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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쾌감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DAC - 오라릭(Auralic) ARK MX+

2016.01.01.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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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구 제품을 설명하고 추천하기 위한 추천기입니다. 최신 출시 제품이 아니다 보니 공식 리뷰를 진행하기는 다소 적절치가 않은 것 같아서 간단한 이벤트 홍보 글로 대신합니다.

많은 DAC를 사용해보고 테스트를 해봅니다만 DAC는 과거 CDP와 같은 존재여서 전체 음악의 뉘앙스나 표현력의 느낌, 전체적인 음조, 음색 등을 좌우하는데 많은 부분 관여를 합니다. 그 음색 특성을 구분하자면, 이정도 가격대에서는 음을 가볍게 재생하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해 주는 DAC가 있는가 하면 다소 어려운 특성이긴 하지만 오디오적으로 난이도가 더 있으면서도 더 테크니컬적으로 좀 더 뛰어난 음을 재생하는 DAC가 있습니다.

오라릭의 경우도 후자에 속합니다. 가격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의 물량투입을 아끼지 않으면서 오디오 시장의 후발 주자라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물량투입이든 만들어 내는 음색의 성향이든 좀 더 기술적이고 강하게 오디오 매니아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성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ARK MX 가 단종되고 후속으로 출시된 VEGA라는 DAC가 미국 ‘스테레오파일’지에서는 A클래스도 아니고 A 클래스에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창 국내에서 심오디오가 인기 주가를 높이고 있을 때, 저도 심오디오가 좋기는 했었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오라릭 VEGA의 숨겨진 디지털 필터 기능인 EXACT 모드를 사용했을 때의 그 어마어마하게 정교해지는 사운드에 대해서 소개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 6Moons 오라릭(Auralic) ARK MX DAC 리뷰 보러 가기
http://www.6moons.com/audioreviews/auralic/1.html

 


그리고 최근에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제품으로도 기대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들이 국내에 수입이 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오라릭이 최근 기대 이상의 해외에서 선전을 하고 있어서인지 비즈니즈적으로는 의외로 좀 고자세라고 하네요. 동양권에서 한국을 유독 무시하는 나라들이 있죠. 일본이나 대만 같은 쪽입니다. 오라릭은 홍콩 브랜드이지만 홍콩도 그런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본래가 돈이 없는 도시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수입을 위해 요구하는 물량이라던지 가격 조건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ARK MX 는 VEGA가 나오기 전까지 판매되었던 모델로 최신 제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DAC로써의 스팩이 요즘 기준으로 보더라도 별로 떨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이미 DAC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분들께는 많이 알려진 대로 오라릭은 스펙이나 내부의 부품들이 상당히 고급 수준입니다.

DAC의 경우는 DAC칩 외에도 중요한 부분이 DSP 프로세서입니다. 이 프로세서가 USB컨트롤러 역할을 하기도 하며 업 샘플링 임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디지털에 관련된 CPU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라릭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스위스 아크웨이(Archwave)사와 공동개발한 Sanctuary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 프로세서는 단순히 DAC정도에 사용할만한 수준을 넘어서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사용해도 될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쿼드코어 정도의 최신 프로세서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ARM9 계열의 프로세서로써 DAC에 사용되는 프로세서로는 상당한 고성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Sanctuary 프로세서는 모든 신호를 1.5Mhz 상태로 업샘플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나드 M51의 844kHz에 비해 2배에 달합니다. 물론 이것은 스펙일 뿐, 업샘플링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하이파이적으로 들리는 음질이 더 좋다고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정도로 물량투입이나 스펙이 뒤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벤트 가격이 워낙 신품 대비 저렴하고 요즘의 100만원 초반대 DAC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성능이나 음질면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음질이나 성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의 신품 가격은 1999불이었습니다. 환율 적용하면 234만원가량입니다.

 


 


