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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디지털 골프 아이템 구매 가이드

다나와
2019.09.17.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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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보내는 스포츠입니다.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하거나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할 때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거리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 스윙하는 것입니다.

 

 

▲실내 스크린 골프 플레이 인터페이스


스크린 골프의 경우 화면을 통해 남은 거리와 코스의 높낮이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별도의 측정을 위한 디지털 장비가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드의 경우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코스의 전체 전장과 장애물까지의 거리, 현재 위치에서 핀까지의 남은 거리와 고저차에 의한 공략 거리 등 많은 정보를 캐디를 통하거나 직접 확인해야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골프 거리 측정기의 종류를 알아보자!


    

▲ 레이저 거리 측정기,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30,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W10)


골프는 광학/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아이템을 이용해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코스의 특정 위치나 남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거리 측정기’로, 대부분 정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할 경우 잔여 거리를 캐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여러 플레이어가 흩어져 진행할 경우 정보를 얻기가 어려울 수 있기에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필수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리 측정기는 GPS 정보를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홀컵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고 실시간으로 반영해주는 시계형 제품과 레이저 측정 방식의 두 가지 타입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레이저 측정 방식의 경우 10만 원 미만부터, GPS 거리 측정기는 대부분 10만 원대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① GPS 기반 시계형 거리 측정기  


  

▲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W10,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보이스3


먼저 GPS를 기반으로 한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골프장의 많은 캐디분도 이러한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기반으로 남은 거리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주고 있으며, 레이저 측정이 불가능한 먼 거리 또는 코스가 휘어있는 도그랙 등의 장애물 환경에서도 측정에 제약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거나, 골프장 코스의 전체 맵, 고저 정보, 해저드 및 벙커까지의 잔여 거리, 그린 경사 및 비거리 측정, 스코어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레이저 측정기와는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갖춘 디지털 골프 아이템입니다.


 

또한 샷을 할 때마다 일일이 제품을 꺼내 측정할 필요 없이 GPS 정보에 따라 플레이하는 홀의 정보와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 및 전환하고 잔여 거리가 표기되어 간편합니다.


하지만 그날그날 또는 시시각각 바뀌는 홀컵의 위치는 정확하게 반영되기 어렵기에 대부분의 시계형 거리 측정기는 그린 중앙, 앞, 뒤의 거리를 함께 표기하고 있으며,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는 몇 미터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GPS 정보 자체가 다소 오차범위가 있기에 완벽한 그린 공략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흐린 날씨에는 제품에 따라 GPS 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 GPS 기반 시계형 거리 측정기 가격대는?

 


GPS 거리 측정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디스플레이의 흑백/컬러 여부, 터치 인터페이스 지원을 비롯해 슬로프(고저차 보정) 기능 및 스코어 기록, 비거리 측정 및 음성 안내 등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흑백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은 10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은 20만 원 중반대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② 레이저 거리 측정기, 선택이 아닌 필수

 


다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입니다. 레이저 신호를 보내 타깃에 반사되어 오는 정보로 거리를 직관적으로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GPS 거리 측정기의 경우 대부분 정규 골프장만 지원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비정규 코스로 구성된 파3 골프장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기에 이러한 100m 이내 거리의 숏게임 집중 연습 시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10만 원 미만 대의 제품에도 이와같이 슬로프(고저차 반영) 기능이 탑재되고 있는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지형의 높낮이를 감안한 공략 거리 보정으로 최적의 클럽 선택과 스윙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린이 샷 위치보다 높을 경우 더욱 긴 거리를 공략해야 하며, 반대의 경우 실제 직선거리보다 짧은 거리를 감안하여 플레이해야 하죠.


 

제품에 따라 400m가 넘는 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먼 거리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을 경우 안정적인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제품의 경우 대부분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직선거리 200m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100m 이내의 거리에서 주로 활용되기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있지 않은 보급형이라도 사용에 불편함은 크게 없는 편입니다. 수십만 원대의 고가형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슬로프 보정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면 디자인 이외에 가격 차이에 대한 장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30,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GB LASER 1S


평소 필드 라운드 진행 시 파4 이상의 홀에서 티샷 이후, 파3는 티샷부터 거리 측정기를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한다는 것은 정확한 클럽선택의 기능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더해주는 심리적인 안정 효과까지 더해줍니다.


 

초보 골퍼의 경우 특히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해 클럽을 선택하고 자신감을 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독 드라이버 티샷에 일관성이 없는 날이라도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이어지는 숏게임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면 스코어를 지킬 수 있습니다.



③ 난 둘다 되는데? GPS+레이저 거리 측정기

 


최근에는 이러한 GPS 거리 측정기와 레이저 측정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도 출시되어있습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두 가지 제품 중에 고민 중이라면 하나로 통합할 수 있어 유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필드 라운드 시 GPS 시계형과 레이저 타입의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코스와 벙커 및 해저드의 장애물까지의 거리 확인, 파4 이상의 세컨샷에서 잔여 거리 및 그린의 경사(언듈레이션) 확인에 GPS 시계형 제품으로 도움을 얻고,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의 어프로치에는 레이저 측정기를 이용해 정확한 거리와 슬로프(고저차 보정)를 확인하여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고 플레이합니다.


▶ 몇 만원부터 수십 만원대까지, 다양한 선택지


필드 라운드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라면 긴 코스에 대한 공략보다 짧은 거리를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타입의 거리 측정기를 추천합니다. 제품의 가격대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 원 이하로도 좋은 가성비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GPS 거리 측정기는 20만 원 이상대의 가격으로 다소 부담될 수 있기에, 코스 전반에 대한 상세한 공략이 필요하게되는 시점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드 라운드를 예정하고 있다면 클럽과 골프공, 장갑이나 골프화 같은 기본적인 장비 외에 거리 측정기를 준비하여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으며, 중/상급 실력의 골퍼라면 버디를 넘어 이글, 홀인원까지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초보 골퍼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 디지털 골프 아이템입니다.




기획, 편집 /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EAGLEK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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