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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는 롱패딩, 남들은 뭘 샀을까?

다나와
2019.09.16. 18: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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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날씨 탓이었을까?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롱패딩 광풍이 불었었다. 보기에 안 예쁘다, 등골브레이커다, 이러쿵저러쿵 이야기가 많았지만, 지하철을 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다 롱패딩으로 대동단결. ‘나만 없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올해 겨울도 만만치 않은 추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미처 마련하지 못했다면 올해는 두고두고 입을 든든한 패딩 하나 마련해두어도 좋겠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패딩으로는 무엇이었을까? 다나와 리서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사랑받았던 패딩 10종을 지금 소개한다. 



다나와 리서치로 보는 인기 패딩 BEST 10 (2018년 7월~2019년 6월 기준)




▶ 1위. 뉴발란스 UNI 액티브 구스 롱다운 (NBNP843013, 블랙)



특이한 디자인, 독특한 색상도 좋지만 겨울 점퍼는 역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인기를 끈다. 뉴발란스 UNI 액티브 구스 롱다운은 롱패딩 하면 떠올리는 가장 기본형의 디자인을 갖췄다. 하지만 막상 찾으려고 하면 이렇게 군더더기 없는 패딩을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끝없이 쏟아지는 롱패딩의 홍수 속에서 4.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남녀공용으로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솜털과 깃털이 8:2 비율로 구성된 구스다운 점퍼로 발열과 보온 기능을 두루 갖췄다. 가슴과 팔, 모자 부분에 과하지 않게 로고가 들어가 있다.


2018년 최초 출시가는 35만 9,000원. 올해 3월에는 28만 원대로 최저가를 기록했다가, 4월부터 완만한 상승 폭을 이어갔다. 9월 현재는 최초 출시가로 도로 컴백했다. 워낙 인기 있는 상품인 데다가 날이 점점 추워질 것이기에 당분간 가격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추천

우선 정말 예쁩니다. 아무 데나 입기 좋고 과하지 않은 마크디자인이 세련됐어요. 그리고 패딩 안쪽엔 발열 패드가, 주머니 안쪽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손 넣었을 때도 따뜻합니다. 그리고 롱패딩을 다 입었을 때 무릎 밑으론 따로 열 수가 있어 앉아있을 때 다리 벌릴 수 있어서 좋아요.


▲ 비추천

옷 핏이 생각보다 별로네요. 일자일줄 알았는데 끝이 벌어지는 핏이고 약간 붕 뜨는 느낌? 덩치가 커 보입니다. 키 155인데 길이는 딱 적당해요. 종아리 절반까지 와요. 제가 마른 편은 아닌데 90치수 약간 큰 느낌이 들어요.




▶ 2위. 아디다스 3STR 롱 다운 파카 DT7920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체 롱패딩 상품 중 4.2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아디다스 3STR 롱다운 파카 DT7920은 걸그룹 블랙핑크가 광고에 입고 등장했던 아디다스의 메인 롱패딩이다. 아마도 블랙핑크가 입었기 때문에 더 핏이 예뻐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슬림해서 입었을 때 부하지 않고 예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덕다운 점퍼이며 솜털, 깃털의 비율은 7:3이다. 가슴에 아디다스 로고가 있고, 팔 사이드 부분에는 삼선 디자인이 적용됐다. 일반 주머니 외에 앞주머니가 따로 있어 소지품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뒷면은 무지로 별도의 로고나 무늬가 적용되지 않았다.


2018년 최초 출시가는 26만 9,000원. 올해 5월 13만 원대 선을 유지하다가 2019년 9월 15일 기준 12만 9,47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출시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이다.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기에 지금이 구매 적기라 할 수 있겠다.




● 추천

열었을 때 예쁘고, 지퍼 올려도 사이즈 딱이라 좋고요. 안 예쁜 블랙 패딩 많은데 블랙색상도 잘 나와서 싫증 안 날 것 같고요. 무엇보다 슬림해서 좋아요. 처음 받아보면 얇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포장에서 눌린 거 살아나면 적당해서 날씬해 보일 것 같아요. 부한 느낌 없어서 정말 좋아요.


