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소한 단어인 캘리브레이션(보정)이 정확하게 왜?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종적인 목적은 컨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정확한 색상을 보여 주기 위한 목적과 함께 세부적으로
1. 화면이 잘나오지만 실제로 알고 있던 색상이 다를 때
2. 검정과 화이트가 뭉쳐 디테일(선명도)가 부족할 때
3. 눈이 부셔 화면을 보고 있기가 힘들 때
4. 과장되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감이나 풍부한 색상 표현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단점들을 보완을 할까요?
쉽게 예를 든다면 우리가 흔히 그림을 그릴 때 다양한 절차가 있지만 크게 도화지(캔버스) 크기, 색상, 상태를 결정한 후
물감(페인팅)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캘리브레이션도 캔버스, 페인팅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캔버스가 블랙레벨, 화이트레벨, 밝기, 그레이스케일, 감마, 색온도 등
페인팅이 CMS(칼라보정) 등
으로 나뉘며 이 셋팅을 보정을 하게 됩니다.
참조 :
자! 그러면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사진기에 모두 담지 못했지만 사진을 참조해보세요!
오늘 진행 되었던 프로젝터는 ZUHD8은 공간 제한이 심한 한국 프로젝터 시장에 아주 적합한 프로젝터 입니다.
신호재생기 사진입니다. 4K, 2K 등 다양한 입력 재생이 가능합니다. ZUHD8에 사용된 케이블은 에스모듈 SHD2 HDMI 케이블 입니다.
이 케이블은 4:4:4색역 재생이 가능한 안정성이 확보된 케이블 입니다.
캘리브레이션을 위해 장비들을 셋팅해두었습니다. 사용된 재생기는 캠브리지오디오 CXUHD플레이어 입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레퍼런스로 인증 받은 사진(신호재생기) 및 영상으로 꼭 재 확인을 위해서 CXUHD가 사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따라 웜업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패턴 및 영상을 재생해보면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크로마퓨어 캘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은 기본 프리셋 값에 대해 모든 값(감마, 색정확, 그레이스케일 등)을 읽어 보고 있습니다.
주황색 네모박스의 막대들이 에러값 들입니다. 이 값들을 모두 최소화 시킬 예정입니다.
*환경, 시스템에 따라 이 에러 값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한계치가 있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은 최적으로 좋은 결과값을 찾는 과정입니다.
필드 칼라미터로 사용된 K10A장비 입니다. 다른 칼라미터에 비해 속도, 정확성이 우수 합니다.
블랙레벨, 화이트레벨을 셋팅을 위해 ISF인증된 패턴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캔버스 과정에 해당하며 영상 표현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블랙레벨, 화이트레벨이 궁금하시면 지금 사용하시는 모니터 등에 메뉴를 눌러 밝기, 명암을 변경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명칭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빨강, 파랑, 초록을 같은 배율이 될때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를 위해 칼라미터로 읽어 드린 값을 확인하여 OFFSET, GAIN값을 적절하게 조정합니다.
마지막 색조정을(첫,두번째 주요색) 합니다.
빨간색을 예로 x,y, Y값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에러값을 최소화 해주면 깨끗하고 정확한 빨간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막대들(에러값) 훨~쒼 보기 좋게 없어 졌습니다.
네모 박스가 스킨톤(얼굴색)이며 우리가 흔하게 영상에서 보는 색이므로 아주 중요합니다.
모든 과정을 끝냈으니 가장 중요한 실제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주의: 실제로 보는 모니터, 휴대폰에 따라 결과 사진은 다르게 나옵니다.>>>
<1. 시네마 모드 : 캔버스 캘리브레이션 미적용, 페인팅 캘리브레이션 적용(대략80%)>
<2. 캘리브레이션 프리셋 : 캔버스 캘리브레이션 적용, 페인팅 캘리브레이션 적용>
<3. 캘리브레이션 적용 프리셋(위 사진과 동일 프리셋)>
사진으로 100%확인은 힘들지만 비교해보겠습니다.
3가지 사진 모두 보정은 되어진 사진입니다. 2,3번째는 보정된 같은 프리셋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사진은 색보정은 되었지만 그레이스케일, 색온도, 선명도 등에 에러 값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색보정으로 전체적인 에러값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입니다. 붉은기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 왼쪽 : 캘리브레이션 프리셋 적용
* 오른쪽 : 시네마 모드(캔버스 캘리브레이션 미적용, 페인팅 캘리브레이션 적용(대략80%)
캘리브레이션 프리셋을 적용하게되면 영상이 안정적으로 보이며 색 정확성이 아주 높아지게됩니다.
<캘리브레이션 결과 예시>

<캘리브레이션 보고서 예시>
비포 에프터 보고서를 이렇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을 프리셋에 적용해서 사진을 비교해서 보셨습니다. 눈으로 정확한 색상을 보셔야 캘리브레이션의 최종 결과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최종 디스플레이 퍼포먼스에 실제로 확인하신 고객님은 아주 만족하셨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셔서 재!연락을 주셨습니다 ^_^
AV프라임에 문의 주시면 자세한 상담과 서비스를 진행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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