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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F 지만 가성비는 A급, 인텔 F CPU 가성비 시스템

2020.12.30. 1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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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활한 업무 및 근무 환경, 나아가서는 여가환경까지 누구나 더 고성능 PC 활용을 원하고 있지만 요즘 PC 하드웨어 부품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 여유가 넘치는 상황이 아닌 요즘에는 꼼꼼히 따지며, 일명 가성비를 생각하며 PC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PC의 전체 성능과 가격 둘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CPU의 선택을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있는데,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적인 CPU 브랜드인 인텔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력적인 제품라인업을 유지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F 시리즈다.

상황상 9세대에 잠깐 등장하고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번 10세대 제품군 리스트에도 F 시리즈가 포함되며 사용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권을 주게되었다. 그리고 이번 10세대에서는 더욱더 매력적인 선택지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이 F시리즈는 무엇이고 최근 가성비 시스템을 꾸미려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시스템은 무엇이 있을지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 인텔 F 시리즈는 무엇?

앞서 언급했듯이, 인텔 F시리즈는 오랜 인텔 CPU 코어 i 시리즈 역사에 비하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로운 제품군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새로운 제품은 아니고 요즘엔 누구나 다아는 K 시리즈처럼 추가적인 변화가 가미된 제품이라고 보면된다.

사실 인텔의 대표적인 코어 i 시리즈는 이러한 약자들이 붙으면서 조금 복잡해졌다. 일반적으로 숫자 다음에 붙는 K 시리즈는 스펙이 기본적으로 향상된, 그리고 오버클럭 배수가 풀려있어 소비자가 커스터마이징 클럭을 노려볼 수 있는 모델로 익히 알려져있다.

그리고 이번 F 시리즈는 K가 붙지 않은 일반 모델, 그리고 K 모델에도 붙을 수 있다. 다만, 크게 복잡하게 볼 것 없다. 이 F 알파벳 뜻의 정체는 바로 내장그래픽 미포함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텔은 기본적으로 내장그래픽을 포함한 CPU 디자인을 선호해왔고 오랫동안 이어진 전통아닌 전통이였다. 그러나 지난 9세대에 처음으로 내장그래픽만 비활성화한 모델을 선보였고 바로 이 F가 붙은 제품이 그 정체다.

그리고 내장그래픽이 빠져있는 만큼, 일반이나 일반K모델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욱 넓히는 결과가 됐다.

이러한 부분에서 인텔 CPU 구매를 마음먹고, 가성비를 따지며 내장그래픽을 활용할 생각이 없는 PC 구매 예정자에게는 굳이 더 비용을 들여 일반 모델은 구매하는 대신, F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지로 여겨지게 되었다.

 

■ 다양한 인텔 F 시리즈중 현재 가장 메리트 높은 제품은?

▲ 하이엔드급의 경우 시장 물량에 따라 F 시리즈도 비쌀때가 있다

F 시리즈가 내장그래픽이 없는 대신, 비용적으로 저렴해야 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시기가 시기이거니와 CPU 시장이 워낙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F 시리즈의 이점인 저렴하다는 부분이 크게 부각 되지 않는 가격차가 날때가 있다. 요즘이 그런편이긴 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상위 하이엔드급 모델들은 물건 수요가 많지 않고 공급량도 많은편이 아니기에 일반 모델과 F 시리즈의 가격적인 차이가 거의 없거나 동일한 부분이 현재 눈에 띄고 있어, 상위 모델들의 경우에는 F 시리즈의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면 지금 PC를 구매할때 F 시리즈는 메리트가 없을까? 그건 아니다. 메인스트림급에서는 여전히 메리트가 있다.

하이엔드급에서는 원체 가격이 고가이다보니 조금 저렴해서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중저가의 메인스트림급에서는 조금의 차이가 매력적인 부분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들이 현재 F 시리즈로서의 메리트가 클까?

10세대 인텔 제품군중, 출시와 함께 가성비 CPU로 손꼽히던 인텔 코어 i5-10400F, 인텔 코어 i3-10100F가 그주인공이다.

먼저 인텔 코어 i5-10400F 모델은 메인스트림급으로서 Non F 모델인 인텔 코어 i5-10400 자체가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이였기에 여기에 F 시리즈의 등장은 더욱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기본 2.9GHz 클럭에 부스트시 최대 4.3GHz를 달성하며, 10세대 들어서 코어 시리즈 전체가 하이퍼스레딩이 기본화 되었기 때문에 6코어 12스레드 지원으로 더욱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게 되었다.

최근 출시된 메인스트림급 차세대 그래픽카드와도 큰 병목현상 없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신 그래픽카드 선택시에도 문제없이 게이밍 PC를 꾸며볼 수 있다.

이어서 인텔 코어 i3-10100F 다.

인텔 코어 i3-10100F는 앞서 인텔 코어 i5-10400F 모델에 비해 더욱더 F 모델로서의 메리트가 큰 편이다.

사실 과거에 i3 제품군은 그저 저렴한 보급형 PC CPU로만 취급되는 인식있어왔고 주로 사무용 PC를 꾸밀때 자주 추천되는 편이였다. 그러나 이번 10세대 제품은 조금 다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코어 i 시리즈에 10세대 제품군 전부가 하이퍼스레딩이 지원되었고, 전체적으로 클럭이 상승했다.

따라서 몇세대전이긴 하지만 i7에 채용되던 4코어 8스레드가 이번 인텔 코어 i3-10100 제품군에 적용되는 환경이 구성됐고, 클럭또한 기본 3.6GHz, 부스트시 4.3GHz 까지 오르는 사실상 이번 10세대 인텔 코어 i 시리즈 제품군중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우월한 제품이 되었다.