▲ 비추천

그냥 솜 패딩 같네요. 덕다운이라고 하기엔 솜이 적어요. 품도 살짝 작고, 후드도 작고, 주머니도 작고 이 제품 20만 원 넘게 주고 구입하기엔 아까울듯해요. 사진과는 다르게 완성도가 조금 허접해 보여요. 가볍게 입기에 딱입니다. 삼선이 뭐라고 아들이 좋아라 해서 그냥 입힙니다.




▶ 3위. 데상트 구스 캐논 다운 자켓 S8423SDJ73



가슴 쪽에 위치하는 큰 앞주머니가 특징이며 데상트 로고가 어깨 가깝게 위치한다. 뒷면에도 로고가 크게 적용됐다. 동일 제품군 중 3.86%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한 인기 상품이다. 로고는 재귀반사 소재로 새겨져 야간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구스다운 점퍼이며 솜털과 깃털의 비율은 8:2로 준수한 편이다. 남녀공용으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을 갖췄다. 열을 축적하는 축열 기능을 갖췄고, 발수 및 보온도 뛰어난 점퍼다. 점퍼를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백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외에 그레이까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2018년 최초 출시가는 42만 9,000원이며 올해 하절기까지 약 35만 원대의 가격대로 판매되어 왔다. 현재는 일시품절 상태로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재입고 시기는 현재까지 미정인 상태다.




● 추천

디자인도 깔끔하고 뒤에도 빵빵하고 팔 부분이 진짜 바람 하나도 안 들어와요. 제가 방금 전동 킥보드 타고 왔는데 진짜 하나도 안 추웠어요. 겨울 롱패딩으로 진짜 최고인 듯. 요즘 학생들 많이 입는다고 하고 진짜 10명 중 7명은 입는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전 31인데 30대도 충분히 입고 다녀도 괜찮은 거 같아요. 예쁘고 따뜻해서 주구장창 겨울에 입고 다닐 듯.


▲ 비추천

95치수 샀다가 진짜 너무 커서 90으로 교환했습니다. 입었을 때 딱히 예쁜 핏이라거나 그런 건 모르겠어요. 일단 옷 전체적으로 주름이 엄청 많이 잡혀있어서 쪼글쪼글한데, 안에 솜도 빵빵하지 않고 좀 부족한 느낌이네요. 거기다 소매랑 지퍼 부분에 여기저기 실밥이 많아 마감이 깔끔하지 않아요. 엄청 추운 날 뒤집어쓰고 다니려고 샀는데 엄청나게 따뜻한 건 모르겠어요.




▶ 4위. 리복 올웨이즈 롱 벤치코트 2UEJFI01



광고 노출 상품으로 리복에서 중점적으로 밀고 있는 메인 모델이다. 전면에 로고가 적용됐지만 튀지 않는다. 롱패딩 중에서도 무척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속한다. 반면 색상 선택의 폭은 무척 넓은 편인데 블랙, 화이트, 네이비, 레드, 핑크, 카키 무려 6종에 달한다. 롱패딩 가운데에서도 컬러 옵션이 가장 많은 편이다. 폴리에스터 100%로 구스다운이나 덕다운 점퍼가 아닌, 인공 충전재를 사용했다. 하지만 투습, 방수, 발수, 방풍, 보온, 스크레치 방지, 자외선 차단, 반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춰 기능성을 끌어올렸다.


인공 충전재를 사용한 제품이라 천연 충전재 제품보다 가격은 낮다. 2018년 최초 출시가가 18만 9,000원으로 크게 높지는 않은 편이다. 올해 3월부터 약 10만 원의 가격대를 유지하다가, 8월부터는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019년 9월 15일 기준 11만 5,240원이다.




● 추천

품질, 디자인, 가격, 배송 전부 마음에 들어요. 66인데 남녀공용이라 넉넉히 입으면 너무 부해 보일 것 같아서 90치수로 구매했어요. 어깨며 품이며 딱 좋네요. 볼륨감도 빵빵해서 잠시 입고 있어도 후끈할 정도로 보온효과가 뛰어나요. 길이도 롱이라 무릎 아래로 내려오고 털도 잘 안 빠진다니 보고만 있어도 올겨울이 참 따뜻하겠구나 싶어 든든합니다. 전체적으로 맘에 들고 잘산 것 같아요.


