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한 공기청정기 (출처: 삼성전자)

반려동물은 말 그대로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뜻한다. 동물이라기보다 반려자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은 요즘, 집 안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디지털 가전제품이 있다. 사랑해서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함께 누려야 하는 공간의 쾌적함.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하는 펫 공기청정기에 대해 알아보자.    

반려인도, 반려견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부탁해!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반려동물의 털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들었을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넘길 수 없는 이 말의 진실은 무엇일까? 미국 조지아대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 발병률이 절반 이상으로 낮았고, 적절한 면역 자극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려견을 키우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

▲ 아무리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도 악취와 털 빠짐은 힘들다 (출처: 픽사베이)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들의 배설물로 인한 악취, 그리고 잦은 털 빠짐은 함께 생활하는 데 있어 불편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아무리 바닥을 닦고 환기를 시켜도 없어지지 않는 냄새는 장마철이면 더 지독하게 느껴진다. 또 환기가 어려운 실내에 빨래를 널 경우 반려동물의 냄새가 옷에 배어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청소해도 자연히 옷에 묻어나는 털(좌), 외산 공청기 필터로는 먼지 정도만 간신히 포집 된다(우)

또 옷과 이불에 묻어나는 털은 반려인이 먹는 음식물에 섞이거나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며 기관지에 들어가 잔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 중 고양이의  털이 8%, 강아지 털이 3%를 차지하고 있다는 일본 대학의 연구 결과도 무시할 수만은 없다. 각종 바이러스와 공기 중의 먼지로 실외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금, 우리는 집에서라도 잘 쉬고 잘 지내길 소망한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필수품이 되었다.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어떻게 다를까?

▲ 무풍큐브 AX94T9360WFD / 무풍큐브 펫케어 AX94T9420WPD (출처: 삼성전자)

최근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일반 무풍큐브 공기청정기와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를 비교해 봤다. 외모는 큰 변화 없이 비슷해 보이지만 ‘펫 전용모드’라는 새로운 기능과 강력한 성능의 필터를 탑재했다.

<2020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VS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2020 무풍큐브 필터 구성>

<무풍큐브 펫케어 필터 구성>

우리가 원했던 바로 그 기능! 냄새 잡고 털 잡는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 펫 전용모드

▲ 펫 전용모드는 공기 중 털/먼지의 포집율을 높여주는 성능이다 (출처: 삼성전자)

펫 전용모드란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때 자동모드의 풍량이 높게 세팅되어 털/먼지의 포집율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실내의 초미세먼지가 모두 제거돼도 공기 중 솜털은 남아 있을 수 있다. 펫 전용모드는 실내 공기를 일정 강도로 순환 시켜 공기 중 솜털을 지속해서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펫 스멜의 효과적인 제거

▲ 체취, 대변 냄새, 사료 냄새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대표적인 냄새로 꼽힌다 (출처: 삼성전자)

또한 무풍큐브 펫케어는 강력한 탈취 기능으로 동물 특유의 냄새를 신속하게 제거해준다. 반려동물의 체취나 대변, 사료 냄새 등을 정밀 분석했을 때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이 삼성전자에서 오랜 연구 끝에 조사되었다.  메틸 메르캅탄(Methyl mercaptan), 이소발레르알데히드(Isovaleraldehyde), 노나날(Nonanal)이 바로 그것.  

▲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의 펫 탈취필터는 활성탄 표먼적을 3배 이상 확장했다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 펫 케어 공기청정기의 펫 탈취 필터는 기존 탈취 필터(AX94T9320WWD) 대비 활성탄 표면적을 3배 이상 확장했다. 이로써 반려동물 체취, 사료, 대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 가지 성분 가스를 99% *이상 탈취한다. 

*탈취효율 시험

-시험 대상 : Nonanal(체취), Methylmercaptan(대변), iso-Valeraldehyde(사료)

-시험 방법 : 8 ㎥ 챔버 내 30분 정격풍량 가동하여 전, 후 가스농도 비교로 효율 산출

-시험 결과 : 탈취효율 99%

-국제 인증 기관 intertek 검증을 받은 외부 실험 결과이며,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펫 탈취필터 시험방법은 한국공기청정협회 탈취효율 시험기준을 참고하여 진행함.

▶ 털과 미세먼지까지 포집하는 강력한 필터

▲ 반려동물의 털을 더욱 효과적으로 포집해주는 펫털 극세필터 (출처: 삼성전자)

탈부착이 가능한 펫털 극세필터는 반려동물의 털을 더욱 효과적으로 포집해주어 청정 효과가 크다. 공중에 떠다니는 솜털의 경우 포집이 어렵지만,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는 이런 솜털까지도 포집이 가능해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는 초미세청정 99.9 미세먼지 집진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0.01㎛ 입자를 10분 이내에 99.9% 제거*한다. 

