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뛰어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AMD Ryzen 프로세서. 특히 노트북 시장에서는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가는 추세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라이젠 프로세서는 비즈니스 노트북에 주로 탑재되었지만 3세대 Ryzen 프로세서인 코드명 르누아르 제품이 보급되면서 고성능 게이밍 분야에서도 이제는 쉽게 AMD 탑재 노트북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9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인텔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가릴 것 없이 최근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한 노트북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휴대성까지 만족스러운 대화면 노트북

MSI GF시리즈 GF75 Thin 10SCSR (SSD 256GB)

17.3인치나 되는 대화면으로 게임 몰입도를 향상시킨 노트북이다. 일반적인 15.6인치 노트북보다 화면이 약 2인치 정도 더 커 어디서든 데스크탑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베젤도 5mm로 매우 얇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줄어든 베젤만큼 노트북 바디 크기도 작아 기존 15.6인치 수준의 휴대성을 보여준다. 두께는 22~23.1mm로 크기 대비 얇고, 무게 또한 2.2kg에 불과해 일상 생황에서 부담없이 휴대, 사용할 수 있다. 바디는 메탈 재질을 사용했으며, 표면을 헤어라인 패턴으로 가공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뽐낸다. IF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효율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시 7시간 이상 쓸 수 있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0세대 코멧레이크 기반 코어 i7-10750H를 장착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15% 정도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6개의 코어와 12개의 스레드로 구성되어 멀티태스킹도 문제없이 처리한다. 여기에 엔비디아 GTX 1650 Ti GPU를 사용해 게임 성능도 높였다. 이전 세대인 GTX 1060 보다 빨라 더욱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며,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해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만든다.

2개의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MSI 쿨러부스트3’ 냉각 장치를 사용해 발열을 최소화하고, 공기 흐름을 최대화하여 쾌적한 게임 환경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붉은 색의 LED를 품은 풀사이트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드래곤센터’ 앱이 탑재되어 사용환경에 따라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간편하고 세밀하게 노트북을 제어할 수 있다. 조준선, 게임 중 캡쳐 등 게임에 유용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나히믹 사운드, 그리고 Hi-Res 오디오 기술을 더해 소리에 대한 경험도 강화했다. 다나와 최저가 119만 원대.

플렉스한 노트북을 원한다면…

레노버 플렉스5 14ARE R7 W10 (SSD 256GB)

디지털 펜이 포함되어 창조적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노트북이다. 터치패널을 적용해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게 클릭을 할 수 있으며, 전용 펜을 이용하면 마치 노트 위에서 스케치하듯 자연스러운 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하다. FHD 해상도를 품은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13인치대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두께는 17.9mm로 얇고, 무게도 1.53kg으로 가벼워 부담없이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완충 후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를 사용해 출근 후 퇴근 무렵까지 전원 걱정없이 쓸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에 최대 80% 이상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이동이 자유롭다. 명쾌하고 섬세한 선과 면으로 구성된 외관은 정밀한 마감과 우아한 소재가 조화를 이루어 심플한 어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를 적용해 노트북 이상의 활용 가치를 보여준다. 일반 노트북 형태 외에 디스플레이를 뒤로 완전히 접어 태블릿 모드로 쓸 경우 수업을 들으며 노트처럼 필기를 할 수 있다. 텐트 혹은 스탠드 모드로 전환하면 영화를 보거나 여러 명이 함께 같은 화면을 보면서 회의나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CPU는 가성비가 뛰어난 AMD 르누아르 Ryzen 7 4700U를 썼다. 8개의 코어와 통합된 Vega 그래픽 코어는 어떤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최대 4.1GHz 클럭으로 동작하므로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내며, 7nm 공정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 성능 및 저발열을 실현하였다. 속도가 빠른 NVMe PCIe 타입 SSD를 장착했으며, 용량도 256GB로 넉넉해 별도로 용량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다나와 최저가 99만 원대.

학습 및 업무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LG전자 2020 울트라PC 15U40N-GR56K (SSD 256GB)

가성비 뛰어난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쓴 학습 및 업무용 PC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AMD 르누아르 Ryzen 5 4500U는 7nm 공정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 성능 및 저발열을 실현하였다. 6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고, 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며, 최대 4.0GHz 클럭으로 동작한다. 인텔 코어 i5-9600K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내므로 어떤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래픽 코어 성능도 뛰어나 일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제외한 많은 수의 게임을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다. DDR4 3200MHz 메모리를 탑재하고, NVMe PCIe 방식의 SSD를 사용해 부팅 및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도 끌어올렸다.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이 데이터 액세스가 잦은 프로그램 구동시 기존 HDD 대비 더욱 개선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FHD 해상도를 담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IPS LED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표현한다. 특히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뛰어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 DTS:X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를 재생한다.

