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게이밍 컨셉으로 여러 전자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와중에 사운드 장비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에서 사운드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더운 날 땀 차기 쉬운 헤드셋보다 좋은 사운드 칩셋과 스피커를 추천한다. 승률을 높이고 싶다면 사운드에 신경 쓰자. 스피커를 잘 고를 수 있는 구매가이드를 전한다.
1단계 복잡~ 복잡~ 연결 방식 따져보기
자체 음원 플레이어가 내장되지 않고선 스피커는 스스로 소리를 내는 기기가 아니다. 당연히 음원을 내는 기기와 연결되어야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그만큼 음원과 스피커 사이의 연결 방식이 중요하다. 음원이 제공하는 연결 방식과 스피커의 연결 방식이 맞아야 소리가 나고, 각 연결 방식에 따라 장단점도 존재한다. 연결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꼼꼼하게 살펴보자.
▶ 가장 일반적인 연결 방식, 3.5mm 케이블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로, 3.5mm의 잭을 말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디오 연결 단자다. 이어폰 외에도 오디오 및 MP3 등 3.5mm 출력단자를 지원하는 모든 전자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마이크 제품은 3.5mm 마이크 단자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 강원전자 NETmate 스테레오 AUX 케이블 (2m, NMC-ST3502)
더욱 효과적인 게임을 위해 스피커를 구매한다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3.5mm 단자인지 확인해야 하며, PC에 연결하는 방식 또한 따져봐야 한다. 3.5mm 단자의 길게 뻗은 케이블은 잦은 사용감으로 인해 케이블이 손상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 기기에서 호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하이퀄리티의 사운드를 원한다면, 동축 케이블
중앙부와 그 주위에 도체를 배치한 단면이 동심원상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특성 임피던스는 50Ω이나 75Ω이다. 이 케이블은 중앙의 구리선에 흐르는 전기신호가 그것을 감싸고 있는 외부 구리 망 때문에 외부의 전기적 간섭을 적게 받아서 전력 손실이 적고 고주파 신호의 전송에도 효과적이다.
▲ Clicktronic HC20 오디오 케이블
1989년 오디오에 처음 적용시키면서 보편화되었다. 군 통신선으로 사용된 동축 케이블이 일반화된 것은 디지털 음성 인터페이스 즉, S/PDIF(Sony/PHILIPS Digital Interface) 코엑시얼 동축 케이블을 사용하면서부터다. 이는 소니와 필립스사에서 공동 개발한 규격이다. S/PDIF는 최대 6.1채널 음성 데이터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달할 수 있다.
S/PDIF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멀티 채널 디지털 음성 데이터는 무압축 PCM, 돌비디지털, DTS 규격 등이다. 게임 사운드에 민감하거나 보다 퀄리티 높은 사운드로 즐기고 싶다면 동축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선을 중심으로 외부를 감싸기 때문에 신호 전달할 때 손실이 적기 때문에 동축 케이블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선 한 개로 많은 정보를 담아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동축 케이블 자체가 두껍고 무겁기 때문에 허브로 사용하기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이며, 편리한 방식이라 말하기 어렵다. 가격도 높은 편이다.
▶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원할 땐, 옵티컬 케이블
일명 광케이블로 불린다. 머리카락 정도의 두께인 지름 0.125mm의 가느다란 유리섬유를 여러 가닥 묶어서 빛을 이용해 사운드 신호를 전송하는 단자다. 음성신호, 데이터 등 기기 간에 전송하기 위한 케이블로 전송대역폭이 구리선보다 높아서 데이터 전송률이 높다. 단자 종류는 모양에 따라 각대각, 원대원, 각대원 등으로 나뉜다.
▲ 와사비망고 깜쥐 6Ø 골드 오디오 광케이블
다채널 디지털 오디오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빠르게 전송할 수 있지만 휘어지거나 압력을 받으면 케이블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2단계! 스피커도 전자장비! 전원 방식에 따라 선택하기

스피커 역시 전자기기. 당연히 전력이 필요하다. 스피커 종류에 따라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거나 USB로 또 다른 전자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한 제품도 있으니 구매하기 전 원하는 전원 방식에 대해 고민해보자.
▶ 효과적인 전력 사용을 위해, AC 전원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20V 전원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스피커를 모니터에 연결시켜 전원을 켜는 것이 아닌 전기 코드에 직접 연결시켜서 작동시키는 전원 방식이다.
