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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소독기 선택장애가 왔다고? 시판 브랜드 제품, 협찬 없이 추천해드림!

다나와
2020.03.26. 10:04:05
조회 수
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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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우리는 '살까 말까? 젖병소독기! 명쾌하게 알려드림' 기사를 통해 젖병소독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다. 이제 왜 젖병소독기가 필수 출산준비물인지 확실히 알았다면? 그래서 구매 여부를 결정했다면? 이제 제품을 골라볼 차례다. 젖병소독기를 고를 때에는 소독 방식, 디자인, 내부 공간 등을 살펴봐야 한다. 개인의 취향과 우선순위를 먼저 따져봐야 할 것. 


▲ 레이퀸 젖병소독기


기자가 첫아이를 낳을 시점에는 유팡 아니면 레이퀸이었는데 요즘은 선택지가 너무 다양해졌다. 선택 장애가 있다면 박 터지게 고민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 웬만한 젖병소독기는 전부 다 파헤쳐 볼 생각이다. 이 기사를 보고 나면 내가 사고 싶은 젖병소독기가 무엇인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다. 



복습! 젖병소독기 유형은 뭐가 있다고요? UV 살균과 스팀 살균!


우선, 젖병소독기의 소독 방식은 크게 UV 살균과 스팀 살균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UV 살균 방식부터 알아보자. 


▶ UV 살균 방식 



자외선램프로 소독하는 방식이다.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램프만 갈아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팀 방식처럼 물을 사용하지 않아서 물때가 낄 염려도 없다. 다만 소독기에 건조 기능이 없을 경우엔 젖병을 완벽하게 말린 후 넣어야 한다. 젖은 젖병을 그대로 넣으면 물 얼룩이 그대로 남는다. 요새 나오는 제품엔 기본적으로 건조 기능이 있는 편이다. 


▲ 유팡 플러스 젖병소독기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이 플라스틱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젖병을 넣을 때 빛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수납하지 않으면 소독하나 마나일 수도 있다. 그래서 젖병소독기 업계에선 사각지대를 없애는 기술에 총력을 다한다. 다만 플라스틱을 UV 살균할 경우 젖병이 변색하거나 변형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사용법이 워낙 간편해서 우리나라에선 UV 소독기가 많이 쓰이고 있다. 


▲ 퓨리티 젖병소독기


UV 살균 방식의 젖병소독기를 고를 때 몇 가지 팁을 주자면 건조 기능이 있는지, 또 다각 반사판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건조 기능이 있는 경우 젖은 젖병을 넣어도 말려주니 세균 번식 걱정을 덜 할 수 있다. 


다각 반사판은 자외선을 반사해 더 골고루 자외선이 닿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살균력이 더 뛰어나다. 


또 젖병 소재는 PPSU, PES, PP 등 다양한데 UV 소독기 사용을 지양하는 소재도 있으니 내가 쓸 젖병의 소재도 알아둬야 한다. 



브랜드별 젖병소독기 구매 공략집 - UV 살균형


▶ 유팡, 브랜드 인지도 1위



젖병소독기 업계에서 전통의 강호라 할 수 있는 두 가지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유팡이다. 국민 젖병소독기라고 불러도 될 만큼 대중적인 브랜드라 믿을 만하다. 



초기 버전 유팡은 내부 공간이 좁고 디자인이 촌스러웠지만 플러스 버전은 내부 공간도 넉넉해지고 디자인도 스메그st로 세련되게 변했다. 젖병이 최대 16개까지 들어간다고. 



또 하나 업그레이드된 것은 고정돼 있던 램프가 회전한다는 것. LED 창이 달려 있어 현재 작동 모드와 남은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살균 보관이 되기 때문에 살균이 끝나고 젖병을 꺼내지 않아도 된다. 3시간에 2분씩 자동 가동되면서 계속 살균하기 때문에 안심이다. 


