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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학번 조카 둔 삼촌&고모 주목! 내 지갑과 조카의 건강까지 지켜줄 꿀 빠는 주방가전은?

다나와
2020.02.06. 1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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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얼마 전 설날에 만났던 조카의 대학 입학 소식이 들려왔다. 자취할 거란다. 그러니 고모의 원조가 많이~ 많이~ 필요하단다. 불과 이주 전 세뱃돈 두둑이 뜯어간 건 생각 못 하고 참으로 뻔뻔하다. 


▲ 고모, 제가 필요한 걸 적어 드릴게요


고모 체면상 차마 돈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 구색이라도 맞출 마땅한 대용품(?)을 찾아야 했다. 다행히 그 답은 금방 발견되었다. 필자 역시 대학 시절 자취를 했었고, 과거 자취 경험을 떠올려봤을 때 주방가전만큼 유용한 게 없었으니까.



많고 많은 선물 중 왜 하필 주방가전인가?


필자피셜, 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망가지기 쉬운 것은 식생활이다. 혼자 살게 되면 제때 밥을 챙겨 먹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귀찮기도 하고, 주님 영접으로 인해 스킵하기도 하고, 저렴한 학식과 김밥헤븐의 유혹에 빠져 집밥을 괄시하기도 한다. 덕분에 필자는 자취 4년 차에 48세 같은 24세의 신체를 갖고 학교를 졸업했다. 


▲ 자취 초년생 시절, 패기롭게 전자레인지 안 샀다가 정말 힘들게 해먹었던 3분 요리들


만약 당신의 지갑이 매우 얇다면, 게다가 자취 예정인 새내기 대학생 조카가 있다면 축하 선물로 주방 가전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조악한 요리실력이라도 주방가전 버프를 받으면 조카의 건강도 지키고, 생활비도 지키고, 내 지갑도 지킬 수 있다. 이제 라면의 늪에서 조카를 구원해줄 주방 가전을 찾아보자. 참고로 필자의 n년차 자취 노하우가 담겨 있으니 믿어도 좋다.



다른 건 없어도 이건 있어야 한다


정말 방만 있고 옵션이 1도 없는 자취방에 입주하게 된다면? 밥솥도 없이 냄비 하나로 라면, 짜장라면, 비빔면, 불닭면, 특식은 스파게티면만 내리먹을 조카 모습이 훤하다. 그렇게 쌓이는 나트륨으로 신체 나이 동년배가 되기 전에, 식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들로 주방을 채워주자(부담되는 냉장고, 세탁기는 조카의 부모에게 넘기자). 


▶ 햇반값도 무시 못 한다~ 전기밥솥


자취를 처음 시작한다면 1인용 밥솥을 추천한다. 기능 많은 좋은 밥솥을 선물해줘도 취사 이외에는 사용법을 모를 테니 밥 짓기의 기능에 충실한 밥솥을 사주자. 


▲ 키친아트 1인용 밥솥, 대웅모닝컴 1인용 밥솥


정말 취사 말고는 다른 기능이 없으며, 밥을 해 먹는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 위해 선물하는 1인용 밥솥이다. 최저가로 구매 시 3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하지만 삼촌, 이모 된 도리로서 3만 원짜리 선물이 머쓱타드하다면 후에 소개될 전기 포트라도 함께 내미는 것이 좋겠다.


▲ 쿠쿠 풀 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


평소 조카가 요리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앞서 소개한 1인용 밥솥보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밥솥을 선물해보자. 요즘 밥솥은 밥만 하진 않는다. 가정용 밥솥은 찜, 조림, 삼계탕, 누룽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밥솥 하면 알아주는 쿠쿠에서, 세계 최초 2기압 초고압 압력밥솥을 만들어냈다. 풀스테인리스로 내구성을 강화하여 초고압을 버틸 수 있게 하였으며,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건강까지 생각하였다. 특히 soft 백미, 현미, 현미 발아, 고화력 등 다양해진 옵션으로 만능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밥솥 한 대만 놔도 든든한 주방 생활을 할 수 있다.


▲ 창신리빙 소분 다이어트 한끼 혼밥세트 중1호


참고로 밥은 고가의 밥솥에 짓든 저가의 밥솥에 짓든 이틀 이상 보온하면 밥이 굳어 맛이 없어진다. 때문에 밥을 소분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한 뒤 끼니때마다 해동해 먹어야 맛이 유지된다. 밥솥과 함께 소분 전용 용기도 선물해 자취생이 필수로 숙지해야 할 생활 상식을 전수하자.