거기에 F시리즈의 등장은 더욱더 뛰어난 가성비를 만들어주는 결과를 맞이했다.

실제로, 가성비 게이밍 PC, AAA급이 아닌 일반적인 게임을 가끔 즐기는 여러방면의 PC를 고려할때에 자주 추천되기도 하며, 과거 사무용 PC를 꾸밀때만 선택되던 영역을 이번엔 성능으로서, 가격적인 매력으로 더욱 확장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과적으로, 현재 F 시리즈는 하이엔드급에서 가성비라 언급하기엔 다소 주춤하는 시장 상황이지만, 메인스트림급, 특히 인텔 코어 i5-10400F, 인텔 코어 i3-10100F 은 메리트가 충분히 뛰어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 간단하게 꾸며본 인텔 코어 i3-10100F/ i5-10400F 가성비 PC

메리트 있는 F시리즈의 CPU 두가지로 가성비 PC를 꾸민다면 어떠한 제품들을 고르면 좋을까?

먼저 인텔 코어 i5-10400F을 기준으로, 기타 PC 하드웨어들을 선택해 보았다.

사실 인텔 코어 i5-10400F은 GPU 급 선택에 따라 다양한 환경을 꾸며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저렴한 엔트리그래픽카드를 선택해 일반적인 사무용이나 기타 업무용으로 활용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메인스트림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선택해 3D게임용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전천후 CPU다.

따라서, 두가지 옵션이 있는데, GTX 1660S 정도의 무난한 중간수준의 그래픽카드를 선택하거나 혹은 최근에 출시한 RTX 3060 Ti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최신 스팀게임 같은 고사양 게임을 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더 선호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의 경우에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며 무난한 사양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는 사실 8GB를 선택해도 게임을 제외하면 아주 큰 지장은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클럭을 따지지 않는 선에서 16GB를 구성하는것이 이제는 가장 기본적인 요즘 조립PC라고 생각된다.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오버클럭할 이유가 없는 만큼 H410 시리즈를 선택하면 좀더 가성비 높은 PC를 꾸며볼 수 있다.

스토리지는 SSD, 250GB나 500GB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파워는 600W를 선택해 부족함 없는 전원을 채용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600W면 RTX 3060 Ti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엔 인텔 코어 i3-10100F를 기준으로 PC를 꾸며보자. 메인보드는 앞서 i5와 동일하게 H410 메인보드면 충분하다.

중요한 그래픽카드의 선택인데, 마찬가지로 용도에 따라 선택지가 갈리게된다.

실제로 i3 제품군은 여전히 저렴한 CPU 가격 때문인지 사무용 PC를 꾸밀때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픽부문에 큰 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애초에 내장그래픽이 포함된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요즘엔 멀티모니터라던지 혹시나 있을 GPU 성능이 필요한 작업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엔트리 그래픽카드를 준비해 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멀티모니터의 경우 메인보드 모델에 따라 내장그래픽으로도 멀티모니터를 구성해볼 여력은 있다.

 다만, 보통 듀얼모니터가 한계이며 듀얼모니터 이상의, 트리플 모니터 구성이 필요할 경우에는 외장그래픽이 필요하다. 따라서 F 모델과 함께 외장 엔트리 GPU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

그럴경우 GT 710 같은 엔트리 그래픽카드 정도를 추천하며 저렴한 가격의 외장 GPU이고 트리플 모니터 구성에도 문제가 없다. 더불어 GT 710을 활용할 경우 D-SUB 포트를 포함한 트리플 모니터 구성도 가능하고 레거시 디스플레이 장비를 활용하려 하는 사용자에게도 적합한 환경이 구성할 수 있어, 사무용 PC를 꾸며보려는 사용자에게 더 폭넓은 활용성이 제공된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케쥬얼한 게임이나 적당한 온라인게임 정도는 i3-10100F 와 GTX 1650 같은 모델정도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두가지 선택중 한가지로 마음에드는 방향을 고르면 될 듯 싶다.

메모리도 마찬가지로 8GB나 16GB 메모리를 여유에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SSD의 경우에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250GB를 고르는 것이 좋아보이며 파워의 경우에는 500W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메인스트림 PC의 합리적인 선택지, 인텔 F 시리즈

가성비라는 것은 결국 가격 대비 성능, 객관적인 부분과 주관적인 부분이 섞여있는 듯한 합성어다. 사용자에 따라 가성비로 느껴질 수도, 아닐 수도 있고, 비싸거나 싸다고 느낄 수 도 있다.

하지만 분명 이번 인텔 F 시리즈, 그중에서도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은 여태껏 보아온 가성비라는 말이 붙는 여러 역사를 살펴봐도 상당히 성능적으로나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진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인텔 코어 i5-10400F도 가성비가 좋지만 인텔 코어 i3-10100F 모델이 특히나 더 인상깊은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보여진다.

가격적으로도 합리적인데다가 사무용이나 무난한 게임용으로도 선택이 가능하고 요즘 PC 하드웨어 부품들이 날이 갈 수록 고가인 상황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PC를 꾸며볼 수 있는 더 폭넓은 다양성과 선택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따라서, 최근 만약 자신, 혹은 주변에 누군가가 인텔 기반의 메인스트림, 가성비 조립PC를 구매하려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번 기사에서 본 시스템 예시나, 인텔 코어 i5-10400F, I3-10100F 모델을 기준으로 상황에 맞는 가성비 PC를 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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