다만 유팡은 젖병소독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데 비해 잔고장이 많다는 지적이 있다. 저온 건조 방식이기 때문에 젖병을 어느 정도 말린 후에 넣어야 한다는 것도 아쉽다. 가장 큰 단점은 한번 작동을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는 점이다. 문을 열고 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추가로 소독할 것이 생겨도 중간에 넣을 수 없다. 자동모드로 돌리면 40분 정도 돌아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 레이퀸, 큰 게 제일



유팡과 쌍벽을 이루는 것이 레이퀸이다. 레이퀸은 6W짜리 램프로 99.9%의 살균력을 자랑한다. 초기 버전부터 내부 공간이 넓어서 인기가 좋았다. 한 번에 젖병이 20개나 들어간다. 



디자인은 유팡에 비해 세련된 물방울 모양 디자인이었는데 지금은 더 시크해졌다. 최신 냉장고처럼 매직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도어를 터치하면 표시창이 나타난다. 중간에도 여닫을 수 있다는 게 유팡이랑 큰 차이점이다. 



또 건조 기능도 있어서 설거지한 젖병을 바로 넣을 수 있다. LED 램프가 위아래 다 달려 있어 젖병을 꼭 세워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살균이 끝나면 자동으로 멸균 모드가 작동돼 10시간 동안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 


다만 실제 사용해본 엄마들 사이에서 문이 조금 헐겁다거나 반대로 너무 뻑뻑하다는 의견이 있고, 바닥에 고정하는 고무 패킹이 잘 빠진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내부 공간이 크다는 건 장점이지만 반대로 공간 차지를 많이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 스펙트라, 디자인 일인자



유축기로 유명한 스펙트라는 젖병소독기 제품도 인기가 좋다. 일단 디자인이 빼어나다. 시크한 디자인에 골드 바 모양의 손잡이가 조화롭다. 



건조 기능도 있어 젖은 젖병을 넣어도 되는데 트리플 팬을 사용해 건조 시간을 단축했다고. 또 최대 10시간까지 멸균 상태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젖병을 그대로 보관해둘 수 있다. 



내부를 내다볼 수 있는 작은 창이 달려 있고, 전면 디스플레이에서는 잔여 시간과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작동 중에 문을 열어 젖병을 꺼낼 수 있고 그대로 문을 닫으면 이전 동작을 이어서 한다. 


내부 공간도 넓어 16개의 젖병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실제 사용해본 엄마들은 타 브랜드에 비해 작은 편이라고 느낀다. 실제로 제품의 크기를 따져보면 큰 편이 아니고 아담하다. 혼합수유 하는 엄마들에게 적당할 듯. 


보통 젖병 소독기 내부는 상하 트레이가 있는데 하단 트레이는 낮아 젖꼭지나 뚜껑같이 낮은 것만 넣을 수 있는데 스펙트라는 그나마 하단이 높은 편이라 작은 젖병도 들어간다. 


▶ 해님, 두루두루 잘하는 소독기



엄마들이 애정하는 브랜드로 해님도 빠질 수 없다. 해님은 어느 것 하나 아쉬운 것 없는 무난한 젖병소독기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건조부터 살균, 멸균 보관까지 가능하고, 내부 공간도 넓은 편이다. 



한 가지 아주 좋은 점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램프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는 것. 소독기 속 램프는 6개월에서 1년마다 교체해야 하는데 딱 잊기 좋은 주기다. 램프에 문제가 생겨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독기 자체에서 조도를 감지해 교체 시기가 되면 알려준다. 더불어 건조 시 온도 변화와 청소 시기까지 알려준다고. 



해님 젖병소독기에는 일반 선반 외에도 물받이 선반이 따로 있어서 청소하기도 더 편리하다. 문을 열면 불이 들어와 밤중 수유 때도 더듬지 않고 젖병을 꺼낼 수 있다. 3세대 제품은 블루투스로 휴대전화와 연동해 작동할 수 있었는데 필요도가 높지 않았는지 4세대에서는 이 기능이 빠졌다. 


▶ 퓨리티, 회전하며 완벽해진 살균력



젖병소독기 계의 떠오르는 강자다. 왜냐면 내부 선반이 회전해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살균해준다.

 

▲ 93% 고휘도 반사판을 사용해 빈틈이 없다 (출처: www.flickr.com @Aaron Yoo)


반사판도 93% 고휘도 반사판을 사용해 정말 빈틈이 없다. 덕분에 5분이면 살균이 끝난다. 자동 반복 살균 기능이 있어 소독기에 젖병을 보관해두어도 안심이다. 