▶ 재료가 있어도 이거 없으면 무슨 소용? 인덕션


요즘 가스레인지 없는 집도 있냐는데 필자의 첫 자취방이 그랬다. 심지어 필자는 심각한 안전 민감증 환자라 가스레인지를 놓자니 툭하면 가스 밸브의 잠금장치가 고장 나 가스가 새고, 내 자취방이 폭발하는 과대망상이 들었다. 이런 필자에게 신문물로 다가와 준 것이 바로 인덕션이다. 


▲ 삼성전자 더플레이트 / LG전자 디오스 HEI1V9


전기로 조리하여 안전하고 가스 냄새도 나지 않아 좋았다. 요즘은 1인 가구를 위한 1~2구짜리 인덕션도 있고, 빌트인 형식이 아니라 이동이 자유로운 포터블 형식의 인덕션도 많아서 공간 차지도 덜하고 주방도 한결 깔끔해진다. 특히 방 한가운데 놓을 수 있는 포터블 인덕션은 단체로 라면이나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매우 유용하다(부작용은 이로 인해 자취방이 아지트가 될 수 있다).


▲ 키친아트 포르트 IH 인덕션 냄비프라이팬 2종세트


참고로 인덕션은 전자기 유도방식으로 용기의 바닥만 가열한다. 그래서 바닥 면에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철이나 주철, 바닥에 자석이 붙는 스테인리스는 사용할 수 있으나 자성이 없는 소재(예: 알루미늄, 구리, 도자기 등)는 가열되지 않는다. 때문에 인덕션을 선물할 거면 전용 조리 도구도 함께 선물해주는 것이 좋겠다.


▶ 은근 무시해도 마련하면 삶의 퀄리티가 달라진다! 전기 포트


자취생 3대 필수템이라는 전기 포트. ‘굳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구비해 놓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전기 포트 없이 커피 물이라도 끓이려면 정수기 이외에는 명확한 해결 방안이 없다. 냄비에 물을 끓여 국자로 컵에 옮기다 보면 지독한 현타를 맞게 된다는 건 필자의 경험담이다. 


▲ 키친아트 아크바 티메이커 전기포트 / 테팔 디지털 디스플레이 무선주전자


커피, 수프, 컵라면, 즉석식품 등 의외로 다양한 순간에 전기포트를 필요로 한다. 요즘에는 보리차, 허브티 등을 바로 넣고 우릴 수 있는 티메이커 형태도 출시되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풀옵션이라 필수템까지 완비되어 있다면? 식생활을 품격을 한 끗 올려보자


짱짱한 지원을 받아 월세 40~50 이상 풀옵션에 입주 예정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앞서 말한 기본 가전제품들은 이미 준비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니(물론 없는 곳도 있다) 식생활의 품격을 한 끗 올려줄 만한 것이 필요하다. 평소 내 돈 주고 사기 아깝지만 사준다면 잘 써볼 만한 주방가전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 분명 감사 톡 날아오는 갓전! 에어프라이어


▲ 리빙코리아 리빙웰 / 이마트 일렉트로맨


말해 뭐해. 요즘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없어도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못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자취생에게는 내 돈 주고 사야 할까 싶은 아이템이지만, 에어프라이어야말로 한 번 사놓으면 자취생활의 빛과 소금이 된다. 자취로운 주방 생활의 필수는 냉동식품이기 때문. 


▲ CJ제일제당 비비고 군교자


만약 조카가 에어프라이어 선물을 못마땅하게 여긴다면 즉시 비비고 군만두라도 사서 돌려줘 보자. 무릎을 꿇고 ‘고모(혹은 삼촌) 사랑해요’를 외칠지도 모른다. 참고로 자취생이라고 작은 용량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선택이다. 불금의 필수메뉴인 치킨도 통으로 돌릴 수 있는 대용량이 좋다. 디스플레이에 조리 시간까지 표시되는 제품이면 더 좋다.


▶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조카 인스타에 한 번은 올라올 브런치 메이커 & 다기능 밥솥


원래 조카 또래의 자취생은 쌀밥보다 밀가루와 더 친한 법. 미국병에 걸려버린 조카의 위장에 브런치를 선사해주자. 토스트, 구이, 커피 기능까지 완벽하게 갖춘 삼위일체 브런치기다. 1교시로 눈도 겨우 뜬 아침, 브런치 메이커 하나 켜놓고, 씻고, 준비하다 보면 뚝딱 간편한 브런치가 완성되어 있다.


