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에 출시된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다수의 코어를 탑재한 것을 비롯해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하위 호환성을 갖춰 고사양 메인보드인 Z390 외에도 보급형에 해당하는 B360과 H310 등 저가 제품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PC 구성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ASRock은 언제나 그랬든 올 하반기에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살려줄 수 있는 뛰어난 레이아웃과 탄탄한 전원부 구성,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사양 게이밍PC부터 보급형PC까지 모든 라인업에서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 ASRock의 국내 유통사인 에즈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에즈윈은 대중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꾸준히 내놓았으며, 전문적이면서 빠른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ASRock 에즈윈은 지난 상반기 하반기에도 다나와 히트브랜드의 인텔 메인보드 부문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고사양PC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 'ASRock Z390 EXTREME 4 에즈윈'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해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ASRock Z390 EXTREME 4 에즈윈' 메인보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의 Z390 메인보드를 사용한 본 제품은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의 고용량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오버클럭을 통해 4,300MHz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그래픽카드를 꽂을 수 있는 PCI-Express 3.0 x16 슬롯을 3개 탑재해 멀티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며, 스틸 재질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화사한 RGB LED로 시각적인 멋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메인 칩셋의 방열판을 비롯해 I/O 패널의 가이드와 사운드 부분 등에 RGB LED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ASRock이 제공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조절함으로써 튜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전원부의 구성 또한 뛰어나다. 12페이즈의 디지털 PWM 전원부로 구성됐는데, 이는 일본산 니치콘 블랙 캐패시터를 비롯해 기존 초크에 비해 3배 더 많은 포화 전류량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60A 전원 초크로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아울러 전원부는 초대형 알루미늄 합금 방열판으로 발열을 잡아 장시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게 해준다.

M.2 포트는 총 3개를 제공하는데, 그중 2개는 32Gb/s의 속도를 지원해 M.2 NVMe 타입의 SSD를 사용하면 빠른 데이터 입출력이 가능하다. 메인 칩셋 바로 밑에 위치한 포트의 경우 방열판으로 덮여 있어 발열 해소는 물론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포트 1.2를 비롯해 HDMI 포트, D-SUB 포트 등 다양한 포트가 달려있으며, USB 3.1 Gen2 Type-A/C 포트도 제공해 호환성을 높여준다.

가격과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ASRock B360M PRO4 에즈윈'

'ASRock B360M PRO4 에즈윈'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확장성을 갖춘 메인보드를 찾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텔 B360 칩셋을 탑재한 M-ATX 타입의 본 제품은 4개의 DDR4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2,666MHz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 페이즈에 달하는 전원부는 ASRock이 자랑하는 슈퍼 알로이 구성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어느 정도의 오버클럭도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무려 3개의 M.2 슬롯을 제공하는데 그중 2개는 32&8Gb/s의 속도를 지원해 SSD를 더욱더 빠르게 쓸 수 있고, 1개는 WiFi와 블루투스 장치를 꽂을 수 있다.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통해 AMD의 크로스파이어X 멀티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총 6개의 SATA 6.0Gb/s 포트를 통해 다수의 주변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또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USB 3.1 Gen2 Type-A/C 포트를 탑재해 활용도를 높였고, 인텔의 최신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해 HDD를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 갖춘 'ASRock H310M-HDV/M.2 에즈윈'

저렴한 가격으로 효율적인 구성을 원하는 유저라면 'ASRock H310M-HDV/M.2 에즈윈'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ATX 타입으로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인텔 H310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라인업으로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4개의 SATA3 포트와 함께 20Gb/s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M.2 포트도 1개 제공해 확장성을 높였으며, 별도의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탑재해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전원부는 총 5페이즈로 구성됐는데, 일반 전해 콘덴서보다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솔리드 캐퍼시터를 사용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다양한 출력 포트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HDMI를 비롯해 DVI와 D-SUB 등 여러 종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해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USB 3.1 포트도 2개 탑재했다. 이밖에 ASRock이 자랑하는 풀 스파이크 프로텍션 기술로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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