대화면과 고성능을 갖췄음에도 두께는 19.9mm로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무게 또한 1.8kg으로 가볍게 제작해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 사용이 편한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되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HDMI 포트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HD웹캠이 있어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고, 키보드에는 숫자 전용키가 있으므로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에 활용할 경우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모듈을 장착했다. 다나와 최저가 94만 원대.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성비 노트북

삼성전자 NT350XCR-AD5WA (SSD 256GB)

인텔 10세대 코어 i5-10210U 프로세서를 쓴 가정용, 학습용, 업무용 노트북이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8개 스레드 처리가 가능하다. 1.6GHz 기본 클럭으로 동작하지만 최대 4.2GHz까지 올라가므로 대부분의 작업을 문제없이 소화해낸다. 8GB 메모리와 256GB 크기의 SSD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구매 후 추가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추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 노트북 하판 도어를 열어 쉽게 메모리 용량을 늘리고, SSD/HDD를 추가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더 간결하면서도 엣지 있고, 단단한 느낌의 솔리디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퓨어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담았으며,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빛 반사를 최소화한다. 6.7mm에 불과한 얇은 베젤을 써 노트북 바디 크기를 줄였으며, 화면 몰입도도 향상시킨다. 두께는 18.9mm로 얇고, 무게도 1.81kg으로 가벼운 편이므로 외출, 여행, 출장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이전 제품보다 넓고 커진 터치패드와 키보드는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키보드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섬세한 작업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며, 깔끔하게 디자인된 키캡은 장시간 타이핑 작업시 피로감을 덜어준다. 1.5W+1.5W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HDMI 단자를 이용해 외부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71만 원대. 참고로 이 제품은 윈도우가 함께 제공되지 않는 모델이며, 그만큼 가격이 합리적이다. 이미 OS를 갖고 있는 경우 유용하다. 만일 윈도우가 포함된 제품을 원한다면 모델명이 ‘NT350XCJ-K58WA’인 노트북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젠 7 APU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의 합리적 선택

ASUS 비보북 S14 M433IA-EB794 (SSD 512GB)

감각적 디자인과 가성비를 강조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FHD 해상도를 품은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15.6인치 노트북보다 휴대성을 높였다. 두께는 1.59cm로 매우 얇고, 무게 또한 1.4kg으로 가벼워 출장, 여행 등 먼 거리를 떠날 때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인디 블랙, 드리미 실버 등 트렌드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색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싸템’으로써 주위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노다이즈 다이아몬드 컷 엣지와 컬러 블록 엔터키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는다. 고품질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해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관리 기능이 우수해 과충전으로부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배터리 팽창으로 인한 손상 가능성을 줄여준다. 49분 만에 6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다.

AMD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라이젠 7-4700U APU를 사용했다. 8개의 코어로 구동되며, 8MB 용량의 캐시 메모리를 확보해 복잡한 멀티스레드 워크로드도 거뜬히 처리해낸다. 최대 4.1GHz까지 동작 클럭이 올라가므로 끊김을 최소화한 유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8GB 용량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PCIe NCMe 기반의 512GB SSD가 장착되어 있다.

나노엣지로 디자인된 디스플레이는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한층 깊어진 몰입감을 안겨준다.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85%로 높고, 광시야각 특성을 가지고 있는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전달한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의 사운드 기술을 입혀 섬세하면서도 공간감과 현장감을 살린 오디오를 재생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견고한 일체형 구조의 키보드는 1.4mm 키 트래블(키 간격)을 적용해 오타 없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타이핑을 할 수 있다.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가 없다. 지문인식 센서가 있기 때문에 윈도우 로그인 시 매번 암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했다.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지연 속도도 낮아 반응형 온라인 게임이나 화상채팅에서 답답함이 크게 개선된다. 비보북을 더욱 독창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특별한 스티커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78만 원대.

