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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방 필수품! 핸드블렌더 리뷰 6종 총정리

다나와
2021.04.30. 17:18:51
조회 수
 676
 4
댓글 수
 1



과거 ‘핸드블렌더’하면 떠오르던 브랜드인 도깨비방망이. 용기에 넣고 칼날로 갈던 믹서기 세대들에게는 획기적인 상품이었다. 기계를 손에 쥐고 강약을 조절해가며 식재료를 갈 수 있고, 용기 제한 없이 조리 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아직도 ‘핸드블렌더=도깨비방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요즘엔 다양한 구성품을 장착해 일반 블렌더 못지않는 기능과 편리함, 그리고 가성비까지 가진 핸드블렌더 제품이 출시되었다. 때문에 비교적 보관이 간편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찾는 이들, 특히 1-2인 가구와 같은 소가구들에게는 핸드블렌더를 추천한다. 여기, 다양한 관점에서 핸드블렌더의 특징과 장단점을 살펴본 리뷰들을 소개한다. 핸드블렌더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꼼꼼히 살펴보고 참고하자.



[다나와 1위 VS 네이버 1위]

브라운 MQ7025X VS 테팔 HB6538


#뉴페이스VS스테디셀러 #브라운VS테팔 #소비자들의_선택은?



제품을 각자 소개하기에 앞서, 두 제품의 스펙을 확인해 보았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구성품과 사용 시 온도, 소음 등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핸드블렌더의 중요 구매 포인트인 그립감은 두 제품 모두 좋았다. 두 번째로 중요한 무게는 브라운의 무게가 860g으로 테팔보다 살짝 무게가 나가지만, 단시간 사용하는 핸드블렌더 특성상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가격 면에서는 테팔이 브라운보다 1만 원가량 저렴하며, 제품 소비전력은 브라운이 1000W, 테팔이 730W였다.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해본 리뷰어 moonboong0의 의견에 따르면, 액세서리를 결합하는 방식이나 모터, 견고함에 있어서 브라운이 만족스러웠지만, 브라운과 비교하여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5만 원 초반대의 가격의 테팔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하였다.



- 다나와 1위 ‘브라운 MQ7025X



최근 핸드블렌더 제조사 중에서 ‘브라운’이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궁금하다면 차트뉴스 참고)! 주방가전 부분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면도기 부분에서 이름있는 브랜드이다 보니 남성들은 한 번쯤 그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때문에 리뷰어는 사용 전 브라운 핸드블렌더의 모터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고 전했다.



브라운 제품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이지 스마트 스피드’와 ‘액티브 칼날’이다. 먼저 이지 스마트 스피드는 제품을 손으로 감쌀 때 속도 조작부가 손가락 닿는 부분에 위치하여 조리 시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액티브 칼날은 조리 시 본체 바 부분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칼날이 재료의 틈으로 파고들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실사용 시 본체 자체로 얼린 식재료 분쇄와 다짐기로 건식재료 분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다만 닭가슴살과 같은 육류 분쇄 시 재료가 칼날을 피해 한쪽으로 쏠리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단시간 작동 후 멈춤을 반복하여 분쇄하니 큰 어려움이 없이 고른 분쇄 결과를 나타냈다. 



- 네이버 1위 ‘테팔 HB6538’



이미 주방 가전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네임이 있는 테팔 제품이다. 2018년에 출시되었지만 최근 1년간 네이버 핸드블렌더 랭킹 1-2위를 다투고 있다. 테팔을 살펴보았을 때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액티플로우 4중 칼날’이다. 2개의 직선 칼날과 구부러진 2개의 상하 커브 칼날은 보다 식재료를 고르게 분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20단계의 속도를 다이얼로 조작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손에 쥐는 부분에 일반 버튼과 터보 버튼까지 탑재되어 보다 세밀한 분쇄가 가능하다. 터보 버튼은 보통 펄스 버튼이라고 불리는데, 분쇄 중 칼날에 걸리는 질기거나 딱딱한 식재료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발산하여 파괴하는 방식이다.



