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해 AMD 라데온 RX6700 XT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고사양 게이밍PC를 맞추고자 하는 게이머가 늘고 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성능의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전력 측면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사양 게임을 한층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게 됐다.
다나와가 선보인 4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는 이렇듯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제품으로 구성돼 게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Z590 메인보드 그리고 고해상도에서 게임과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최신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 다나와 4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여기에 높은 클럭과 RGB LED 감성을 자랑하는 메모리, 빠른 속도의 SSD가 더해졌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쿨링 능력을 겸비한 케이스에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
CPU로는 바로 얼마 전 출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가 탑재됐다.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력대비 성능도 좋아져 고사양 게이밍PC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꼽힌다.
8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실제 작동시 16개의 쓰레드로 인식된다. 때문에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더욱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2.5GHz이지만, 터보 부스트 맥스 3.0 기술을 통해 최대 4.9GHz까지 클럭을 높여준다. 여기에 16MB에 달하는 L3 캐시를 탑재해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20개의 PCIe 4.0 레인을 탑재해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그래픽카드 혹은 SSD를 사용했을 때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고, 기본 메모리 클럭도 3200MHz로 이전 세대보다 높아져 실질적인 성능 또한 더욱 개선됐다.
더욱 개선된 내장 그래픽인 인텔 UHD 그래픽스 750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고화질의 영상을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벼운 온라인 게임은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이밖에 쾌적한 네트워크를 위한 인텔 Wi-Fi 6E가 제공되는가 하면 범용성을 높인 썬더볼트4를 지원해 외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 GIGABYTE Z590 AORUS ELITE 피씨디렉트
메인보드로는 최고의 프로세서에 어울리는 사양을 갖춘 'GIGABYTE Z590 AORUS ELITE 피씨디렉트'를 사용했다. 인텔의 최신 Z590 칩을 탑재한 본 제품은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10세대 프로세서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28GB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해 최고 사양의 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무려 12+1 페이즈의 디지털 파워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디지털 PWM 컨트롤러와 DrMOS를 포함하는 디지털 전원부 설계가 적용됐고, 최대 720A의 전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 솔리드 캐퍼시터와 8+4핀 솔리드 핀 CPU 전원 커넥터를 채용해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3개의 M.2 슬롯을 제공해 빠른 속도로 SSD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중 1개의 슬롯은 PCIe 4.0 X4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나머지 2개도 PCIe 3.0 X4로 SATA3 방식의 SSD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M.2 슬롯 중 2개에는 발열 억제를 위한 히트싱크가 탑재돼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게이밍PC 시스템의 온도가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 성능을 유지하게 해주는 스마트 팬 6 기술이 적용됐고, 시스템의 온도가 지정된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팬을 멈추는 팬 스톱 기술이 더해져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은 것도 특징이다.
▲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
메모리로는 최근 출시된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모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LP 타입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에 RGB LED가 점등되는데, 그라데이션 패턴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하고,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해 최신 프로세서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기인 DYNA4 SLT를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SAPPHIRE 라데온 RX 6700XT PULSE OC D6 12GB
게이밍PC에 있어 특히 중요한 그래픽카드로는 AMD가 최근 발표한 라데온 RX6700 XT를 장착한 'SAPPHIRE 라데온 RX 6700XT PULSE OC D6 12GB'를 사용했다. AMD RDNA2 아키텍처가 탑재된 본 제품은 256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581MHz의 높은 부스트 클럭을 통해 게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긴 수명과 높은 발열 내구성을 갖춘 11페이즈의 전원부는 높은 수준의 순간 전력량을 요구하는 게임 환경에서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퓨즈 보호회로가 적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GB에 달하는 차세대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쿨링 능력도 뛰어나다. 먼저 최적의 공기 흐름과 낮은 소음, 긴 수명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팬 블레이드 100mm 쿨링 팬 2개를 비롯해 순수 구리 재질의 히트베이스와 4개의 6mm 히트파이프, 대형 히트싱크, 열 전도율이 높은 써멀 패드를 통해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시켜준다.
여기에 기판의 뒷면에는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하는 백플레이를 달았는데, 효율적인 통풍 구조가 더해져 발열 해소에도 적잖은 도움을 준다. 이밖에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를 탑재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 ADATA FALCON M.2 NVMe (512GB)
SSD로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ADATA FALCON M.2 NVMe'를 사용했다. 512GB 용량의 본 제품은 PCIe3.0x4 인터페이스로 읽기 속도가 무려 3,100 MB/s에 달하며, 쓰기 속도도 1,500 MB/s으로 일반적인 SATA3 방식의 SSD에 비해 최대 6~7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컨트롤러로는 리얼텍의 RTS5762DL를 탑재했고, 3D 낸드 방식의 TLC로 안정성을 높였다. TBW도 300TB이며, MTBF도 180만 시간으로 길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열 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을 탑재해 기판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고, 크기도 매우 작아 대부분의 PC에서 간섭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리적인 충격과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려주는 S.M.A.R.T와 SSD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SLC 캐싱, 인텔리전트 SLC 캐쉬와 DRAM 캐쉬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응답 시간을 단축시키고 LDPC 오류교정코드 기술도 제공한다.
▲ ABKO NCORE 새턴 풀 아크릴 슬렌더
케이스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ABKO NCORE 새턴 풀 아크릴 슬렌더'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전면 매쉬와 측면 풀아크릴 창을 투과하는 레인보우 슬렌더 팬의 아름다운 광원이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용된 기본 팬도 그 광원의 형상이 마치 '무지개 빛 얇은 고리'와 같다 하여 레인보우 슬렌더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면에 자리 잡은 3개의 슬렌더 팬이 전면 매쉬 베젤을 통해 시원한 외기를 공급하고, 내부의 열기는 후면 1개의 슬렌더 팬과 상단 2열 배기구를 통해 밖으로 배출도록 설계돼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추가로 상단 배기구에 2개, 파워 가림막 위 설치부에 2개까지 총 8개의 시스템 팬을 장착할 수 있고, 전면 흡기부 및 후면 배기구에 120mm에서 최대 240mm의 수랭 라디에이터를 달 수 있다.
뛰어난 확장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161mm 높이의 CPU쿨러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2개의 HDD 및 5개의 SSD를 탑재할 수 있으며, 외부 장치 연결을 위해 USB 3.0 포트 1개와 USB2.0 포트 2개가 제공된다.
▲ EVGA 750 GQ 80PLUS GOLD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 정격 750W의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EVGA 750 GQ 80PLUS GOLD'를 사용했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획득한 본 제품은 90% 이상의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여기에 +12V를 싱글 레일로 채택했는데 가용력이 750W로 무척 뛰어날 뿐만 아니라 100% 로드 상황에서도 최대 온도가 50도를 넘지 않아 대단히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쿨링 팬으로 냉각 효과가 뛰어나고, 소음이 낮은 135mm 길이의 FDB 팬을 탑재해 내부의 발열을 빠르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소음도 40dB로 상당히 낮아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아울러 24핀 주전원 케이블을 제외한 모든 케이블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꽂아 쓸 수 있는 세미 모듈러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외부의 위협 상황으로부터 파워서플라이는 물론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OVP와 UVP, OCP, OPP, SCP 등의 보호 회로를 탑재했고, 100% 일제 캐퍼시터를 통해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5년에 달하는 긴 보증 기간을 통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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