지원에 염료승화방식 프린팅으로 더욱 섬세한 사진 출력을 보여줘 2014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에 선정되었던 대만 HITI사의 휴대용 포토프린터 프린고는 잉크가 프린터 용지로 열전사 되어 좀 더 섬세한 이미지로 출력될 수 있고 오랫동안 인쇄물이 변질없이 보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일간 야외 노출 후 출력물 비교. 프린고[왼쪽]가 얼룩없이 색감이 뚜렷하다.)
이처럼 좋은 출력물을 보여주지만 포포3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더 나가기 때문에 휴대성의 경쟁력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인쇄 결과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겐 최적의 제품으로 가격도 많이 안정화 되어 현재 10만 9천원대(다나와 4월 2주 최저가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캐논의 CP910은 다양한 기능과 높은 인화 품질로 스마트기기 뿐만 아니라 DSLR로 찍은 사진도 높은 퀄리티로 뽑아주는 휴대용의 개념보다 포토사진 전용 프린터로서의 능력이 높은 제품이다. 최대 54매까지 지원되는 카트리지로 보다 많이 연속으로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43종류의 세계 규격에 맞는 포토 사이즈로 출력이 지원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대용량 카트리지에 틸트식 2.7형 LCD까지 지원되는 CP910>
휴대도 가능하나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출력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다양한 기능 때문에 제품 자체가 큰 것이 단점이나 그 외 요건에서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상당히 좋다. 가정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며 가격은 14만 9천원대(다나와 4월 2주차 최저가 기준)이다.
즉석카메라로 유명한 후지필름이 만든 스마트기기를 위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로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한 카메라 디자인 제작으로 유명한 제조사의 능력이 다시 한번 발휘된 제품이다. 여기에 색감 표현이 좋은 인스탁스 미니필름을 사용함과 동시에 16초 안에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탬플릿 지원은 물론이고 전용 어플을 통해 기본 이상의 사진 편집 기능까지 갖추었다.
<디자인에서 큰 호평을 얻은 인스탁스 쉐어 SP-1>
쉐어가 인기는 위와 같은 이유도 있겠지만 '인스탁스'라는 즉석 사진 출력에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휴대용 포토 프린터라는 점도 크게 작용되었다. 충분하고 믿을 수 있는 기술력의 제조사와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어필함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15만 7천원대(다나와 4월 2주차 최저가 기준).
사무기기CM 박상필 psp0211@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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