▶ 편리하고 신속한 전원 연결, USB 전원
▲ 비교적 간편하게 PC와 연결하는 USB 타입
USB 단자를 이용해 전원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전원 어댑터로 전원 연결할 필요 없이 PC 모니터나 본체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한 편이다. 노트북의 USB 단자를 사용할 경우 노트북의 사용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USB 단자가 3개 이상인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 스피커는 몇 채널?

소리를 출력하는 스피커 수가 많을수록 다양한 음역대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스피커의 채널 숫자가 높으면 더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게임용으로 고가의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이 무리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조건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해보자.
▶ 일반적인 사운드 시스템, 2채널
▲ 별도의 우퍼없이 스피커 2개로 구성된 2채널 제품
일반적인 제품들은 2채널을 장착한다. 2채널은 좌, 우 2개의 스피커로만 이뤄진 구성이다. 음악감상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스피커가 작아서 저음이 부족하게 느껴지면 서브우퍼가 추가된 2.1채널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저음 우퍼가 추가된 합리적인 선택, 2.1채널
▲ 큼지막한 우퍼가 함께 구성된 2.1채널 제품
좌, 우 2개의 스피커와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를 포함하여 3개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2채널에 우퍼가 추가된 형태다. 저음을 보강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거나 영화 감상을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콘서트장 저리 가라, 5.1채널
▲ 스피커 유닛만 6개인 5.1채널 스피커
스피커 5개와 저음을 강조하는 우퍼 1개의 구성으로 이뤄진 스피커다. 콘서트장처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전면에 좌/우 스피커 1쌍과 센터 스피커, 후면에 좌/우 스피커 1쌍과 우퍼가 놓인 구도가 가장 일반적인 구성이다. 실내 공간에 맞는 스피커로 구성하면 입체음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2.1채널 스피커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이 많다. 2채널이나 2.1채널 스피커만으로도 충분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따라서 판매되는 5.1채널 스피커의 종류는 갈수록 적어지는 추세다.
알쏭달쏭, 스피커 스펙용어는 왜이리 어려운가!

위에서 설명한 가이드 외에도 스피커를 고를 때 알아두어야 할 스펙들이 있다. 스피커를 소리 내는 기계로만 알고 있는 초보자라면 스펙 앞에서 까막눈이 될 터. 스피커 좀 볼 줄 안다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용어들을 정리했다. 기계공학 출신들에게나 익숙할 법한 단어들이 등장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길 바란다.
▶ 임피던스
스피커의 임피던스는 직류의 저항에 해당하는 교류 개념이다. 4Ω(Ohm) 또는 8Ω(Ohm) 식으로 표현한다. 스피커와 앰프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임피던스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앰프를 설계할 때 가정한 스피커의 임피던스보다 높으면 앰프는 그만큼 수월하게 작동하지만, 앰프의 출력은 낮아지게 된다. 반대가 되면 앰프의 부담은 커지지만, 출력은 올라간다. 16Ω은 앰프 출력이 50W이며, 8Ω은 100W로, 4Ω은 200W로, 2Ω은 400W로 출력된다.
즉 앞서 언급한 스펙에서 8Ω(최저 3.5Ω)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이유는 ‘특정대역기준 혹은 평균적인 임피던스는 8Ω이지만 주파수에 따라 최저 3.5Ω으로 변한다’는 의미다. 이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지나치게 낮으면 앰프에 과부하가 걸려서 망가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스피커는 4~8Ω의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고, 앰프도 4~8Ω의 스피커를 기준으로 제작하고 있으니 참고만 하면 된다.
▶ 트위터
트위터는 스위터의 고음 영역에 특화된 유닛이다. 일반적으로 4kHz~20kHz 대역의 주파수 재생을 담당한다. 트위터는 작은 새가 우는 소리를 영어로 트윗(Tweet)이라고 표현하는 데서 유래했다. 트위터 진동판은 가볍고 크기가 작은 것이 일반적이다.
트위터는 고음에 특화된 유닛이기 때문에 저음 신화 강하게 들어가면 코일이 타거나 진동판이 깨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 고음 대역만 잘라낸 신호를 보내주는 크로스오버를 사용하면 된다. 하이파이 스피커는 이런 회로가 스피커 자체에 내장되어 있고, 이를 패시브 크로스오버라고 부른다.
가볍고 딱딱한 물질일수록 고주파 생성에 요구되는 반응성을 얻기 쉽기 때문에 하이엔드 스피커의 경우 트위터의 진동판에 세라믹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재질을 사용한다.
