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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고 싶었던 로봇, 우주 소년 아톰

다나와
2018.10.23. 1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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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톰은 50년이 넘는 세월을 팬들과 함께했다 <출처: 테즈카 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면 로봇은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 최초의 애니메이션 작품 주제가 로봇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만화의 신이라고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의 ‘우주 소년 아톰(원제: 철완 아톰)’이 그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아동용 만화에서 시작해 1963년 1월 1일, 후지 테레비에서 역사적인 첫 방영을 한 이후, 최근까지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하다.



아톰이 가진 매력은?


‘우주 소년 아톰’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스토리텔링을 꼽을 수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아톰은 강한 적들과 맞서 인간을 지키는 영웅적 이미지가 높았지만, 작품 내에서 아톰이 겪는 이야기를 보면 의외로 아동용 만화로 보기 힘들 정도의 진지한 내용이 많다.


물론 아톰은 탄탄한 스토리텔링 외에도 아톰이 가진 특수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세기와 21세기 아톰마다 차이가 있지만, 아톰의 특수 능력에는 인공두뇌, 눈, 비행능력, 청력, 원자력 모터, 엉덩이 기관총, 번역 기능 등이 있다.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줬던 아톰 <출처:pxhere>


인공두뇌는 아톰이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장치이며 초기에는 전자두뇌로 불렸다. 아톰의 시그니처 무기는 당연히 기관총을 꼽을 수 있는데 특이하게 엉덩이에 장착하고 있어 팬들도 아톰 하면 떠올리는 주력 무기 중 하나다.


▲ 현재 제작 중인 '우주 소년 아톰 리부트'


‘우주 소년 아톰'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독특한 능력으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우주소년 아톰’은 리부트 계획이 진행 중인데 곧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기대하는 것도 좋겠다.



아톰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BEST 3


‘우주 소년 아톰’은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팬들이 많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관련 굿즈를 수집하는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몇 가지 제품이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제품은 지금은 구하기가 힘든 제품들이니 이런 것도 있다는 사실만 알아두자.


원작자 데즈카 오사무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이벤트

<출처: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


2015년 12월, 롯데리아에서 ‘우주 소년 아톰’의 원작자인 데즈카 오사무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바로 약 38cm 크기의 대형 피규어를 2만 개 한정으로 판매한 것이다. 아톰 특유의 포즈를 살린 이 제품은 3만 원이라는 꽤 저렴한 단품 가격을 가졌지만 햄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1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기도 했다.


제품 자체는 가동 피규어가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구현됐다. 오른손과 목을 빼면 거의 가동부위가 없는 셈이며,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가동 부위는 다소 불만스럽지만, 가격과 크기, 퀄리티가 이를 상쇄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 철완 아톰 소프비(45cm) <출처: 미니매니아 홈페이지>


'철완 아톰 소프비'는 일본의 장난감 메이커인 빌리켄 상회에서 만들었으며 그 크기가 45cm로 앞서소개한 롯데리아 한정판보다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 재질은 소프트비닐이며 가동이 가능한 부분은 목, 허리, 다리 등이다. 물론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지 마음대로 포즈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철완 아톰 소프비'는 최근에 나온 아톰 피규어랑 다르게 비교적 초창기 제품을 참고해서 만든 제품인 만큼 디자인이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예전의 아톰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빌리켄 상회 제품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게임 타이틀을 구매하면 랜덤으로 아톰 피규어를 제공했다


PS2용으로 출시된 ‘우주 소년 아톰’은 일반 판과 한정판 모두 국내에 출시됐다. 당시에 한글화 붐에 맞춰 이 게임도 한글화가 되었는데, 만화에 참가했던 성우들이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직접 더빙하기도 했다. 특히 이 제품에서 주목할 부분은 함께 동봉되었던 피규어다. 한정판은 총 5개의 피규어가 제공되었으며, 랜덤이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피규어를 받기 힘들었다는 후문.



쉽게 구할 수 있는 아톰 피규어 3종


앞서 언급했듯이 아톰 제품들은 굳이 한정판, 빈티지 제품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제품들이 오픈 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구매 난이도가 부담된다면 이쪽 제품들로 컬렉션을 꾸며보자.


