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에 대한 대중의 눈높이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최근 출시되는 신제품의 품질이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당수 노트북의 작동 시간이 기껏해야 반나절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는데, 올해 출시된 울트라북은 한 번 완충으로 2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성능 또한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향상됐다. 인텔 프로세서가 8세대로 한 단계 더 진화하면서 컴퓨팅 성능도 크게 늘었고, 발열과 전력 소모량은 상대적으로 줄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노트북 업체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LG전자는 언제나 그랬든 올 상반기도 시장의 트렌드를 열심히 이끌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LG전자 울트라북은 '그램(Gram)'이라는 서브 브랜드명에 걸맞게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오랜 배터리 시간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와 고성능 SSD 등을 넣어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이전 세대 제품과 차별화를 일궈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트라북 분야에서 다나와 상반기 히트브랜드의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루 종일 사용해도 문제 없다 'LG전자 2018 그램 15ZD980-GX50K'

'LG전자 2018 그램 15ZD980-GX50K'는 기존 듀얼코어로 작동하던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최근 8세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코어의 수도 2배 늘어난 4개를 탑재하게 됐다. 당연히 성능 면에서 큰 폭의 향상을 이루게 됐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무려 40%가량 빨라져 어떤 작업도 문제없다.

여기에 M.2 타입의 256GB SSD를 탑재했고,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의 확장도 가능하다. 8GB 크기의 DDR4 메모리가 기본 장착되며, 추가 확장 가능한 슬롯이 제공되므로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두께는 16.8mm에 불과해 얇은 브리프 케이스에도 넣어 다닐 수 있으며, 무게 또한 1.095g으로 가벼워 여성들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차세대 고밀도 72W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완충시 최대 27.5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하며, 동영상 재생시에도 19.5시간까지 쓸 수 있다. 아침에 들고 나가 하루 종일 콘센트가 없는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으며, 1시간만 충전해도 13시간 사용 가능한 빠른 충전기술을 적용해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유용하다. 전용 충전기 외에 USB 3.0 타입 C 포트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스마트폰을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된 전원 버튼은 누르면 부팅과 로그인까지 한 번에 되어 편리하다. 색 재현력이 뛰어난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고출력 내장 스피커와 11.1채널 서라운딩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 Headphone X 기술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리한 'LG전자 2018 그램 14ZD980-GX50K'

14인치 크기의 'LG전자 2018 그램 14ZD980-GX50K'는 4개의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인텔 8세대 코어 i5 82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최대 40%가량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가볍고 오래가는 노트북의 대명사답게 한 번 완충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72W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완충시 최대 30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하며, 동영상 재생시에도 23시간까지 쓸 수 있다. 아침에 들고 나가 하루 종일 콘센트가 없는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다.

'LG전자 2018 그램 14ZD980-GX50K'의 두께는 16.5mm에 불과해 얇은 브리프 케이스에도 넣어 다닐 수 있으며, 무게 또한 995g으로 가벼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M.2 타입의 256GB SSD를 탑재했고,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의 확장도 가능하다. 8GB 크기의 DDR4 메모리가 기본 장착되며, 추가 확장 가능한 슬롯이 제공되므로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여기에 미국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된 전원 버튼은 누르면 부팅과 로그인까지 한 번에 되어 편리하다. 또 모바일/노트북 간 파일 공유가 가능하고 통화나 메신저 등의 알림 기능인 LG Sync 2.0과 색온도 조정 기능 등 실용적인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유저를 위한 'LG전자 2018 울트라PC 15UD480-GX50K'

15.6인치 크기의 'LG전자 2018 울트라PC 15UD480-GX50K'는 4개의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인텔 8세대 코어 i5 82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참고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비디오 및 사진 편집은 약 9%, 웹 브라우징 속도는 최대 20%, 전체 성능은 최대 40% 높아졌다.

8GB 용량의 DDR4 메모리를 탑재했는데, 착탈식 슬롯을 통해 활용도를 높인 것은 물론 추가 장착도 가능하다. M.2 타입의 256GB SSD를 탑재했고,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의 확장도 가능하다. 1.5w의 고출력 내장 스피커를 탑재했고, 11.1채널 서라운딩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 Headphone X 기술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아울러 색 재현력이 뛰어나 어느 각도에서나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고, 급속 및 휴면 충전 기능의 USB 3.0 포트를 비롯해 다수의 USB 포트와 HDMI 포트 등을 제공한다.

두께가 20.9mm로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하고, 무게도 1.89kg으로 그램보다는 무겁지만 들고 다니기에 부족함은 없는 수준이다. 오히려 그램보다 무겁지만, 가격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가격 대비 성능은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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