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Renoi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AMD 모바일 APU 인기가 뜨겁다.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게이머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있어 AMD 라이젠 APU는 저전력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추구해 매력적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찾는 이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인텔도 만만치 않다. 차세대 프로세서인 10세대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를 잇따라 내놓으며 AMD에 맞불을 놓았다. AMD 프로세서 노트북과 인텔 프로세서 노트북의 경쟁으로 가성비가 좋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노트북 구매하기 딱 좋은 시기가 오고 있다. 따라서 7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이에 맞서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오로라 라이팅으로 게이머를 유혹하다

‘MSI GE시리즈 GE66 레이더 10SF (SSD 512GB)’

생김새부터 심상치 않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노트북 전면을 둘러싼 넓은 LED바에서 뿜어져 나오는 1670만 LED 컬러는 극지방 밤 하늘을 장식하는 오로라를 보는 듯하다. 발광 부위를 입체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은은하고 매혹적인 조명 효과를 내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기능성을 강화한 고급스러우면서도 인상적인,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함으로써 2020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15.6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5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노트북 바디는 14인치에 가깝다. 그만큼 휴대성도 우수하다. 노트북 중 세계 최대 용량인 99.9Whr 배터리를 장착해 어디서든 배터리 걱정 없이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99.9Whr’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규정한 기내 반입 최대 용량이기도 하다.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해 8코어로 구성된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그리고 엔비디아 RTX 2070 GPU를 넣어 현실에 가까운 고품질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240Hz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IPS 타입 패널을 사용했다. 신속한 화면 전환과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이 압권이다.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의 듀오 웨이브 스피커를 적용해 사운드에 대한 몰입감도 높였다. Hi-Res 오디오 기술을 사용해 CD를 뛰어넘는 섬세하고 선명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기존 802.11ac보다 3배나 빨라진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사용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와 스트리밍, 생생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고성능 센서를 기반으로 한 1080P 웹캠을 디스플레이 상단에 내장했다. 비싼 웹캡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내장 웹캠 만으로 깔끔하고 선명한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방송 등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최적의 게임 환경을 위해 듀얼 냉각팬과 넓은 면적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부스트’ 냉각 솔루션을 사용했다. 스틸시리즈 게이밍 키보드를 적용해 작은 노트북 위에서도 데스크탑 키보드 수준의 쾌적한 입력 환경을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244만 원대.

라이젠 프로세서로 가성비 끌어올린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LEGION 5 15ARH R5 ZEN (SSD 256GB)

가격대비 성능이 탁월한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쓴 노트북이다. Zen2 기반의 모바일 APU인 르누아르 라이젠 5 4600H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파스칼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엔비디아 GTX 1650을 더해 게이밍 노트북으로써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라이젠 5 4600H는 6개의 코어(12개 스레드)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4GHz로 동작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7nm 공정 기술로 이전보다 전력 효율도 향상되었으며, 발열도 낮아 쾌적한 동작 환경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게임 환경을 위한 최적의 해상도인 FHD를 지원하며,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에 가까운 광시야각 특성을 갖고 있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두 배에 해당하는 120Hz 주사율을 구현해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에서 차원이 다른 화면을 만날 수 있다. 패널 표면은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한다.

무게는 약 2.3kg로 휴대하는데 부담이 없으며, 두께는 23.5mm로 슬림한 편이다. 실용성과 정밀함, 퍼포먼스 등 세 가지 요소를 허무는 퓨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깔끔한 아웃라인에 마치 카멜레온을 보는 듯한 광굴적 힌지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고급스럽게 가공된 ‘LENOVO LEGION’ 로고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외부기기 연결을 위한 I/O 포트도 깔끔하게 설계했다. 전원과 LAN포트, USB, HDMI 등 늘 연결해 쓰는 주요 포트는 노트북 뒤쪽으로 일괄 배치했다. 노트북 좌우로는 케이블 배치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했다. 키보드는 화이트 백라이트 LED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84만 원대.

게임도 즐길 수 있는 학습·업무용 고성능 노트북

LG전자 2020 울트라PC 15UD50N-KX50K (SSD 256GB)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해 성능이 우수한 학습 및 업무용 PC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코어 i5-10210U는 4개의 코어로 구동되어 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4.2GHz까지 동작 클럭이 올라가므로 끊김을 최소화한 유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MX 250 외장 GPU를 추가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을 노트북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10세대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DDR4 2666MHz 메모리를 탑재하고, NVMe PCIe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사용해 부팅 및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도 끌어올렸다.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이 데이터 액세스가 잦은 프로그램 구동시 더욱 개선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FHD 해상도를 담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IPS LED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표현한다. 특히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뛰어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 DTS:X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를 재생한다.