다양한 복장을 사용한 ZCWO의 아톰 마스터 시리즈


홍콩의 ZCWO에서 판매 중인 아톰 마스터 시리즈는 30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피규어다. 마스터 시리즈는 기존의 아톰과 달리 복장을 각각 차별화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한편, 동일 제품으로 점보 시리즈도 존재하는데 55cm 커다란 크기를 자랑한다. 액션 피규어가 아닌 만큼 가동성은 떨어지지만 퀄리티는 자체는 뛰어나기 때문에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팬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가동성이 뛰어난 액션 피규어 마펙스 아톰 피규어


마펙스에서 출시한 아톰 피규어는 액션 피규어 답게 놀라운 가동성을 보여준다. 덕분에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서 튀어나온 것과 같은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가동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츠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매력을 극대화했는데 파츠 교환을 통해 표정 교환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치 라이트, 엉덩이 기관총까지 충실히 재현하여 아톰의 팬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를 갖췄다.


2003년도 리메이크 작품을 소재로 한 '아톰 vs 아틀라스' 액션 캐릭터


'아톰 vs 아틀라스' 액션 캐릭터는 국내 손오공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2003년 리메이크작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출시된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오픈 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에 따라 포함되는 파츠나 캐릭터가 달라진다. 아무래도 완성된 지 꽤 시간이 지났고 저가 제품이라 다른 제품에 비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아톰의 팬이라면 기념 삼아 구매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도서와 DVD 2종


‘우주 소년 아톰’의 팬이라면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갈 것이다. 보통 아톰의 애니메이션은 7, 80년대 작품을 기억하겠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다. 2003년 리메이크도 찾기가 쉽지 않으므로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 일부라도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DVD로 출시된 ‘우주 소년 아톰’은 총 7개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 더빙까지 마쳤다. 디스크가 7개뿐인 이유는 80년대 에피소드 중 일부만 가져왔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 에피소드를 볼 수 없는 건 아쉽긴 하지만 유명한 아틀라스와의 대결을 다룬 에피소드를 일부 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팬이라면 구해보자.


우주 소년 아톰의 원작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원작 ‘우주 소년 아톰’은 출판사에 따라 권수가 달라지는데 오늘 소개할 서적은 아키타 쇼텐의 선데이 코믹스로 출판된 버전이다. 국내는 학산문화사에서 2008년에 출간했다. 표기는 23권으로 되어 있는데 본편이 21권이고 외전이 2권이다. 별권 구매보다는 박스세트로 사는 것이 케이스도 제공되어 편리한데 마켓 상황에 따라 품절인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하고 구매하자.


흥행은 실패했지만 새로운 느낌의 아톰을 보여준 아스트로 보이


‘우주 소년 아톰’은 2009년에 할리우드에서 한차례 영화화된 적이 있다. 해외에서는 ‘아스트로 보이’로, 국내에서는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으로 각각 개봉했다. 흥행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아톰을 새롭게 해석했다는 평이 있으니 한 번쯤은 보는 게 좋겠다. 물론 원작과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상을 아톰과 함께, 액세서리 3종


‘우주 소년 아톰’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다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액세서리에 눈을 돌려보자.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노트, 몰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아톰 노트북


평소 노트를 자주 사용하는 아톰의 팬을 위해 ‘몰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아톰 노트북’을 준비했다. 이 제품은 다크 그레이와 라이트 그레이, 총 2종의 색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표지도 각 색상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또 노트북을 구매하면 테마 스티커도 함께 주어지니 이것이 일석이조가 아닐까?


아톰의 시그니처 컬러가 잘 살아있는 뉴에라 키즈 아톰 페이스 핏티드 캡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해온 뉴에라 캡 컴퍼니에서 이번엔 ‘우주 소년 아톰’과 함께 했다. ‘뉴에라 키즈 아톰 페이스 핏티드 캡 레드’는 아동용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물론 아동용 외에 성인들에게도 어울리는 제품도 함께 판매 중이니 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귀여운 아톰이 자동차 시트 커버로 변신했다


아톰과 관련된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시트 커버다. 이 제품은 아톰의 시그니처 컬러 중 하나인 레드 색상을 사용했는데 등받이 쪽에 아톰의 얼굴이 살짝 나와 있는 것이 포인트. 이 자동차 시트 커버는 매일 우주 소년 아톰과 운전을 함께하고픈 팬들에게 추천한다.



기획, 편집 / 김영성 popeye@danawa.com

글, 사진 / 민재홍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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