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4월 초에 진행되었던 스케쳐스 코리아 본사 사옥의 쇼룸과 회의실에 각종 업무빔 설치와 케이블링, 라벨링 작업이 드디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쇼룸에는 4K 프로젝터인 Suhd61을 2대 설치하였으며 회의실에는 옵토마 WU470 5000안시급 프로젝터를 조합하였습니다.
빛 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프로젝터 바디도 블랙 색상의 제품을 사용하였고 봉브라켓 등도 검정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매립된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 패널을 설치하겨 여기의 벽체 단자 총 40군데에 대한 라벨링을 하고 최종적으로 신호 전송과 전체 영상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시연해 드렸습니다.
공간에 따라서 그랜드뷰의 GEC-100Hi와 GEC-120HI를 설치하였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소스기기는 신제품 촬영용으로 쓰이는 소니 4K 캠코더와 노트북이고
디스플레이 장치는 TV와 옵토마 Suhd61, WU470 등 다중 입력과 다중 출력의 복잡한 구성이었습니다.
촬영중인 화면을 곧바로 스크린으로 투사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습니다.
카메라는 제품 촬영용 거치대로 방향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캠코더를 통해서 플레이되는 장면이
이렇게 그대로 쇼룸의 대형 스크린에 고해상도로 투사됩니다.
회의실 노트북과도 연결해서 영상의 정상 출력을 확인해 드렸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영상 전송이 필요한 케이블의 매립 작업이 병행되었기 때문에, 선재는 신호 끊김을 방지하기 위해 고퀄리티의 액티브 광 타입 HDMI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에스모듈의 AOC SHD2 15미터가 6개 20미터가 3개 사용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운동화 전문 브랜드 사옥의 영상시스템 완성을 위해 여러 날에 걸쳐서 진행된 작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서 큰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인스톨이었습니다.
저희 AV프라임의 제품 소싱과 설치 및 세팅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시스템 전체를 맡겨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긴 여정을 끝내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옥에서 바라본 청계천의 모습은 마침 날씨가 좋아서 마치 미니어처처럼 예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