▲ 비추천

생각보다 덜 빵빵하고, 덜 따뜻해요. 한겨울 나려고 산건데 11월 지금 입어도 적당할 정도입니다. 남녀공용이라 생각보다 크고 특히 여자들은 어깨 부분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해요. 고로 핏이 예쁜 편은 아닙니다. 충전재가 너무 적어서 혹한기용으로는 무리일 것 같아요. 팔에 와펜 장식 쓸데없고 거치적거리고 예쁘지도 않아요.




▶ 5위. 나이키 스포츠웨어 다운 필 WR 후디 재킷 AA8854-010



전체 롱패딩 상품 가운데 2.98%의 판매 점유율로 5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가슴 쪽에 나이키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다. 덕다운 점퍼이며 충전재는 솜털 75%, 깃털 25%의 무난한 혼합비율을 갖췄다. 누빔 디자인으로 다른 모델에 비해 간격이 좁은 것이 특징이다.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탈부착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바람이 들지 않도록 단단하게 막아준다는 점에서 보온성은 뛰어나다. 소매 부분 역시 좁아서 찬바람을 차단하는 데 유리하다. 등 쪽은 무지 디자인으로 간결하다.


2018년 최초 출시가는 25만 9,000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10~11만 원대 가격을 유지하다가, 2019년 9월 15일 기준 12만 5,82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나이키라는 브랜드 네임벨류를 고려할 때,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편이다. 




● 추천

최고예요. 가볍고 핏도 좋습니다. 얇다는 평이 많아서, 다른 분들도 구매 전에 저와 마찬가지로 따뜻할까 고민 많이 하셨을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거 같습니다. 두툼하면 둔해 보여서 오히려 더 안 좋아서 저는 만족합니다.


▲ 비추천

나이키는 원래 사이즈 자체가 크게 나오는 편이고 그건 어느 정도 감안하겠는데, 이번 건 약간 허접하고 싼 티가 납니다. 왼쪽의 나이키로고 딸랑 하나 있어서 그 마크 안 보면 이게 나이키인가 싶어요. 로고를 좀 더 다른 곳에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 6위. 아디다스 롱 벤치 파카 CK0978



수많은 상품 가운데 2.81% 점유율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아디다스 롱 벤치 파카 CK0978’의 경우에도 블랙핑크가 직접 입고, 광고 노출이 이루어지며 유명해진 상품이다. 2위를 기록한 ‘아디다스 3STR 롱 다운 파카 DT7920’과의 디자인적인 가장 큰 차이점은 팔 부분에 위치하는 삼선 무늬가 빠졌다는 것. 이 때문에 삼선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 이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지퍼 적용 앞주머니가 자리한다. 덕다운 점퍼이며 솜털, 깃털의 비율은 각각 75%, 25%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소매 밴딩 처리로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최초 출시가는 35만 9,000원이다. 올해 3~6월까지는 23만 원대의 가격을 유지했고, 7월부터는 가격이 상승해 9월 중순 현재에는 29만 3,87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 추천

정말 예뻐요. 재질도 마음에 들고 깔끔하고 빵빵하니 예쁜 거 같아요. 올겨울에 잘 입을게요. 진짜 대만족입니다. 너무 추워서 롱패딩 아니면 못나가겠네요.


▲ 비추천

생각보다 솜털이 적은지 빵빵하지 않아요. 아들이 괜찮다고 하는데 가격대비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거 같기도 하네요. 세탁 후에 솜털이 살아날는지 좀 아쉬워요.




▶ 7위. 케이스위스 사파리 다운 자켓 4217ND401



스포티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롱패딩 틈바구니에서 세련된 분위기를 갖춘 보기 드문 상품이다. 2% 점유율을 얻으며 롱패딩 상품군에서 7위를 기록했다. 슬림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목 앞을 가려주는 마감이 두툼해 보온성을 강화했고, 외형적으로도 특색 있는 모습을 완성했다. 덕다운 점퍼이며 솜털, 깃털의 혼합비율은 7:3이다. 주머니는 가슴과 골반 중간쯤에 자리해서 지갑 등을 넣었다가 실수로 빠질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드 퍼가 카키색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최초 출시가는 28만 5,000원이다. 올해 3월부터 약 6만 9,000원으로 가격이 크게 내렸다. 9월 초까지 꾸준히 그 가격을 유지하다가, 9월 중순에 6만 1,190원으로 또 한 번의 가격 할인이 이루어졌다. 지금 구매하면 최근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추천