압도적인 화면 크기와 퍼포먼스 게이밍 노트북

한성컴퓨터 TFG7476H (SSD 500GB)

오직 게임환경을 고려해 디자인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가성비가 뛰어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AMD Ryzen 7 4800H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도 문제없이 처리해낸다. 2.9GHz 클럭으로 동작하지만 최대 4.2GHz까지 올라가므로 막힘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6mm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공간을 극대화한 인상적인 디스플레이를 완성했다. 17.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썼으며,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왜곡 없는 있는 그대로의 색상을 표현한다. 1초에 최대 60장의 이미지만 출력할 수 있는 기존 노트북과 달리 2배 이상 높은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구현한다. 16GB나 되는 넉넉한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NVMe 타입의 500GB SSD를 사용해 부팅과 앱 로딩 등 체감속도도 높다. 고사양 게임에서 높은 프레임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넣었다. 비디오 메모리도 6GB나 되므로 고해상도 모드에서도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게임 플레이 중 발열로부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효율의 듀얼 쿨링 솔루션을 적용했다. 2개의 냉각팬과 4개의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히트파이프가 CPU와 GPU에서 발생된 열을 신속하게 바깥으로 배출한다. RGB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키보드를 장착했으며, 게이밍 센터 앱이 탑재되어 노트북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39만 원대.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ASUS UM425IA-AM001T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가지고 있어 어디를 가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발휘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는 4면 나노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베젤 폭을 대폭 줄였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90%나 되므로 뛰어난 몰입감과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저전력 1W라는 최대 배터리 수명 설정으로 250nits 밝기를 구현해 타 노트북에서는 볼 수 없던 고효율 디스플레이를 실현했다.

여행 또는 출장의 동반자로서 이상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두께가 14.3mm로 14인치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에 속하며, 초슬림에도 불구하고 풀사이즈 HDMI와 USB 타입A 등 풀세트 I/O 포트로 구성해 어디서든지 만능에 가까운 연결성을 제공한다. 무게도 1.26kg으로 매우 가벼워 어디든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완충 후 최대 22시간까지 쓸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49분만에 6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도 가지고 있다.

6개의 코어로 구동되는 AMD Ryzen 4500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8GB 메모리, 512GB PCIe SSD 등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는 넉넉한 스펙을 갖고 있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802.11ax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해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엣지 투 엣지 ASUS NumberPad 2.0을 비롯해 통합된 LED 조명 기반의 숫자 키패드가 적용된 듀얼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NumberPad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에도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터치패드로 커서를 컨트롤할 수 있다. 한편 노트북 바디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글로시 쉐이드 색감의 파인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매우 세련된 느낌이다. IR카메라를 내장해 얼굴 인식으로 윈도우 로그인을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영화/오디오 감상은 물론이고, 화상회의에서 또렷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하만카돈 인증을 받은 오디오 시스템을 넣었다. 극한의 고도와 온도, 습도를 포함한 열악한 환경에서의 작동에 대한 신뢰를 위해 MIL-STD810G 밀리터리 표준을 충족한다.

펜으로 쓱쓱.. 돌려쓰고 접어쓰는 2-in-1 노트북

HP 파빌리온 x360 14-dw0067TU (SSD 256GB)

인기를 끌었던 ‘HP 파빌리온 x360’이 더욱 파워풀한 성능으로 돌아왔다. 디스플레이는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적용, 태블릿처럼 디스플레이를 뒤로 젖혀 쓸 수 있으며,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 등을 이용해 영상을 감상하거나 여럿이 함께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기능을 넣었으며, 4096 단계의 필압 인식이 가능한 전용 펜을 이용해 필기를 하거나 드로잉 작업이 가능하므로 일반 노트북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전용 펜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식을 사용해 편리하다.

10나노 공정이 적용된 인텔 10세대 코어 i5-1035G1을 장착했다. 4개의 코어를 갖고 있으며, 8개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3.6GHz 속도를 내므로 대부분의 일상적인 작업은 문제없이 처리해낸다. 8GB 용량의 메모리와 NVMe 타입의 256GB SSD를 기본 제공한다. FHD 해상도를 품은 14인치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깔끔하고 편안한 시청 환경을 위해 마이크로 엣지 베젤을 디스플레이 양쪽에 적용했으며,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82%로 높아 가득 찬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Bang&Olufsen과 공동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사운드에 대한 경험도 한층 향상시켰다.

디자인도 매우 감각적이다. 빛과 각도에 따라 청색과 청록색이 번갈아 나타나 마치 숲과 오로라를 동시에 보는 것은 신비로운 컬러를 볼 수 있으며, 상판 HP 로고는 미러 재질을 사용해 매우 고급스럽다. 두께는 18mm로 이전 모델보다 1.7mm 더 얇아졌으며, 무게도 약 1.61kg으로 가볍다.

터치패드는 전 모델보다 넓어져 넓은 화면을 쉽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45분만에 최대 50%까지 충전이 가능해 이동이 잦은 직장인 또는 학생에게 매우 유용하다. USB-PD 충전이 가능해 노트북 전용 충전기가 아닌 모바일 기기 충전에 사용되는 USB-PD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45W 이상 출력이 가능한 USB-PD 지원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88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