젖병뿐 아니라 치발기, 칫솔, 딸랑이 등의 살균력도 인증받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전력 소모도 적어서 자동 반복 살균 기능이 부담스럽지 않다. 회전하는 작동이 들어가 어쩐지 더 비쌀 것 같은데 10만 원대로 가격도 나쁘지 않다. 



다만 선반이 회전하기 때문에 젖병이 잘 쓰러진다. 그래서 젖병 넣을 때 테트리스를 잘 배치해야 한다. 디자인도 유아 용품보다는 의료기기에 가까운 게 조금 아쉽다. 그리고 문이 활짝 열리지 않아 조금 불편하다는 후기도 있다.


▶ 모윰, 최고의 가성비 


퓨리티와 같이 요즘 맘카페에 자주 등장하는 브랜드는 모윰이다. 디자인은 옛날 유팡과 비슷하다. 톤 다운된 유팡이랄까. 자동 건조, 살균 후에 보관까지 이어진다. UV 램프의 반사율을 높이기 위해 내부 공간을 둥글게 하고 올록볼록하게 엠보 가공했다. 


반사력이 워낙 좋아 젖병을 뒤집어 놓아도 살균이 잘 된다. 또한 선반 디자인이 조금 독특한데 젖꼭지 안쪽까지 완벽하게 살균할 수 있도록 뒤집어서 꽂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밤중 수유를 위한 내부 라이트, 무음모드도 갖추고 있고, 작동 중간에 도어를 열어도 동작을 이어서 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이 넓어서 젖병 12개가 들어가고 유아 식판도 거뜬하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착해 가성비가 좋다. 


▶ 쿠첸, 둥이맘들은 이 정도가 제격


밥솥 계의 명품 브랜드 쿠첸이 여기저기 손을 대더니 이유식용 밥솥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유아 가전을 내놨다. 명품 브랜드답게 분유 포트도 젖병소독기도 품질이 좋은 편이다. 



대신 워낙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가격대도 높다. 유팡의 디자인이 스메그st이었다면 쿠첸은 스메그와 드롱기 그 사이 어디쯤을 닮았다. 



두 개의 UV 램프를 장착했는데 상단은 듀얼 UV, 하부는 의료기기용 UV 램프를 사용한다. 선반을 세 가지나 주는데 그중에 젖꼭지용 선반이 있어서 가장 신경 쓰이는 젖꼭지의 살균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다. 건조부터 살균, 환기까지 되는 모델이라 사용하기도 편하다. 

혹 태어날 아기가 쌍둥이라면 이런 제품도 소개하고 싶다. 쿠첸의 살균 소독기인데 식기세척기만큼 덩치가 크다. 엄마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게 '젖병소독기는 큰 게 장땡'이라는 말인데, 이 살균 소독기라면 끝판왕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만 크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제품이다. 


▶ 시밀레, 유축기와 함께 대여용으로 추천 



시밀레도 스펙트라처럼 젖병소독기보단 유축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젖병소독기를 판매는 하지 않고 대여만 하기 때문에 더 생소할 수 있다.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건조, 살균 기능이 있고 UV 램프가 상·하단에 있어 젖병을 똑바로 놓아도, 뒤집어 놓아도 상관없다. 



자동 모드가 40분, 60분, 90분 코스로 나뉘는데 안에 넣어둔 물건 양에 따라서 고르면 된다. 이동이 용이하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고, 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거잭이 딸려 있는데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닌 것 같다. 



브랜드별 젖병소독기 구매 공략집 - 휴대형 


요즘같이 소독이 중요한 시점엔 휴대용 소독기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이 기사에선 ‘젖병’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젖병용 소독기를 모아봤는데 저마다 사용 방법이 다르다. 


▶ 클리스템 아사로사 



젖꼭지만 담아 통째로 소독할 수 있고, 젖병을 뒤집어 꽂아 소독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살균력이 뛰어나다는 UV-C 램프를 사용했고 1분 30초 만에 소독이 끝나 간편하다. 들고 다니기도 좋고 외부에서 쪽쪽이나 치발기를 소독하는 데도 딱이다. 