대화면과 고성능을 갖췄음에도 두께는 19.9mm로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무게 또한 1.85kg으로 가볍게 제작해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 사용이 편한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되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HDMI 포트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HD웹캠이 있어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고, 키보드에는 숫자 전용키가 있으므로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에 활용할 경우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모듈을 장착했다. 다나와 최저가 93만 원대.

S펜으로 쓱쓱~ 생산성 높인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 NT750QCR-A58A (SSD 256GB)

삼성전자 노트북인 플렉스와 이온의 장점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4096단계 필압으로 디테일하게 작업할 수 있는 S펜이 포함되어 섬세한 라인이나 붓의 질감을 그대로 노트북 화면 위에 표현할 수 있다. 그립감도 우수해 오래 작업해도 손에 전해지는 피로감이 거의 없으며, 노트북 본체 내에 수납이 가능해 분실 위험도 줄어든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로, FHD 해상도를 담았으며, Q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색감이 매우 우수하다. 컬러 볼륨 100%로 실제에 가까운 색을 만들어내며,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질을 통해 영상에 대한 몰입감을 향상시킨다. 또한 최대 밝기가 600니트에 이르는 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밝은 햇빛 아래에서 영상을 감상하고, 문서 작성 등 업무를 불편함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0세대 코어 i5-10210U를 장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일상과 업무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과제나 업무 도중 파일과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워도 끊기지 않고, 이미지 편집이나 멀티태스킹도 거뜬하게 처리한다. 256GB 크기의 SSD가 탑재되어 있으며, 추가 슬롯이 제공되므로 메모리와 함께 쉽게 용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두께는 15.9mm로 매우 얇다. 무게도 1.63kg에 불과하므로 여성도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최적화된 배터리 설계와 저전력 구조를 통해 최대 17.5시간에 이르는 넉넉한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당장 배터리 용량이 부족해도 걱정이 없다.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외래어는 물론 이미지 내 포함된 단어까지 찾아낼 수 있는 파일 검색 기능이 있으며, 강의나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서 PDF나 워드 문서에 S펜으로 필기할 수 있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AKG 스테레오 스피커를 넣었으며,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 빠르고 안전하며, 간편하게 윈도우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규격인 와이파이6 모듈을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 142만 원대.

라이젠 5 APU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의 합리적 선택

ASUS 비보북 S14 M433IA-EB593 (SSD 512GB)

감각적 디자인과 가성비를 강조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FHD 해상도를 품은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15.6인치 노트북보다 휴대성을 높였다. 두께는 1.59cm로 매우 얇고, 무게 또한 1.4kg으로 가벼워 출장, 여행 등 먼 거리를 떠날 때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인디 블랙, 드리미 실버, 가이아 그린, 레졸루트 레드 등 트렌드에 어울리는 컬러풀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싸템’으로써 주위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노다이즈 다이아몬드 컷 엣지와 컬러 블록 엔터키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는다. 고품질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해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과충전으로부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배터리 팽창으로 인한 손상 가능성을 줄여준다. 49분 만에 6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다.

AMD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라이젠 5-4500U APU를 사용했다. 6개의 코어로 구동되며, 8MB 용량의 캐시 메모리를 확보해 복잡한 멀티스레드 워크로드도 거뜬히 처리해낸다. 최대 4.2GHz까지 동작 클럭이 올라가므로 끊김을 최소화한 유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8GB 용량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PCIe NCMe 기반의 512GB SSD가 장착되어 있다.

나노엣지로 디자인된 디스플레이는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한층 깊어진 몰입감을 안겨준다.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85%로 높고, 광시야각 특성을 가지고 있는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전달한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의 사운드 기술을 입혀 섬세하면서도 공간감과 현장감을 살린 오디오를 재생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견고한 일체형 구조의 키보드는 1.4mm 키 트래블(키 간격)을 적용해 오타 없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타이핑을 할 수 있다.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가 없다. 지문인식 센서가 있기 때문에 윈도우 로그인 시 매번 암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했다.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지연 속도도 낮아 반응형 온라인 게임이나 화상채팅에서 답답함이 크게 개선된다. 비보북을 더욱 독창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특별한 스티커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69만 원대.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

ASUS ROG STRIX G G512LI-HN065 (SSD 512GB)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어 어디서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인텔 최신 10세대 코어 i7과 가성비가 우수한 엔비디아 GTX 1650 Ti를 조합함으로써 대부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8GB DDR4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512GB나 되는 넉넉한 용량의 SSD를 넣어 용량 걱정 없이 게임을 설치, 즐길 수 있다. SSD는 NVMe 타입을 사용해 기존 SATA보다 빠른 속도를 내므로 체감 성능을 향상시킨다. 쉽게 오픈할 수 있는 바디 구조를 채택해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그레이드가 쉽다.

