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 아프지 않고 시원~한 총이 있습니다.
바로 마사지건인데요,
총처럼 한 손에 쥐고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마사지건은 프로선수들의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회복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문 운동기기로 우리나라에는 피트니스 센터 같은
운동시설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지금은 일반인들까지 고루 사용하는
대중적인 마사지기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막상 사려고 보니
제품도 많고, 종류도 많고... 뭘 사야 할지 모르시겠죠?
알고 나면 더 잘보이는 상품 정보!
마사지건에 대해 공부해봅시다.
<알고 나면 더 잘 보이는 마사지건>
요즘 이거 모르면 아싸라며?
마사지건의 8가지 매력
<마사지건과 마사지기, 뭐가 다르지?>
마사지건
(장점)
-강한 진폭으로 속근육까지 이완
-온몸 어디에나 사용 가능
-한 손에 들고 사용 가능
-부위별 사용 가능한 다양한 헤드 지원
(단점)
-무게로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무리가 감
-손이 닿지 않는 부분(등) 은 마사지하기 힘듦
-휴대가 어려움
저주파 마사지기
(장점)
-진동,주무르기,타격 등 다양한 모드 지원
-휴대가 편함
-손이 닿지 않는 부분(등)도 사용하기 쉬움
(단점)
-부위별 맞춤 마사지가 어려움
-속근육까지 잘 풀리지 않음
-전용 패드 필요(소모품 교체 비용 발생)
<헤드는 많을수록 좋다?>
tip: 마사지건의 헤드가 많을수록
다양한 부위와 근육에 활용하기 좋다.
라운드볼형
-큰 근육마사지, 근육 이완에 적합
-추천부위: 뱃살, 등, 팔뚝, 엉덩이
U자형(더블포크)
-넓은 부위 마사지나 더 큰 자극을 원할 때 적합
-추천부위: 척추, 허리, 뒷목, 종아리, 아킬레스건
나사형(스파이럴)
-국소부위나 관절 마사지에 적합.
-추천부위: 옆구리, 발바닥, 손바닥
플랫형
-바깥쪽 근육 강화에 적합
-추천부위: 복부, 가슴, 다리
<프로용과 일반용, 무슨 차이일까?>
tip: 마사지건은 제품에 따라 일반용과 프로용 2개 모델로
구분되는데,
프로용은 헤드 종류가 많고, 배터리 용량이 크며,
진동 수가 높고 가격이 비싸다.
전문 선수가 아니라면 일반용으로도 충분하다.
<디스플레이형과 버튼형, 뭐가 편할까?>
tip: 용도, 연령, 장소에 따라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선택한다.
디스플레이형
-화면을 보며 사용하기 쉬움
-배터리 용량, 강도단계 확인 가능
-물이나 땀이 묻으면 터치가 어려움
버튼형
-버튼형이라 조작이 단순함
-이물질이 묻어도 쓰기 편함
-화면이 없어서 적응하는 데 시간 필요
<단계 조절이 많을 수록 좋을까?>
tip: 프로일 경우 단계 조절이 많고, 진동 수가
세분화된 제품이 좋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4~6 단계 정도로도 충분하다.
1~2단계 가벼운 마사지 / 3~4단계 뭉친 근육 풀기 /
5~6단계 근육통 풀기
-1단계(약 1,500rpm) : 근육 마사지
-2단계(약 1,800rpm) : 근육 이완
-3단계(약 2,100rpm) : 피로 완화 마사지
-4단계(약 2,400rpm) : 고강도 마사지
-5~6단계(약 2,700~3,000rpm) : 전문가 모드
<어떤 제품이 안전할까?>
tip: 인체에 사용하는 전자제품인 만큼 안정성 인증 확인은
필수다. 본체와 배터리, 충전 어댑터에 각각
인증 마크가 부착됐는지를 확인하자.
해외 직구 제품의 경우
국제 인증 마크 획득 여부를 확인하면 되며,
아무런 인증 마크가 없는 제품은 주의하자.
*인증마크: 안전,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각 국가의
규격 조건을 준수한 제품에 부여되는 마크.
<마사지건을 살 때는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트레이너, 선수, 전문 운동인은 프로용 선택
-근육 이완 등 일상에서 사용은 일반용 선택
-헬스장, 체육관에서 사용할 땐 버튼형 추천
-가정집에서 사용할 땐 디스플레이형 추천
-헤드는 4개 이상인 제품 선택
-본체, 배터리, 어댑터에 안정성 인증 마크 확인
-수입품은 반드시 아마존 등에서 가격 비교 후 구매
<마사지건을 쓸 때 주의할 점은?>
1) 신체 한 곳에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멍이 들 수 있다.
2) 사용 시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중지한다
(통증이 심하면 근육은 이완이 아니라 긴장한다.)
3) 신경, 뼈, 관절, 힘줄이 아닌 근육에 사용한다.
4) 상처, 딱지, 골절, 말초신경병증 등으로
감각이 손상된 부위에는 사용을 금한다.
5) 경동맥이 흐르는 목 부위에는 가급적 사용을 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