오디오 기기를 많이 접하다 보면 어느 정도 오디오 기기의 경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DAC나 미니기기에서 느껴지는 것 중에 하나라면, 전원부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 음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100만원 내외에서는 의외로 어댑터 방식의 전원부가 제법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댑터 방식보다는 정식 인렛을 채용한 리니어 방식이 더 좋기는 하겠죠.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부실한 어댑터를 사용했을 때는 확실히 전체 에너지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댑터 방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전체 에너지라고 말하는 것은 중고음의 디테일이나 입체감, 촉촉하고도 고급스러운 표현력, 세세한 입자감 등은 빼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댑터 방식의 DAC도 방금 이야기 한 중고음의 디테일이나 입체감, 촉촉하고도 고급스러운 표현력, 세세한 입자감 등은 얼마든지 좋을 수 있고 그런 제품들이 없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어댑터 방식의 소형 DAC가 에너지감이 넘친다든지 제법 낮은 중역대까지 응집력과 윤곽감, 밀도감이 동반되면서 힘있게 음을 쥐락펴락 해주는 능력이라던지 중저음의 탄탄함이라던지 깊이감이라든지 하는 느낌까지 향상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추가로 어댑터 방식이 아니더라도 내부에 전원부가 부실한 디지털 전원부이거나 전원부가 너무 부실한 경우도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오라릭의 경우는 그런 경우는 아닙니다. 몇 년 전에 작성된 오라릭 리뷰도 보면 음이 상당히 힘이 있고 쾌감이 있다는 내용이 많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에 다인오디오 XEO를 리뷰하면서 DAC를 바꾸니 음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 XEO를 이용해 가격대비 훌륭한 고급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꼭 DAC를 바꿔서 연결하라고 권장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때 사용했던 DAC가 바로 그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만, ARK MX 였습니다.

 


 


ARK MX 는 기본적으로 전원부가 좋은 DAC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음의 응집력이나 힘, 분명한 표현력과 중역대의 질감이 어느 정도 충만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디오적인 강한 특성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죠. 여성스럽다기 보다는 남성적인 편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투박하다거나 딱딱하다거나 거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힘이 좀 강조되어 있는 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뻑뻑하고 딱딱하고 공격적인 시스템에 매칭하는 것보다는 배음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는 성향이나 중고음의 질감이 워낙 좋은 하이엔드 성향이나 원래가 좀 여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에 매칭하면 잘 맞겠죠. 오디오는 매칭입니다. 독립적인 제품 하나의 매칭을 보고 그 해당 제품의 성향이 그대로 최종적인 음으로 나올 것이라고 단정지어서 걱정을 하거나 혹은 기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의 성향이 전체 시스템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그리고 해당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어느 정도 되는가?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랜 속담 중에 콩 심은데 콩 난다는 말이 대부분 맞기는 합니다만, 오디오는 자동차처럼 완제품 하나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콩 심은데 콩이 나는 건 맞는데 콩 씨앗과 땅의 상태나 성질, 비료와 날씨 등의 조합으로 최종적인 콩의 상태나 콩의 종류 등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안내를 드리자면, 신품가 대비 거의 수입 원가나 다름없는 가격에 이벤트를 하면서 대박이라던지 무조건 지르라던지 하는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해외 가격이 2000불인 것도 맞는 거고 초시 출시 이벤트를 타 사이트에서 했었는데 그때 가격이 168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아마도 자극적인 표현 등이 나오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을 했었던 걸로 아는데요. 89만원이면 그 이벤트 가격에서 또 절반 가격이네요.

엄밀하게 이야기 하자면, DAC로써의 성능은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기기이며, 이 정도 가격이면 아주 싼 가격입니다. 그리고 100만원 초반 대 신제품과 비교를 해도 성능적인 면에서 별로 밀리지 않으며, 실제로 100만원 후반이라 해도 성능은 썩 나쁘지 않은 편이거나 제법 준수한 수준입니다.

밝은 시스템에 물리면 음이 강하게 나온다기 보다는 제법 감미롭고 중역대에 결의 표현력이나 질감이 많은 특성도 확인했습니다. 의외로 딱딱하거나 거친 느낌은 없는 편이고 표현력이 많은 편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00만원 정도 하는 DAC나 70-80만원정도 하는 DAC들과 비교하면 그 급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100만원 미만의 DAC들이 표현력이 좀 가볍거나 단조로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오라릭 ARK MX 는 가볍거나 단조롭지는 않으면서도 중역대 표현력이 진하고 풍부하고 깊은 편이며, 전대역의 에너지감이 좋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10대가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물량입니다. 제품은 주문해 주시는 대로 바로 바로 발송됩니다. 가격은 현금 가격이며, 카드결제가 필요하시면 별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pecifications

Frequency response           DC - 20KHz, /- 0.1 dB
THD N                              <0.0005%, 20Hz-20KHz at 0dBFS
Dynamic range                   124dB, 20Hz-20KHz, A-weighted
Output port                         Balanced analog output, 4Vrms
                                        Single-ended analog output, 2Vrms
Input port                           1*USB 2.0 Input** (44.1KHz-192KHz, up to 32Bit)
                                        1*Coaxial Digital Input (44.1KHz-192KHz up to 24Bit)
Power dissipation               Appox. 20W
Dimension                          11"(W) x 9"(D) x 2.6"(H) (33cm x 23cm x 6.5cm)
Weight                               12 pounds (5.5kg)
수입원                               태인기기 / 
www.tae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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