이 옷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앞에 마감이 스냅 단추인 점입니다. 간혹 지퍼 부분의 바람막이 기능을 찍찍이로 처리한 경우도 있는데, 겨울에 머플러 등을 하면 찍찍이에 붙어서 머플러가 망가지고 관리도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한겨울에는 바람도 많이 부는데. 라쿤 털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바람막이 기능도 천지 차이니 주문했어요. 헤비다운이라서 옷이 도톰하고 한겨울 엄청 추울 때 좋을 것 같아요.


▲ 비추천

생각보다는 얇아요. 겨울 패딩이라서 꽤 두껍게 생각했는데, 경량 패딩보다 약간 더 두터운 정도네요. 이래저래 할인하고 쿠폰 써서 5만 원대로 샀는데 가격만큼의 품질이라 생각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영하로 떨어지면 후리스나 경량패딩 조끼 같은 거 꼭 같이 입어야 할 거 같네요. 일반 맨투맨 티셔츠에 이 패딩이면 무조건 추울 것 같네요.




▶ 8위. 푸마 FD 캣 롱 다운 927474-01



수많은 롱패딩 가운데 2% 점유율을 차지하며 8위에 랭크된 제품이다. 푸마 로고가 전후면에 자리하는데, 특히 후면에 큼지막하게 푸마 로고를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로고 자체가 세련된 느낌을 주어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반사 소재로 제작되어 야간 활동에도 문제없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대중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덕다운 점퍼이며 솜털과 깃털의 혼합비율은 8:2로 우수한 편이다. 생활 방수가 가능해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 축축하지 않고, 뽀송뽀송한 착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10월 최초 출시가는 26만 9,000원이다. 올해 3월부터 11~13만 원대의 가격을 오가다가, 8월에는 14만 원으로 가격이 다소 상승했었다. 9월 초부터 가격이 다시 10만 원대로 내려가 2019년 9월 15일 기준 10만 7,21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 추천

오리털도 80:20으로 많이 충전되어 있고 모자와 팔에도 빵빵하여 따뜻합니다. 겉감도 이물질이 잘 묻지 않고 방수 처리가 되어 웬만한 눈, 비는 스며들지 않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길이가 길어서 보온성이 우수하며 정품으로 as 가능하다니 매우 만족합니다.


▲ 비추천

오리털이 빵빵하게 들어있지 않네요. 아이가 좀 실망했어요. 길이는 길어서 만족합니다. 어제 평상복위에 입었는데 영하 2도에도 춥다고 벌벌 떠네요. 교복 재킷까지 입고 위에 입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 9위. 케이스위스 롱패딩 벤치파카 4218OD401



롱패딩 판매 점유율 1.81%로 9위에 랭크된 제품이다. 전·후면 모두 로고가 적용되지 않아, 깔끔 그 자체의 롱패딩이다. 큼지막한 로고를 싫어하는 이들에게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롱패딩에서 의외로 네이비 컬러를 찾기가 어려운데 이 제품은 부담스럽지 않은 네이비 컬러를 갖췄다. 어깨 부분에는 띠 형태의 화이트 포인트를 넣어 단조롭지 않다. 덕다운 점퍼로 솜털과 깃털의 비율은 8:2다. 보온이 뛰어나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소매와 후드, 지퍼까지 마감이 무척 훌륭해 가성비가 무척 뛰어난 제품이다. 사소한 부분까지 성의 있게 신경 써서 제작했다.


2018년 6월 출시 당시 가격 32만 9,000원으로 고가 제품이다. 올해 3월에는 약 9만 원, 4월부터는 약 7만 원대의 가격을 꾸준히 유지하다가, 2019년 9월 15일 기준 6만 4,930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므로 롱패딩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고려할만한 제품이다.