꼭 젖병뿐 아니라 마스크, 휴대폰처럼 위에 올려둘 수 있는 사이즈라면 오만 가지 물건을 다 소독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다. 코로나 덕분에 지금 물량이 부족해 못 파는 지경이라고. 


▶ 베벨라 


딱 젖병처럼 생긴 휴대용 젖병소독기다. 통에 담아 5분 정도 살균하면 된다. 가운데 기다란 원통은 분리할 수 있는데 원통을 빼내면 사이즈가 주먹만 한 구 모양으로 콤팩트 해진다. 쪽쪽이나 젖꼭지만 살균할 경우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 UV POT



구성품이 좀 더 많은 버전이다. 램프 위에 젖병을 놓고 뚜껑을 덮어 살균하는 방식이다. 또는 램프 부분만 직접 쏘여서 이것저것 살균할 수도 있다. 5분에서 10분 작동하는데 램프 교체가 필요 없는 반영구 제품이라고. 


뚜껑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깨지지 않는 것이 있고, 실리콘 재질로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것이 있다. 여행용으로 챙기면 제격이다. 친정에 젖병소독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 이 제품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이다. 



브랜드별 젖병소독기 구매 공략집 - 스팀 살균형


80도 이상의 고온 수증기로 살균하는 방식이다. 확실히 더 뽀득뽀득하게 살균이 잘 되는 느낌이긴 하다. 그리고 UV 방식의 제품들보다 부피가 훨씬 작아서 주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다만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전에 물을 공급해야 하고,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건조하는 것도 하루 반나절은 걸린다고. 부지런한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이다.


▶ 베이비 브레짜 젖병 소독/건조기, 건조까지 되는 스팀 소독기 



사실 이 제품은 아직 국내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고 해외 직구로는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이름은 익숙할 것이다. 분유 제조기로 유명한 브랜드기 때문. 디자인을 보니 벌써 미국 느낌이 낭낭하다. 



거치대에 젖병과 젖꼭지를 걸어 작동시킨다. 젖병은 한 번에 6개가 들어간다. 천연 스팀으로 세균을 99.9% 없애주고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 스팀 소독기는 보통 건조 기능이 없는데 이 제품은 건조 기능이 있어서 편하다. 


▶ 필립스 아벤트, 주방 공간이 좁다면 추천 



이 제품도 국내에선 판매가 중지됐다. 역시 우리나라에선 UV가 대세다. 이 스팀 소독기에는 아벤트 젖병이 6개 들어간다는데 우리나라 엄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더블하트 젖병의 경우 8개가 들어간다고. 6분이면 소독이 끝난다. 



모듈식 디자인으로 소독하고자 하는 물건에 따라 소독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주방 공간을 덜 차지하게끔 할 수 있다.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두면 24시간 동안 멸균 상태를 유지한다. 다만 별도의 건조 기능이 없어서 오랫동안 물방울이 맺혀 있기 때문에 자연 건조하는 게 더 빠르다. 


▶ 닥터브라운, 전자레인지와 콜라보 

위의 두 제품이 기기 자체에서 스팀을 분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소독기 통 속에 물과 젖병을 담아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6분간 돌린다. 소독기 안의 물이 뜨거운 증기로 변해 젖병을 소독하는 것. 소독이 끝나면 2~3분 정도 식힌 후에 꺼내서 건조하면 된다. 끓는 물을 이용하는 열탕 소독보다는 간단하고, 젖병을 태울 일도 없다. 


▲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골라보자 (출처: www.flickr.com @Jinho Jung)


지금까지 시판 중인 브랜드별 젖병소독기의 특징들을 살펴봤다. 그래도 결정장애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자신은 무엇이 우선순위인 엄마인지를 생각해보자. 


꼼꼼한 살균력이 최우선인 엄마, 살균력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으니 주방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엄마, 오래 두고 쓸 제품이니 내부 공간이 넓은 게 제일인 엄마 등 개개인의 선택 기준이 무궁무진할 것이다. 


현존하는 모든 젖병소독기를 다루진 못했을지 몰라도 분명히 이 안에서 고르는 것이 최선이다. 잘 살펴서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찾아내길 바란다. 지긋지긋한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사라지도록!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사진 / 염아영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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