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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시대가 온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4

2021.02.18. 09:36:27
조회 수
5,199
86
댓글 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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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속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동굴에서 마늘과 쑥을 먹었다면, 우리는 2020년 집안에 박혀 먹고 마시기를 즐겼다. 그런데 왜 내 몸이 곰이 되어가는 것 같지? 이대로 외부활동 없이 그대로 있다간 곰돌이 푸가 될 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할 수도 없고, 그냥 나 대신 먹을 것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될까?

그런데 그것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홈트족이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자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음료가 바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인 것. 한때는 ‘디카페인 커피’, ‘무알콜 맥주’와 함께 음료계의 앙꼬 없는 찐빵 3대장(?)이었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날개를 단 것이다.

(2021년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야인시대야)

음료의 맛은 물론, (이제는) 칼로리도 포기할 수 없는 마시즘. 오늘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이끄는 4대 조직(브랜드)의 이야기다. 칼로리는 모두 제로지만, 맛과 특징이 모두 다르다고!


가성비파
뿌리 깊은 제로 칼로리 나랑드사이다

  • 장점 : 제로 칼로리 사이다의 거목
  • 단점 : 후발주자들이 너무 네임드

한국에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말할 때 ‘나랑드 사이다’를 빼놓을 수 있을까? 1980년대에 사라졌다가 2010년에 부활한 녀석. 칼로리는 물론 보존료, 카페인, 색소까지 모두 ‘제로’를 만들어서 온 강해진 녀석. 결국 ‘칠성사이다’와 ‘킨사이다’를 하얀색 제로 버전을 만들게 한 사이다계의 폭풍을 일으킨 녀석이 아니던가. 그야말로 제로 칼로리계의 뿌리 깊은 나무다.

…라고 말했지만, 마시즘도 오랜만에 마셔본 것이 함정. 자글자글한 탄산감과 잔잔한 상큼함이 입안을 즐겁게 만든다. 나랑드사이다의 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나랑드사이다에 차를 냉침시킨다거나,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등의 홈카페 진출까지 노렸다.

이대로 간다면 나랑드 사이다의 시대가 오는 것은 정해진 수순 같았다. 아래 녀석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콤비네이션파
여전한 케미의 칠성사이다 제로

  • 장점 : 칠성사이다와 맛이 똑같아
  • 단점 : 그럼 어떻게 구분해?

그렇다. 사이다의 본좌 ‘칠성사이다’가 제로 버전으로 나오고 말았다. 심지어 맛까지 오리지널 칠성사이다와 비슷하다는 입소문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칠성사이다 제로로 이적 선언(?)을 하기도 했다.

보통 유명한 탄산음료들이 ‘제로’ 혹은 ‘라이트’ 등의 이름을 달고 나올 때는 향과 맛이 심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구분하기가 어렵다. 차이가 있다면 단 맛이 혀끝에서 깔끔하게 떨어진 정도다. 사실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면 맞추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맛이 닮아있다.

그만큼 기존의 칠성사이다처럼 강한 탄산음료를 즐겨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선택이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 덕분에 음식과의 캐미가 좋다. 기본적으로 칠성사이다와 어울렸던 음식들은 칠성사이다 제로와도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문제가 있다면 방금 그렇게 말하며 내가 마신 녀석이 ‘칠성사이다’인지 ‘칠성사이다 제로’인지 헤, 헷갈린다는 것.


단독파
콜라계의 평양냉면 코카콜라 제로

  • 장점 : 본캐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 단점 : 본캐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

냉면계에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이 있다면, 코카콜라를 마시는 사람에게 오리지널파와 제로파가 있다. 특히 제로파는 ‘제로 칼로리’때문에 코카콜라 제로를 마신다기보다는 ‘슴슴한 맛’때문에 마신다. 심지어 코카콜라 제로의 이 맛이 오리지널보다 뛰어나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콜라계의 평양냉면론자들이랄까?

음식과의 조합, 즉 팀워크를 중시하는 다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와는 다르다. 코카콜라 제로는 단독무대에 선다. 물론 기름진 음식과의 어울림이 좋지만, 진성 코카콜라 제로 덕후들에게 음식이란 제로의 슴슴한 맛을 방해하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도 있다. 내가 그러거든.


피니시파
화려한 마무리 펩시 제로 슈거 라임

  • 장점 : 콜라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큼함
  • 단점 : 캐릭터가 세서 낯가릴 수 있음

코카콜라 제로만 있던 ‘제로 콜라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바로 ‘펩시’가 제로 칼로리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린 것이다. 사람들은 사라진 제로 칼로리 콜라 ‘펩시넥스(NEX)’의 귀환이 아닌가 놀란 가슴을 부여잡아야 했다. 펩시넥스도 코카콜라 제로만큼이나 매니악한 팬덤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 나온 음료는 약간 달랐다. 이름도 ‘펩시 제로 슈거 라임’이다. 제로 칼로리의 펩시에 화려한 라임향을 곁들인 콜라라고 할까? 펩시넥스의 맛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화려하고 새콤한 라임향 때문에 놀랄 수 있다. 콜라가 이렇게 상쾌할 수가 있다고?

마음은 개방적이지만, 맛에서는 정립된 기준이 있는 분들에게는 살짝 놀랄 맛. 하지만 취향이 맞는 사람에게는 이것만 찾게 하는 맛인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새콤함이 도드라지는 편이라,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마지막 단계로 마시는 피니시 음료 같았다. 1+1 행사도 많이 해서 더블 피니시도 가능하다.


맛있으면 제로칼로리?
아니 맛있는데도 제로칼로리더라

(이외에도 제로 칼로리의 왕좌를 노리고 출시한 제품들이 많다)

한때는 ‘맛’을 포기하고 ‘제로 칼로리’를 택하는 가혹한 운명의 음료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 음료회사에서 제로 칼로리(혹은 저칼로리) 버전의 탄산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경쟁이 심해질수록 ‘맛’과 ‘품질’이 늘어나는 것은 마시는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다. 톡 쏘고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며 몸에 부담도 덜 수 있는 ‘길트프리(Guilt-Free)’한 제품이 된 것.

물론 먹고 마시는 일에 어떤 것이 좋고, 나쁘다의 명확한 기준이 있는 건 아니다. 단지 마시는 사람의 취향과 선택이 존재할 뿐이다. 과연 여러분의 입과 몸을 즐겁게 할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무엇이 될까?

제로의 시대가 온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4 마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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