● 추천

중학생 아들 주려고 그레이 색상 구매했는데, 까다로운 아들이 입어 보더니 학원 갈 때 입고 가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볍고 가성비 최고인 듯합니다. 주말에 백화점 가서 여기저기 둘러봐도 이만한 패딩은 없었는데 디테일도 깔끔하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한 시즌 입히기 정말 괜찮네요.


▲ 비추천

제가 덩치가 있어서 105치수 구매했는데 많이 크게 나온 거 같네요. 키는 167cm인데 길이는 무릎 밑으로 오고 팔도 좀 길어요. 마감처리는 깔끔하고 좋은데 옆트임이 없어 살짝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옷이 좀 무겁네요.




▶10위. 아디다스 액티브 다운 파카 CK0973



판매 점유율 1.74%로 인기상품 10위에 랭크된 제품이다. 롱패딩 제품군에 속하지만, 길이가 아주 긴 편이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고 활동성도 우수한 편이다. 지나치게 긴 길이, 부담스러운 디테일을 덜어내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덕다운 점퍼이며 솜털 75%, 깃털 25%로 구성된 패딩이다. 보온 기능은 기본 반사 기능을 갖춰 어두운 밤길 위험을 낮췄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2018년 10월 출시 제품으로 당시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3월에 약 16만 원대를 형성하다가, 4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가격이 내려 13만 원대로 판매됐다. 7월부터 가격이 다소 상승하기 시작하며 2019년 9월 15일 기준 16만 5,160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 추천

정말 맘에 듭니다. 아디다스 로고가 왼쪽 가슴에 있고 그 외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아무 옷이나 같이 입어도 무난합니다. 너무 화려하게 아디다스 삼선이나 로고가 보이면 정장이랑 입기 좀 난감한데 이 옷은 그렇지 않아서 차분한 느낌이고 롱 벤치 코트보다는 짧지만, 기장도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가볍고 따뜻합니다.


▲ 비추천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실제로 본 제품이라면 안 샀을 겁니다. 롱패딩이고 화면에는 팡팡하고 도톰해 보였는데요. 겨울 패딩치고 상당히 얇아요. 조끼 하나 걸치고 입어야 할 것 같아요. 교복에 입을 거라 반품은 안 했지만, 하여튼 얇습니다.




■ 베스트 브랜드 저렴한 제품은?



‘뉴발란스 UNI 2018 챌린지 벤치 코트 (NBNP847023, 블랙)’은 11만 7,490원으로 뉴발란스 롱패딩 제품 가운데 현재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2018년 9월 출시 제품으로 로고 반사 기능을 갖췄고 전면 로고는 작고, 후면에 큼지막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다만 충전재가 100% 폴리에스터로 덕다운, 구스다운에 비해서 보온성은 다소 떨어진다. 



‘아디다스 2018 윈터 롱패딩 BQ6590’은 최저가 8만 500원으로 무척 저렴한 제품이다. 2017년 11월 출시되어 현재까지 활발하게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격에서 예상할 수 있듯 이 제품 역시 인공 충전재를 사용했다. 몹시 추운 한겨울 추위를 막기에는 부족하나, 초겨울까지는 요긴하게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롱패딩을 구매할 때,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아야겠지만 너무 낮은 가격에만 초점을 맞춰 구매하다 보면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너무 저렴한 데는 이유가 있는 법. 보온성을 고려한다면 인공 충전재보다는 천연 충전재가 아무래도 유리하다. 유명 브랜드 제품을 입는 것도 좋지만, 약간만 눈을 낮추면 동일 가격대에 훨씬 더 질 높은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브랜드보다는 품질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게 현명하겠다.



■ 저렴한 제품보다 인기 상품 살피는 게 안전



롱패딩은 추위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녔다. 이 때문에 무턱대고 저렴한 가격만 보고 구매해서는 안 된다. 너무 저렴한 데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 저렴한 가격만큼 떨어지는 품질에 실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100% 완벽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 품질 모두 만족할만한 제품을 구매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구매했는지 살펴보는 것. 높은 누적 구매 수와 평점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최악의 구매로부터는 확실하게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이다. 상위권 10위 제품을 참고삼아, 올겨울을 날 따뜻한 롱패딩을 선택해보자.




기획, 편집 /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황시진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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