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와 함께 마우스는 PC를 사용하기 위한 중요 입력장치 중 하나다. 키보드는 직접 글을 입력하거나 단축키 등을 활용해 필요한 기능을 불러오는 것이라면 마우스는 디스플레이 영역 내에서 다양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아이콘을 클릭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창을 여닫는 등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작업이 가능하다.
이런 입력장치가 모빌리티 시대가 되면서 편의성이 더 개선되고 있다. 유선을 선호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고 여러 PC에 연결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무선 마우스들이 세를 넓혀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로지텍 마우스들이 있다.
구성도 다양하다. 무선이라고 꼭 일부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때문에 로지텍은 입문형부터 고성능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유지하는 중이다. 이런 노력이 로지텍을 2018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마우스 부문에 올려놓은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쉽고 간편한 무선 마우스 '로지텍 M170'
로지텍 M170은 가장 기본이 되는 무선 마우스 중 하나로 누구나 쉽게 쓰고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작은 크기도 장점이지만 톡톡 튀는 색상을 여럿 준비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 또한 이 마우스가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라 하겠다.
1000DPI 해상도의 광학 센서를 품은 이 마우스는 초소형 무선 수신기를 통해 어떤 PC이건 꽂기만 하면 바로 연결되는 직관적인 구성을 갖췄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도 필요 없기 때문에 골치 아픈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PC에 연결해 쓸 수 있다. 디자인은 독특한 색상도 그렇지만 대칭형 디자인으로 어느 손으로 쥐어도 자연스레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은 로지텍 마우스의 강점 중 하나다. 배터리 하나를 장착해 두면 최대 12개월가량 사용 가능한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자연스럽게 손에 감기는 무선 마우스 '로지텍 M185'
합리적인 가격에 편의성과 신뢰도를 모두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로지텍 M185는 이를 해냈다. 1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무선의 편리함과 탄탄함을 모두 갖췄다. 때문에 노트북 사용자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우스이기도 하다.
로지텍 M185 무선 마우스는 USB 방식의 초소형 수신기를 연결해 쓰는 제품이다. 2.4GHz 무선 연결 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연결과 함께 쓸 수 있는 준비를 마칠 정도로 빠른 응답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체형 디자인을 채택해 오른손, 왼손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손에 쥐어 쓸 수 있도록 만든 점도 특징이라 하겠다.
이 마우스 역시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본체에 AA형 배터리를 탑재하면 최대 1년 가까운 수명을 자랑할 정도. 색상도 3가지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 또한 소비자들이 이 마우스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최고의 편의성과 성능을 담다 '로지텍 MX MASTER 2S'
단순히 버튼을 클릭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마우스에 혁신을 쉽게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나 로지텍 MX MASTER 2S는 사용자들이 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요소를 여럿 담았다. 그 중심에는 로지텍의 FLOW 기술이 있다. 마우스 한 대로 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3대의 PC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고 커서를 이동하거나 텍스트, 이미지 등을 복사하거나 붙여넣는 것도 가능하다.
성능 또한 뛰어나다. 4000DPI의 추적 성능을 내는 다크필드 센서를 탑재해 4mm 이상 두께를 가진 유리나 기타 여러 표면에서도 정교한 사용을 지원한다. 스크롤 속도를 감지해 쉽고 빠르게 화면을 전환하거나 이동할 수 있으며, 엄지에도 휠이 있어 가로 방향의 스크롤도 쉽게 할 수 있다.
무선이기에 중요한 충전 성능도 인상적이다. 단 3분 충전이면 최대 하루 사용 가능한 정도의 전력 유지 성능을 보여주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70일가량 사용 가능할 정도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자연스러운 사용감에 유연한 능력까지 더해진 로지텍 MX MASTER 2S가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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