*'미세먼지 99.9% 제거'는 미세먼지 집진필터 원단의 0.3 ㎛ 입자 집진효율을 의미하며, 필터에 흡입된 공기에 한함.

*필터 원단을 1회 통과하는 공기의 통과 전, 후 미세먼지 개수를 비교하여 제거 효율 산출. (시험 입자 : 0.3 ㎛ NaCl 입자, 풍속 : 5.33 cm/s)

*국내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시험 성적 취득하였으며, 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탈취 성능은 8 ㎥ 챔버 내 30분 정격풍량 가동하여 전, 후 가스농도로 산출한 탈취효율에 근거함(한국공기청정협회 유해가스제거성능 CA 인증 검증, 시험 가스 :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초산, 톨루엔).

*집진필터의 집진층 섬유에 첨가된 산화아연(ZnO, 환경부 필터보존처리제 허가 승인물질)의 항균 작용으로 세균 증식 억제(시험방법 : KS K 0693:2016, 시험균 :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Klebsiella pneumonia ATCC 4352).

실제로 써보았습니다,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백견이 불여일행!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직접 확인해보자. 테스트는 고양이 두 마리와 생활 중인 한 남성의 집에서 진행되었다. 묘종은 샴과 코리안숏헤어로 단모종이지만 털 빠짐이 잦아 고양이 집사 커뮤니티에서 보호자들의 고통 어린 호소(?)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 종이다.

테스트에 동원된 제품은 무풍큐브 펫케어 94(47+47)㎡다. 표준사용면적은 94㎡지만 테스트가 진행된 집은 총면적 40㎡의 투룸 주택이며, 테스트는 주로 큰방에서 진행되었다. 

▲ 공청기에 떨어져 있는 고양이 털들

설치 첫날에는 강풍 모드로 작동했으나 이튿날부터는 펫 전용모드로 진행했으며, 환기가 잘 안 되는 실험 공간의 환경 특성을 고려해 공기청정기는 24시간 내내 가동했다. 

▶사용 1주 경과

▲ 외부 그릴의 촘촘한 망이 큰 털을 걸러준다

눈에 보이는 큰 털이나 털 뭉치는 외부 그릴에 의해 걸러진다. 아직 극세필터까지 드라마틱한 포집 효과를 보이지는 않지만 육안으로도 볼 수 있었던 긴 털들의 부유가 부쩍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사용 2주 경과

▲ 2주가 지나자 포집된 털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눈으로 관찰되는 큰 털들은 여전히 외부 그릴에 의해 걸러진다.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지며 털 빠짐도 급격히 늘어났다. 오전 8시에 집을 나서서 오후 7시에 귀가하면 외부 그릴에 사진 속 털만큼 털이 포집된다. 극세필터에도 포집된 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만약 필터 컬러가 검은색이었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잘 보였을지도 모른다.

▶사용 3주 경과

▲ (좌) 사용 전 펫털 극세필터 (우) 3주 사용 후 펫털 극세필터

3주 차가 되니 극세필터에도 제법 많은 양의 털이 모였다. 무풍큐브 펫케어의 경우 기기 하단 쪽에서 공기 흡입이 이뤄져서 그런지 외부 그릴에도, 펫털 극세 필터에도 주로 하단부에 털이 포집돼 있었다. 

▲ 외부 그릴 덕분에 필터 관리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그릴의 경우 그물같이 촘촘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큰 털은 필터에 닿기도 전에 제일 왼쪽의 사진처럼 걸러진다. 외부 그릴의 촘촘한 디자인이 큰 털을 걸러주어 극세필터의 관리가 한결 편할 것으로 기대되었고, 예상대로 외부 그릴과 펫털 극세필터의 활약으로 사용 3주가 지났음에도 먼지 극세필터와 펫 탈취필터의 상태는 양호했다.

▲ 공기질의 변화를 레드(매우 나쁨), 옐로(나쁨), 좋음(블루)로 즉각 알려준다

무풍큐브 펫케어도 기존의 무풍큐브와 마찬가지로 공기청정도를 4가지 컬러로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매우 나쁠 경우에는 레드, 나쁨일 때는 옐로, 보통일 때는 그린, 좋을 때는 블루로 표시되는데, 펫 전용모드로 제품을 작동시켜도 공기 청정도 측정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참고로 붉은색은 요리할 때, 노란색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열었을 때다. 공기질에 문제가 생겨도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면 5분 내 블루 라이트가 켜졌다.

▲ 캣타워로 사랑받고 있는 무풍큐브 펫케어

무풍큐브 펫케어의 의외의 재발견. 고양이들이 캣타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선호하는 안정적인 사각형의 디자인이 주효한 것으로 생각된다.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1년간 사용하면 유지 비용은?

