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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댁에 도착 후 스크린을 개봉한 뒤 레이저 레벨미터를 띄워 정확한 센터에 맞게 스크린을 설치합니다.
스크린은 그랜드뷰의 100인치 수동형 스크린입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전동에서 수동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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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 설치되었으니 센터를 잡고 프로젝터를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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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결정한 옵토마의 HT210V 는 이미 많은 판매량과 고객님들의 후기만 봐도 베스트셀러임에 틀림없는 프로젝터입니다.
풀HD 프로젝터라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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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설치가 완료된 HT210V와 KEF E305 리어입니다. 암막처리한 전용룸이 아닌 거실 또는 일반 방은 화이트 계열의 밝은 톤으로 인테리어가 많이 되어있어 제품 색상 선택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KEF E305 를 선택하시면 스크린,프로젝터, 스피커 모두 인테리어와 맞물려 일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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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 설치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본래 E305스피커는 천장형이 아닌 벽면 부착형 스피커 입니다.
그런 벽부형 브라켓이 제공되는 제품을 천장에 설치 하다보니 상당히 꼼꼼한 작업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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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혹시나 모를 안전에 대비해 스피커 앞부분에 떨어지지 않도록 피스로 하판을 고정하였습니다. 미관상 완벽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E305 브라켓과 스피커의 중량이 꽤 되기때문에 안전에 대비하여 피할수 없는 작업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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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완료되고 고객님께서 주신 앙증맞은 콜라로 목을 축이고 기기연결 및 사용법 안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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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는 아이맥과 연결을 원하셨는데 아이맥에는 HDMI 출력이 없기때문에 바로 연결이 안됩니다.
DP to HDMI 케이블이나 컨버터가 있어야 출력이 가능합니다.(고객님께 사전에 안내를 드려서 문제없이 연결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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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를 통해 아이맥과 연결하여 투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크린 하단에 타원모양의 하얀게 서브우퍼입니다. ^^
우측에 위치한 AV리시버는 데논의 AVR-X1300W 로 7.2채널까지 지원합니다. 현재는 단종되어 후속기종인 AVR-X1400H 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크린, 프로젝터, 스피커 모두 화이트로 통일되어 인테리어까지 라이프스타일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즐거워 하시는 고객님을
보며 또 한번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AV프라임을 믿고 맡겨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풍요로운 AV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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