BMW 디자인웍스 그룹과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존 노트북에서 볼 수 없던 혁신적이며, 스타일리시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옵션으로 라이트바를 선택하면 바디 가장자리를 두르는 RGB LED가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또한 3D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프리미엄 액체 금속 화합물을 사용해 CPU의 냉각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83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듀얼 냉각팬이 공기흐름을 향상시킨다. 히트싱크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셀프 클리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지능형 냉각 기능을 넣어 소음을 줄였다.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담고 있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동일한 화면 크기를 지닌 타 노트북보다 작다. 일반 모니터의 두 배가 넘는 144Hz 주사율을 구현했다. FPS와 레이싱과 같은 빠른 움직임의 게임에서 부드럽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비주얼을 만들어 내 게임 집중도와 몰입감을 향상시킨다. 디스플레이가 결합되는 부위는 시저도어(scissor door) 힌지를 적용해 노트북을 쓸 때만 힌지가 드러나도록 설계했다. 노트북 두께를 얇게 유지하면서 후면부 통풍 및 냉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스마트 앰프 기술을 더해 잡음과 소리의 왜곡을 방지한다. 폭발음부터 적의 작은 움직임 소리까지 명확하게 잡아내므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영상 출력이 가능한 하나의 USB 타입C 포트를 비롯해 3개의 USB 3.2 Gen2 타입A 포트가 있으며, HDMI도 제공되므로 외부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다. 게이머를 고려하여 디자인된 키보드는 직관적인 식별을 위해 간격을 둔 기능키와 중요한 커맨드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전용 단축키를 제공한다. 하이라이트 처리된 WASD키는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RGB 조명을 가지고 있어 중요한 제어 및 단축키를 시각적으로 쉽게 탐색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29만 원대.

라이젠 7 프로세서로 더욱 강력한 ‘올데이롱’ 노트북

한성컴퓨터 올데이롱 TFX5470H (SSD 500GB)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올데이롱’ 시리즈가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만나 더욱 강력해졌다. 저전력이 아닌 성능을 강화한 APU로, 8코어 16스레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4.2GHz 클럭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어떤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AMD RADEON Graphics 7을 탑재해 캐주얼 온라인 게임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양쪽에 배치된 두 개의 냉각팬과 히트파이프가 프로세서에서 발생되는 열을 신속하 밖으로 배출한다. 넉넉한 500GB 용량의 NVMe 기반 SSD를 사용했다. 메모리도 16GB로 여유롭다.

IPS 계열의 패널을 사용했다. 170도에 이르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색감을 왜곡 없이 볼 수 있다. 폭이 4.6mm에 불과한 네로우 베젤을 적용해 화면이 더욱 크게 보이는 장점도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sRGB 색역을 100%(NTSC는 72%) 지원해 풍부하면서도 정확한 색을 즐길 수 있다.

휴대성도 뛰어나다. 무게는 1.5kg으로 가볍고, 두께도 16.8mm로 매우 얇아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바디는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해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내구성도 우수하다. USB 타입C(USB-PD)를 이용한 충전을 지원하므로 전용 충전기를 써야 하는 일반 노트북보다 편리하다. 91.24W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오랜 시간 쓸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도록 화이트 LED를 품은 키보드를 장착했다. 클릭 한번으로 노트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는 컨트롤 센터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인텔 와이파이6 AX200 무선랜 모듈을 사용해 빠르고 쾌적한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95만 원대.

데스크탑 환경 수준의 게임 플레이를 원한다면…

‘GIGABYTE AORUS 7 SB i7 E (SSD 256GB)’

17.3인치 대화면을 사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깊은 몰입감으로 게임을 더욱 흥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6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고,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는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2.6GHz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5GHz까지 처리 속도가 올라간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19%(시네벤치 R15 기준) 성능이 향상되었다. 여기에 엔비디아 GTX 1660 Ti GPU를 넣어 실사에 가까운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8GB 용량의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두 개의 슬롯을 이용해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SSD는 NVMe PCIe 타입으로 256GB가 제공되며, 여분의 NVMe 슬롯과 SATA HDD/SSD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가 제공되므로 저장공간 확장이 매우 자유롭다.

17.3인치(43.9cm)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1초에 144 프레임을 출력할 수 있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따라서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 끊김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일반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베젤도 3mm로 매우 얇아 몰입감을 높여주고, 노트북 바디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어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함께 총 4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RGB LED를 품은 키보드는 마치 빛을 수놓은 밤하늘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데스크탑 수준의 풀사이즈 키를 사용해 오타를 최소화한다. 나히믹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7.1채널 버추얼 사운드 등 소리에 대한 만족감도 끌어올렸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기술을 쓴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빠르고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WINDFORCE 냉각 기술을 사용해 냉각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47개의 날개로 구성된 12V 대형 냉각팬이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빼낸다. CPU와 GPU는 3개의 히트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어 프로세서에서 발생된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크고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두께는 2.9cm로 매우 얇은 편이다. 두께 때문에 백팩 등에 어떻게 넣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해 배터리 교체가 매우 쉽다. 다나와 최저가 159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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