▶ 정격출력
파워앰프 한 채널의 연속적인 출력을 말하는 것으로, 특정 주파수 또는 일정 주파수 대역 내에 일정한 전 고조파 왜율(THD)값의 범위를 유지하면서 특정 부하의 스피커 시스템을 구동해낼 수 있다.
▶ 우퍼
40Hz에서 최대 수 kHz 이상 되는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만들어 내도록 고안된 스피커 드라이버다. 우퍼는 낮은 소리를 높여 주고, 소리의 웅장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영화를 감상할 때 사용하면 만족스럽다.

서브우퍼는 우퍼의 최소치인 100Hz 아래 즉, 20Hz~99Hz 대역의 저음을 담당하며 이 저음은 무지향성 즉 방향이 없는 저음이다. 우퍼의 담당 음은 교회 오르간 소리 가운데 거의 들릴 듯 말 듯 한 저음역대, 킹콩의 고릴라가 걸을 때 나는 진동 소리, 폭발음, 우주 비행선 엔진의 굉음, 천둥소리 중 낮게 우르릉하는 부분을 담당한다. 따라서 우퍼는 설치 위치와 청취 각도가 정해진 일반 스피커와는 달리 아무 데나 설치해도 된다.
▶ RCA
RCA는 소리와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데 쓰이는 단자다. 가전제품에서 플러그와 소켓은 전통적으로 색으로 부호화되어 올바르게 연결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신호를 위한 표준색은 컴포지트 비디오-노랑, 스테레오 오디오-하양, 빨강으로 구분된다.
▶ AUX
오디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AUX는 Auxiliary Audio Connection(오디오 추가 연결)의 줄임말이다. AUX 단자는 직경 3.5mm의 원형 플러그에 3가지 접속 핀이 위치하여 위로부터 각각 좌/우/그라운드가 AUX 슬롯에 연결이 된다. 같은 AUX 단자라고 해도 출력장치와 입력장치에 따라 전기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AUX 케이블도 사실 보조케이블이라는 뜻으로 통용되며, 오디오에서 사용이 많이 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상용화로 인해 AUX 케이블이 오디오 기기 간의 연결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다.
아! 솔직히 고르기 힘드니까 그냥 추천해드립니다~
앞서 스피커를 고를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스피커를 고르는 기준이 고작 ‘가격’ 정도였던 이들에게는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이드를 읽고 막상 제품을 고르자니 종류가 한둘이 아니다. 추천하는 제품을 유형별로 모았다. 일반적인 북쉘프형부터 사운드바까지, 그리고 가격대별로도 나누었으니 구매 시 참고하길 바란다.
▶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북쉘프형 스피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 스피커의 형태다. 모니터 좌우 양옆에 세워두는 스피커다. 양옆에 두기 때문에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지만 연결하는 선 때문에 데스크가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다. 많고 많은 브랜드 중에서 캔스톤과 브리츠의 2파전으로 준비해봤다. 원하는 조건에 맞게 고르면 후회하지 않을 브랜드들이니 걱정은 금물!.
① 저렴이~ 저렴이~ 10만 원 이하
▲ 캔스톤 F&D R224
2채널의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하며, 3.5mm 케이블과 헤드폰 단자가 있다. 트윈우퍼 시스템을 갖췄으며, 우드 인클로저 시스템이 풍부한 베이스와 중음의 사운드를 보장한다. 너무 지나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합리적인 데스크용 스피커다.
▲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2900
2.1채널의 PC 스피커다. 연결 인터페이스는 3.5mm 케이블이다. 제품 하단에 배치된 4인치 스마트 우퍼 시스템은 사운드 밸런스를 조절한다. 실버톤의 리모컨은 볼륨 다이얼과 음소거 버튼을 기본 장착하였고, 헤드폰 연결이 가능하다.
② 살짝 투자 좀 하실 분? 10만 원~20만 원대
▲ 캔스톤 R30BT
2채널의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하며, 연결 방식은 RCA이다. 전통적인 북쉘프 스피커를 기본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우든 인클로저와 우퍼 유닛, 실크돔 트위터의 2way 스피커로 최대 50W의 고출력 사운드를 자랑한다.
▲ Creative GIGAWORKS T40 Ⅱ
2채널의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한다. 우측 스피커에는 볼륨과 저음 및 고음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다. 헤드폰과 AUX IN 단자를 기본 제공한다. 듀얼 RCA-to-스테레오 어댑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LCD TV나 DVD 플레이어 등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1600T3
2채널의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한다. 116mm 베이스 드라이버와 19mm 트위터를 탑재하여 60W RMS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듀얼 RCA 입력단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두 개의 기기를 연결하여 하나의 오디오 입력기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이 제공된다.
