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와 장마의 계절, 여름!

집사도 너무나 지치고 힘든 7월, 고양이는 어떨까?

이번 월간 고양이 7월 호에서는 집사와 고양이 모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추천 템을 소개한다.

예방이 정말 중요해요, 심장 사상충

여름은 벼룩과 진드기 같은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심장 사상충은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이며, 걸리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7월~9월까지 매 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꼭 예방을 해주어야 한다.

심장 사상충약은 먹이는 형태와 연고처럼 바르는 형태가 있다. 

바르는 형태는 고양이의 양쪽 어깨 사이의 목부분부터 정중앙선을 따라 꼬리 부분으로 내려가면서 피부에 고르게 발라주면 간편히 예방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고양이가 핥을 수 없는 목덜미 부분에 털을 잘 갈라서 발라준 뒤 털을 다시 덮어주고 마를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

먹이는 약의 경우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사료에 섞어 주면 좋다. 하지만 쉽게 먹어줄 고양이님이 아니니 필건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빠르게 급여 후 간식으로 주의를 돌려주자.

필건은 노즐 끝에 알약을 끼우고 고양이의 목구멍에 쏘아준 후 삼키게 하는 방식이다. 최대한 빨리 처리(?) 하여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집사의 스피드가 생명!

<심장사상충 발생>

<심장사상충 증상>

- 호흡곤란

- 간헐적 기침

- 급격한 체중감소

- 식욕 감퇴

- 구토와 같은 소화기 기상 증세

- 발작, 실신 등

             △ 아담스                                             △ 필루                                           △ 바이오강스                  

  △  애구애구 알약 디스펜서 필건                      △ 펫도날드 알약 필건                     △ 물약주사기 필건 디스펜스

안전한 환기를 위하여~! 방묘창

계속해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기를 가동할 경우 실내 공기가 탁해지므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고양이가 창밖으로 탈출하거나 방충망에 구멍을 낼 수 있으므로 방묘창으로 고양이의 안전과 방충망의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최악의 경우 사랑하는 반려묘의 가출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방묘창으로 안전하게 환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집고양이가 바깥으로 나갈경우 많은 환경 변화에 충격을 받아 집사도 못알아볼 정도의 패닉상태가 된다.

고양이가 창밖 구경을 좋아한다면 윈도우 해먹을 설치하여 고양이의 개인 공간과 수직 공간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것도 좋다.

      △ 델라카사 고양이 방묘창                    △ 탁펫 부착식 윈도우 해먹                        △ 캣 뷰 윈도우 해먹

고양이도 열사병에 걸린다구요...? 쿨매트

고양이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고양이는 사람보다 기본 체온이 1~2℃ 정도 높아 더위에 어느 정도 면역이 있지만 더운 여름 실내에 방치될 경우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고양이의 기본 체온은 도 인데, 페르시안, 랙돌, 터키쉬앙고라 같은 장모종의 경우 25℃ 이상이 되면 덥다고 느끼고 어린 고양이들은 27℃ 이상이 되면 느낀다.

고양이가 쾌적함을 느끼는 실내 적정온도는 20~28℃, 습도는 50~60%로 실내 환경에 신경을 써주자. 쿨매트나 쿨방석을 이용해 고양이의 더위를 식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탄, 인견, 대리석 등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의 상품이 있으니 선택폭은 꽤 넓다.

     △ 브리더 얼음온도계 쿨매트                    △ BLK 라탄 원형 쿨매트                          △ 타일쿨매트 탁자형

흐르는 물이 좋아~♬ 정수기

고양이는 음수량이 적어 요로계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생기는 질병도 많다.

기본적으로 음수량이 적은데, 더운 여름에는 탈수가 되기 쉬우므로 고양이의 탈수와 음수량에 더욱 신경 써주어야 한다.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고양이가 자주 다니는 길목 곳곳에 물그릇을 배치해 주는 것과 흐르는 물에 흥미를 느끼므로 정수기를 이용한다. 

물그릇은 고양이의 수염이 닿지 않을 만큼의 크기와 깊이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의 수염에는 균형감각과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하고 매우 민감한 감각기관이다.

마지막으로 재질은 유리나 세라믹을 추천한다. 플라스틱의 경우 미세한 스크래치 사이로 세균이나 이물질이 낄 수 있고 살균소독하기 어렵다. 스테인리스의 경우 플라스틱보다 낫지만 스테인리스의 미세한 향을 고양이가 선호하지 않는다고...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물 마시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 펫킷 챠밍 스마트 정수기2                    △ 테라펫 CatH2O 정수기                      △ 펫츠버디 플라워 정수기

       △ 리스펫 도자기 식기                   △ 딩동펫 로우다이아 세라믹 식기                      △ 오펫 플러스 볼

부족한 음수량을 채워주세요! 습식 사료 & 간식

습식 사료와 습식 간식은 부족한 음수량과 영양을 챙기는데 알맞다.

습식 간식 3-4개로 하루 음수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다고 하니 음수량이 부족한 고양이에게 딱이다. 식욕이 감소되는 여름엔 특히 기호성이 높은 습식 사료로 부족한 영양까지 챙겨주자.

단, 습식 사료는 건식 사료보다 더 빨리 산화되어 변질 우려가 크므로 한번 튿은 습식사료는 바로바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남았다고 해서 다시 냉장고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자.

  △ 쉬바 참치와 게살 주식 파우치                   △ 포에시 하트 치킨&야채              △ 옵티원 캣 부스트캔 닭안심과 맛살

△ 네츄럴코어 메리츄 오메가3+치킨           △ 컴페니온 미오 크리미 치킨&리버                   △ 챠오츄르 가다랑어

좋아하는 맛, 선호하는 재질 등 고양이는 냥바냥이 크므로 우리집 고양이의 성향을 자주 관찰하여 파악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용품CM 이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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