▲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의 1년 유지비용은? (출처: 삼성전자)

스펙상 무풍큐브 펫케어의 소비 전력은 65W다. 24시간 사용 기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계산기로 31일간 사용량을 계산해보면 1,695원의 전기요금이 산출된다. 펫털 극세필터는 물에 씻을 수 있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탈취필터와 집진필터의 경우 1일 24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쓸 수 있다.

펠텃 극세필터가 반영구 제품이긴 하지만 쾌적한 환경을 위해 6개월에 1번씩 교체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펫 탈취필터와 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경우 1년에 1번 교체를 기준으로 잡았다. 이 같은 조건으로 연평균 유지 비용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반려동물과 가족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다면 나쁘지 않은 비용이다.

<1년간 사용 시 유지비용 계산>

-연평균 사용 전기요금: 20,340원

-펫털 극세필터: 2회 교체 시 9,200원

-펫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필터: 1회 교체 시 89,000원 

총 118,540원

*펫털 극세필터 교체형 제품은 47형 2개 결합용 필터가 위아래 1개씩 2개, 1세트로 총 5세트가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3,000원이다(낱개 판매는 불가). 1/5 가격은 4,600원으로 연 2회 교체이기 때문에 비용을 9,200원으로 산정했다.

*펫 탈취필터와 미세먼지 집진필터는 위아래 1개씩 2개 1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89,000원이다.

*필터 사용 기간은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 무풍큐브의 좋은 성능을 그대로 계승하다

▲ 무풍 시스템은 소음에 민감한 반려동물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출처: 삼성전자)

무풍청정 시스템 또한 소음에 민감한 반려동물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실내 공기가 좋지 않을 때 강력한 풍량으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청정한 공기를 세 방향으로 강력하게 내보낸다. 이후 실내 공기가 개선되면 자동으로 무풍 모드* 전환한다.

* 무풍(Still Air):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정의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

▲ 실내공기와 실내 밝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 (출처: 삼성전자)

또 스마트 모드를 켜면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개선하고, 실내 밝기를 스스로 감지하는 조도 센서를 통해 디스플레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눈부심을 방지한다.

▲ 초미세먼지 및 가스 감지 센서와 공기질 청정도 표시 (출처: 삼성전자)

초미세먼지를 정밀 감지하는 레이저 PM1.0 센서는 0.3 ㎛의 미세한 입자(센서 내 인입된 것을 기준으로 0.3 ㎛ 보다 큰 입자)까지 감지하며, 가스 센서가 탑재돼 있어 암모니아, 초산 같은 생활 악취는 물론 톨루엔, 벤젠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오염까지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각 지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되는데 미세먼지 농도는 숫자로, 가스 청정도는 4가지 색으로 표현*돼 공기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가스 센서 감지 대상 : 암모니아, 초산과 같은 생활악취 및 톨루엔,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사용환경 및 계측 방법 등의 차이로 제품에 표시되는 먼지 농도, 청정도 단계는 환경부에서 공개하는 정보와 다를 수 있음.

 ▲ 스마트싱스의 인공지능 청정 모드를 사용하면 관리가 더욱 쉬워진다 (출처: 삼성전자)

이 밖에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취침모드도 자동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하고,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 외에 실내 공기 상태 체크와 필터 구매까지 앱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청정 기능은 일정 주기마다 실내 공기 청정도를 자동 감지하고 ‘나쁨’ 이상이면 스마트폰에 공기를 청정하게 하라는 팝업 메시지를 띄운다. 원하는 시간만 작동하기를 바란다면 매일 그 시간에 공기를 청정해주는 자동 실행 규칙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인공지능 알림 기능은 20년형 무풍큐브 모델부터 지원.

*스마트싱스는 지원 환경 및 사용 방법에 일부 제한이 있음.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Wi-Fi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Play Store 또는 App Store에서 스마트싱스 앱을 다운로드해야 함.

*스마트싱스 앱은 태블릿 및 일부 단말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음(Android OS 6.0 이상 (최소 2 GB RAM 공간) 권장 / iOS 10.0 이상, iPhone 6 이상 권장).

현명한 반려인의 선택, 비반려인에게도 추천

▲ 반려견과 슬기로운 집안생활을 누려보자 (출처: 삼성전자)

우리는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한다. 집을 환기하고 청소하며 부지런을 떨지만 매일 그렇게 꼼꼼하게 할 수는 없는 일. 냄새를 없애려 임시방편으로 방향제를 방에 놓아 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청소기를 돌리지 않을 경우 어김없이 TV탁자 아래, 화장대 거울 위, 혹은 소파에 붙어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마주한다면 당신의 집에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를 제안한다. 긴 털은 물론이고 솜털까지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

또 집안 곳곳의 냄새를 강력히 빨아들여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든다. 꼭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더라도 집안의 음식 냄새나 악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를 추천하고 싶다.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해 완벽을 추구하는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 앞으로 실내 환경은 무풍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에게 맡기고 반려견과 슬기로운 집안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