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며 시니어를 위한 실버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20.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오는 2020년에는 실버산업 시장이 최고 12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실버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상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가 유통산업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건강 니즈에 부합한 건강식품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천호엔케어는 시니어의 활기찬 인생을 돕는 시니어 맞춤형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액티브솔루션’을 론칭하며 첫 제품으로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액티브솔루션 눈건강’을 선보였다. 눈의 피로도 및 건조함 개선,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 등 눈 건강을 위한 5중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황반 색소밀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지아잔틴복합 추출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있다.

▲ 천호엔케어 ‘액티브솔루션 눈건강’

이밖에도 rTG형태의 프리미엄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함유해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E, 결명자추출물분말, 빌베리 추출물, 블루베리 농축분말 등 엄선된 식물성 부원료 9종도 더해 복합적인 눈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하루 1포 섭취로 편리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2캡슐씩 개별 포장하여 편의성도 고려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이전보다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의 경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누구보다 높은 편으로 이들의 건강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액티브 시니어가 보다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루 한 번 섭취만으로 건강 관리가 가능한 복합 기능성 제품을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40세 이후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건강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리턴업(Returnup)'을 출범했다.

▲ CJ제일제당 '리턴업(Returnup)'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만나는 건강 밸런스’라는 의미를 가진 '리턴업'은 신체의 변화를 급격하게 느끼는 40세부터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액티브시니어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건강 해결책을 제시한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별 중심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달리 연령별, 기능별로 제품군을 이원화 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리턴업 발효비타민’ 5종과 ‘노르웨이 오메가-3’, ‘발효효소’ 등 총 14종의 라인업을 갖춘 ‘기초영양’ 제품군과 보다 구체적인 신체 증상별 고민을 관리하고 싶은 수요를 공략하여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전립소’,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건강기능식품 ‘포에버퀸’ 등이 포진된 ‘기능성’ 제품군 두 개 카테고리로 '리턴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액티브’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에 대비해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마시는 고단백 균형영양식이다. 24년간 균형영양식을 만들어 온 환자영양식 브랜드 뉴케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다.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액티브’

뉴케어 라인 중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뉴케어 액티브’에는 한 팩 당 단백질 15g이 들어 있으며 이는 우유 (200ml) 2컵 반, 소고기 1인분(150g) 분량에 달한다. 단백질뿐 아니라 근육 합성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BCAA 역시 하루 권장량 2,000mg가 함유되어 있으며, 함께 먹으면 근육 합성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와 칼슘, 아연 등이 강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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