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사용 빈도가 많고 , 매 회 사용 시간이 길다면

일반적인 램프 타입 프로젝터의 경우 

짧게는 1년, 길어도 3년을 넘기지 못하는데요.

램프의 수명이 다 될 경우 기사를 불러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때 발열도 적은 레이저 타입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한다면

램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금일 설치 될 곳은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춤추고 뛰어노는 공간인데요.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투사 되는 위치를 최대한 아래쪽으로 맞출 계획입니다.

EB-L200F는'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레이저 프로젝터 입니다.

밝기를 (휘도) 100퍼센트로 사용시 2만시간 , 70퍼센트까지 낮출경우 3만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20년 6개월간 사용 가능한 수치 인데요.

램프형 프로젝터에 비해 4~6배 정도 되는 램프 수명으로, 

한번 설치 해놓으면 거의 반영구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설치에 앞서 배선을 진행 하는데요. 

인테리어 측에서 마련해 준 전원 콘센트와 HDMI 케이블로 설치를 진행 하였습니다.

천장에 콘센트가 아닌 3C 전원 케이블 혹은 빔프로젝터 설치 위치 

주변 점검구에 콘센트를 가져다 두면 더 깔끔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엡손 사의 4500안시 회의용 프로젝터

'EB-L200F' 모델 입니다.

회의용에 걸맞게 아주 밝은 화면에서도 사용 할 수 있게끔

4500안시의 높은 밝기와

캐드 , 각종 도면이나 영상물 도 또렷하게 투사 가능한

'WUXGA(풀HD)급'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레이저 프로젝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빠른 부팅 속도 인데요.

램프형 프로젝터의 경우 15~30초 이상 소요되는 반면 ,

레이저 프로젝터의 경우 5초 이내로 부팅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래쪽으로 치우치게 설치 해주었습니다.

스크린 미러링 기능을 이용해 아이들이 유튜브의 화면을 무선으로 송출 해 본 장면 입니다. 

끊김없이 잘 나와주었습니다.

최종 화면 테스트 후, 간단한 사용 설명을 해드리고 철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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