▲3in1 다기능 브런치 메이커 / 해밀턴비치 브런치메이커


굳이 자취 선물이 아니더라도 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아쉬운 점은 거의 해외 직구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 하지만 은근히 저렴한 가격대와 딱 봐도 알찬 쓰임새로 ‘텍마머니’를 외칠 수 있다.


▲ 샤오미 미지아 다기능 전기밥솥


'죽어도 한식'을 외치는 한식사랑꾼 조카라면 브런치메이커의 아시아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다기능 전기밥솥을 선물해보자.  밥짓기는 물론 계란이나 만두 등을 쪄 먹을 수 있는 찜기와 간단한 구이도 할 수 있도록 플레이트를 지원한다. 해외직구 제품이라 기간을 낭낭하게 두고 선물해야 하는 한다는 점, 참고하자.


▶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될 블렌더


▲ 테팔 퍼펙트믹스 플러스 블렌더 /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


브런치 메이커도 켜기 바쁜 아침엔 생과일 몇 개 갈아서 쭉쭉 마시는 것도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다. 여름에는 얼음과 과일 갈아서 셰이크 해먹고, 겨울이면 커피콩 잘게 갈아 따뜻한 라테를 즐기기 좋다. 핸드 블렌더도 좋지만 안전 문제, 완급조절 등을 생각해본다면 요알못에겐 기본 중의 기본인 일반 블렌더를 추천한다.


▲ 샤오미 미지아 17PIN 무선 믹서텀블러 / 피에나 쿠카 QTB-100W / AOKE 핑크 스페이스 휴대용 믹서기


혹시 조카가 운동에 미친 헬스덕이라면 휴대용 무선 블렌더도 좋겠다. 일반 텀블러 사이즈라 휴대하기 편하며, 충전만 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음료를 쉐킷쉐킷해서 마실 수 있다. 


▶ 통 크게 쏴서 조카의 종량제 봉투 값을 아끼소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주방생활을 시작하며 가장 곤혹스러운 일을 떠올려 보자’라는 물음을 던질 때 열에 아홉은 음식물 처리라고 말한다. 먹을 때는 좋았지만 쌓인 음식물 쓰레기를 보면 먹었던 것이 다시 올라올 것만 같다. 그렇다고 놔두었다가 바퀴 선생님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버릴 터. 음식물 처리기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 


▲ 스마트카라 플래티넘 / 루펜 SLW-01 / 린나이 비움 RFW-22HD


가격은 50만 원이 훌쩍 넘는 부담스러운 제품으로 조카에게 '이런 거 사줄바에 돈으로 주지' 원망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으나, 자취방에 하나 놔주면 두고두고 감사의 인사를 받게 될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의 제일 악질인 냄새와 생김새를 말끔히 잡아준다. 3중 필터로 악취를 날려버리고 고온 건조로 세균은 물론 바싹 마른 비주얼을 선사하니 뜻밖의 되새김질은 없을 것이다. 


심지어 1회 전기료는 약 201원으로 음식물 쓰레기봉투 값보다 저렴하니 그야말로 가성폭우가 쏟아진다. 이보다 저렴한 루펜이나 린나이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니 고려해 보길.


▶ 설거지는 먹은 뒤에 하는 거지, 먹기 전에 하는 게 아냐… 미니 식기세척기


음식물 처리기와 마찬가지. 누구나 자취 시절, 4일 연속 설거지를 쌓아 본 경험이 있다. 오죽하면 자취생들 사이에 설거지는 음식을 먹은 뒤에 하는 것이 아닌, 음식을 먹기 전에 하는 것이라 일컬어진다. 


▲ 미디어 HDW-302G / 에버홈 WQP4-2601C


습관적으로 쌓이는 설거지는 바퀴 선생님께 뷔페 이용권을 끊어주는 것과 마찬가지. 몇 번 귀찮다고 미루다 보면 그것이 무섭게 습관으로 바뀐다. 하지만 식기 세척기 하나면 귀찮게 고무장갑 꼈다 벗었다 할 필요 없이 청결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 자취생이니 대용량도 필요 없이 20만 원 전후의 2~3인용 식기세척기로도 충분하다. 


자취를 막 시작한 어린 양에게는 무엇을 던져줘도 감지덕지다. 물론 고가의 가전제품을 선물해서 기를 살려주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경험, 즉 쓸모 있는 것들을 선물해줘야 두고두고 감사함을 느낀다. 꽃 피는 춘삼월, 자취의 설렘을 시작하는 조카에게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가성비 좋은 주방가전들을 건네보자.



편집 /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사진 / 김명신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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