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바디보감
같은 자세로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어깨부터 시작해 목까지, 근육이 마치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뭉친다. 심한 경우에는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하루 이틀 뭉친 근육도 아니고. 어떻게 풀어야 할까? 물리치료나 마사지도 좋지만, 평상시에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저주파 자극기다.
저주파 자극기란?
▲ EMS 방식의 힐링팩토리 L2 EMS 미니 마사지기
저주파 자극기는 전기 자극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거나 통증을 완화해 주는 제품이다. EMS와 TENS 방식이 있는데, EMS는 근육에 직접 전기 자극을 줘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반면, TENS는 신경에 자극을 줘 통증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시중에 있는 저주파 자극기는 대부분 EMS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피부에 직접 패치를 붙여 전기 자극을 주는 제품인 만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피부에 있는 땀이나 물기를 제거하고 너무 장시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최근 출시되는 저주파 자극기는 대부분 15~20분 작동 후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돼 있는데, 그렇지 않은 제품의 경우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