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즌을 맞아 여기저기서 다운자켓 할인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당장 입을 수는 없지만 고가의 다운 자켓을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시즌이다. 이 황금같은 역시즌 찬스를 더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다운 자켓이 나에게 잘 맞는지 꼼꼼히 따져 볼 수 있어야한다.
무조건 두껍고 비싸면 좋은 다운 자켓일것이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없다. 지금부터 어떤 다운 자켓이 좋은 다운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다운자켓을 지금! 이 역시즌 기간에! 사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5월부터 8월까지의 역시즌 세일 기간에는 2016년 FW시즌의 고가였던 상품부터 2017년 신상까지 최대 80%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10월부터는 신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없다.
저렴하다고 해서 나쁜 스펙의 다운자켓일 수 있다는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년 시즌에 완판된 다운 자켓들과 70만원 이상의 고스펙 다운자켓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만, 역시즌 세일의 아쉬운 점은 재고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오래 고민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다운이 있다면 빠르게 구매 결정하는 것이 가장 추천하는 TIP이다.
솜털과 깃털?!
다운자켓을 구매하기 위해 상세 정보를 보면 눈에 띄는 설명이 있다. 바로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다. 기본적으로 다운자켓은 솜털의 비율이 높을수록 더 따뜻한 자켓이다. 이는 솜털과 깃털의 모양을 생각해보면 이해 할 수 있다.
[솜털] [깃털]
솜털은 손으로 돌돌 굴리면 뭉쳐질 만큼 결집력이 높은 소재이지만 깃털은 뭉쳐지지 않아 모아놓으면 빈공간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소재이다.
따라서 솜털의 함유량이 더 많을 수록 빈틈없이 추위를 꼭꼭! 막아 줄 수 있다. 그리고 깃털보다 솜털의 무게가 더 가볍기 때문에 솜털이 더 많을 수록 가볍고 따뜻한 다운자켓이다. 하지만 깃털이 아예 없을 순 없다. 깃털에 있는 심지가 자켓을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솜털의 비율이 80%미만인 다운자켓은 저가의 자켓일 수 있으며 80%이상의 다운자켓을 추천한다.
덕다운 VS 구스다운
다운자켓을 구입하기 전에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높은 가격을 주고 구스다운을 구매할 것인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구스다운보다는 안좋을 것 같은 덕다운을 구매할 것인가 이다. 덕다운은 오리의 솜털과 깃털로 이루어져 있는 다운자켓이고 구스다운은 거위의 솜털과 깃털로 이루어져 있는 다운 자켓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소재의 보온력 차이는 미비하다. 일반적으로 거위털이 오리털보다 더 풍성하고 촘촘해서 공기를 더 많이 머금어 보온력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보온력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오리털이냐 거위털이냐가 아닌 솜털이 얼만큼 들어있냐이다. 구스다운이라 할지라도 솜털의 함유량이 적다면 비싼 돈을 주고 산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솜털함유량이 높은 덕다운보다 안따뜻할 수 있다. 때문에 무조건 구스다운이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고가의 구스다운을 구입하기 보단 솜털의 함유량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호갱이 되지않는 지름길이다!
CM이 추천하는 덕다운/구스다운
우모량은 뭘까?
많은 소비자들이 우모량(충전량)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업체나 판매자가 우모량에 대해 자세하게 기재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따뜻한 다운자켓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우모량을 꼭 따져봐야 한다.
우모량이란 오리털,거위털과 같은 충전재가 들어가 있는 그램 수를 뜻한다. 당연히 우모량이 높을 수록 충전재가 많이 들어 있는 따뜻한 다운자켓이라고 할 수있다.
~200g (경량다운) < 200~300g (일반 다운) < 300g~ (헤비다운)
일반적으로 우모량 200g 미만의 다운자켓은 경량다운, 300g 이상의 다운자켓은 헤비다운으로 구분한다. 헤비다운은 우모량이 많아 따뜻하지만 그만큼 부피가 커 일상생활에서 불편할 수 있어 경량다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한겨울은 250~350g의 우모량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추위를 얼만큼 타느냐에 따라 우모량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CM이 추천하는 경량다운/헤비다운
발열소재?

[컬럼비아의 옴니히트]
쇼핑몰에서 다운자켓을 구매하기위해 상세설명을 읽다보면 제조사마다 차별화된 소개로 상품의 장점을 어필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열 보존 효과를 더 높여주는 발열기술이 적용된 발열소재들이 눈길을 끈다.
대체 발열소재란 뭘까?
[컬럼비아 옴니히트]
제조사마다 재질의 차이는 있지만 발열소재의 기본 원리는 체온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 즉 내몸의 열을 반사하는 소재로 구성되어 열을 가둬두는 원리이다. 이런 특수소재로 조금 더 따뜻하게 다운자켓을 활용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수소재는 어디까지나 부가기능이기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한다거나, 구매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발열소재라는 이유만으로 터무니 없이 고가로 출시된 다운자켓이 있다면 깔끔하게 지나치자.
CM이 추천하는 발열소재 다운자켓
TIP! 겨울까지 다운자켓을 새 옷으로 보관하는 방.법
1. 압축팩에 보관하기
겨울까지 다운자켓을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압축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은 입을 수 없는 다운자켓때문에 다른 옷들을 못넣는 일이 없도록 압축팩으로 다운자켓의 부피를 줄이자.
2. 방습제와 함께 보관하기
여름철 습기와 함게 다운자켓을 보관하면 동물의 털인 충전재들이 습기를 머금고 늘어질 수 잇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습제가 없다면 자켓 사이사이에 종이를
끼워넣는 것도 습기를 제거 할 수있는 꿀팁이다. 방습제와 종이로 보송보송하게 다운자켓을 보관하자.
3. 옷걸이보다는 종.이 상자에!
다운자켓을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털들이 아래로 몰려 뭉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운자켓을 상자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플라스틱 상자는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비교적 통풍이 잘 되는 종이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다운자켓의 털이 뭉쳤다면 페트병이나 옷걸이로 두드려주면서 펴주면 털들이 다시 일어나면서
따뜻하고 풍성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다나와 스포츠/레저 CM 김지은 (sports@dana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