③ 그래! 소중한 나의 귀를 위해 지르자! 20만 원대 이상
▲ 캔스톤 LX-8000 Hestia
2채널의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하고, 3.5mm의 연결 단자와 AUX-IN 단자를 제공한다. 패브릭 재질의 25.4mm 소프트 돔 타입 트위터를 장착했다. 격벽을 사용해 독립된 인클로저를 채택한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이다. 음질 왜곡을 줄이는 18AWG 금도금 바나나 플러그 케이블을 사용한다.
▲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2000DB
2채널의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하며 듀얼 RCA / 옵티컬 입력 단자에 케이블 연결로 유무선으로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하다. 132mm 베이스 드라이버와 25mm 실크돔 트위터로 120W RMS의 출력을 발휘한다. 디지털 신호 처리(DSP)와 다이나믹 레인지 컨트롤(DRC)의 기술로 사운드가 선명하다.
▶ 공간 절약, 디자인을 겸비한 '사운드바형 스피커'
LED TV 앞에만 사운드바가 놓이는 시대가 아니다. PC 앞에서도 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 PC용 사운드바 스피커를 모았다. 가격대가 높을 것이라 예상하겠지만 스피커 전문 브랜드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사운드바 스피커를 출시했다. 균일한 사운드와 깔끔한 연결 라인 처리, 그리고 멋스러운 디자인이 구매욕을 당긴다.
① 부담없는 가격, 부담없는 성능, 보급형 제품들
▲ Britz 브리츠액세서리즈 BA-R9 SoundBar
사운드바 형태의 2채널 PC 스피커다. 중저음과 고음의 밸런스를 위한 고급형 유닛을 탑재했고, 볼륨과 전원 컨트롤 및 헤드셋 단자가 전면에 위치한다. 모니터 높이에 따른 맞춤을 위해 보조받침 고무패드를 제공한다.

▲ MAXTILL SB-100 (USB)
사운드바 형태의 2채널 PC 스피커다. USB 전원을 사용한다. 전면에 전원, 볼륨 컨트롤, 헤드폰 마이크 단자 등의 인터페이스를 배치했다. ABS 수지로 인클로저를 제작하여 내구성이 높고, 전면의 메탈 그릴 망이 유닛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 ABKO 메카s S1 (레드바디, 블랙 메쉬)
사운드바 형태의 2채널 PC 스피커다. USB 전원을 사용하며 3.5mm 케이블 단자도 가능하다. 전원 및 볼륨 다이얼과 헤드폰 잭 위치를 전면에 배치했다. 하이그로시 코팅의 메쉬 타입 디자인으로 내부 유닛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전면 셀렉트 버튼으로 헤드셋과 마이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② 사운드바도 고급화 열풍!
▲ 캔스톤 F&D T180 (사운드바 단품)
사운드바 형태의 2채널 스피커다. TV용으로 출시되었지만 PC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47인치 LED TV 길이만큼 길어진 인클로저는 사운드의 풍부함을 높였다. 디지털 파워앰프와 TV스피커의 2배에 달하는 출력이 전음역대의 고르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리모컨 3D 버튼으로 3D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 Britz 브리츠전자 BE-S10 SoundPlate 일반형
플레이트 형태의 2.1채널 PC 스피커다. AC 전원을 사용하며 3.5mm AUX 스테레오 입력단자를 제공한다. TV나 모니터를 올릴 수 있는 플레이트 형태라 공간활용도가 높다. 터치 버튼으로 편리성을 높였고, 다운파이어링 우퍼 시스템과 2채널 스피커가 모든 음역대의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더 이상 사이드가 아니다! 스피커의 묵직한 존재감
스피커는 그저 PC 옆에 달려 있는 사이드 같은 존재였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고장나면 AS 센터로 바로 달려갔지만, 스피커가 고장 나면, 행동이 어찌 빨라지지는 않았다. 그랬던 스피커의 존재감이 나날이 묵직해지고 있다. 음악을 감상하고 영화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서 소리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피커의 스펙트럼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LCD TV용으로만 생각했던 사운드바 형태의 스피커들이 PC 모니터 아래 자리하고 있는 요즘이다. 채널이 많을수록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만만찮고 연결하는 과정이 복잡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충분한 사운드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골라 선택하길 바란다.
기획, 편집 / 정도일 doil@danawa.com
글, 사진 / 유성우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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