실 사용 시 거품기를 사용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 다짐기를 사용한 닭가슴살 분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테팔은 20단계로 속도 조절 버튼 덕분에 세밀한 조리가 가능하다. 다만 건식재료 분쇄에서 약한 성능을 보였으며, 다짐기 사용 시 용기 흡착 현상이 일어나는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1만 원 대 VS 10 만 원 대]

리빙센스 LHB-S901 VS 쿠진아트 코드리스 RHB-100KR


#가성비甲 #고급짐 甲 #1인_가구용 #2인_이상_가구용




다음은 확연한 가격 차이를 보이는 두 제품을 소개한다. 무려 12,160원의 리빙센스 블렌더와, 10만 원 대의 쿠진아트 블렌더이다. 두 브랜드 모두 주방가전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네임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대결이다.



먼저 스펙을 살펴보자. 의외로 두 제품은 구성품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리빙센스는 가격대에 맞게 믹싱컵만 포함되었으며, 쿠진아트는 믹싱컵과 거품기 외 다른 구성품은 없었다. 대신 소재와 크기, 형태에서 큰 차이를 보였는데, 리빙센스의 경우 36cm의 아담한 크기로 본체와 봉 모두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었다. 반면 쿠진아트는 44cm의 안정감 있는 크기에 메탈 소재의 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칼날로 구성되었다. 


두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리뷰어 나나바라기는 가격만큼이나 성능에서도 큰 차이를 느꼈다고 한다. 리빙센스는 부드러운 재료를 단시간(1~2분) 사용에 적합하고, 쿠진아트는 실사용 시 사용 범위가 넓고 모터 성능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강한 분쇄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 1 만 원 대 ‘리빙센스 LHB-S901’



이 제품은 파스텔톤의 손잡이와 올 플라스틱 소재, 앙증맞은 크기로 마치 소꿉장난과 같은 느낌을 주지만, 모터와 분쇄 성능을 보았을 때는 블렌더가 확실하다. 블렌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칼날은 작고 얇은 S자 칼날을 탑재하였으며, 두꺼운 손잡이 부분과 762g의 무게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손목이 불편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때문일까, 40초 이상 사용 시 모터가 과열되어 고장의 위험이 있으며 발열이 잦아 작동이 자주 멈춘다. 또한 비교적 파워가 약하며 내구성이 약하고 소음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실사용 시 닭가슴살과 냉동 과일을 분쇄에서 의외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였다. 다만, 장시간(1분 이상) 사용으로 모터 과열(69℃ 이상 상승)과 함께 실제로 제품이 고장 났으며, 소비전력 또한 쿠진아트보다 높게 나와 월평균 1,209원의 전기 요금이 나간다고 리뷰어는 설명하였다.



확실히 가격이 메리트 있는 제품으로 분쇄력만 보았을 때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졌다. 바쁜 아침에 과일주스를 갈아 마실 용도라면 1인 가구에게 추천하지만, 2인 이상부터는 모터 과열 문제로 인해 40초 이상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권장한다.



- 10 만 원 대 ‘쿠진아트 코드리스 RHB-100KR’



쿠진아트는 가벼운 본체와 메탈 소재의 본체 내구성, 그리고 미끄럼 방지 패드가 깔려 있어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손잡이 부분에는 전원 버튼과 함께 안전장치 버튼이 탑재되었는데, 버튼을 2초 이상 길게 눌러 잠금 해제를 해야 작동이 가능하다. 안전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썼지만, 사용할 때마다 잠금을 해제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다.



이 제품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키포인트는 바로 ‘충전식 무선’! 무선이기 때문에 주방에서 사용 범위가 넓으며 싱크대에 콘센트가 없어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5pin USB와 어댑터가 제공하며 2시간 충전 시 20분간 사용 가능하다. 



리뷰어가 실제로 제품을 작동했을 때 제품의 값이 모두 모터에 들어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터의 강한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냉동과일 분쇄 시 진공 블렌더만큼은 아니더라도 고운 분쇄 상태를 나타냈으며, 달고나 커피 만들기와 닭가슴살 분쇄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였다. 하지만 콩과 멸치 등 건식재료 분쇄에서는 다짐기 구성품이 없다 보니 재료가 믹싱컵 밖으로 튀는 현상과 함께 고르지 못한 분쇄 결과물을 나타내 리뷰어는 아쉬움을 표했다.



[1200W VS 650W]

테팔 얼티메이트 프로 HB953DKR VS

 필립스 데일리컬렉션 플러스 HR2533/00


#전기요금_걱정은_노노해 #모터힘의_차이? #의외로_큰_차이는_없었다



초고속 블렌더는 사용 시간에 제약이 크기 않기 때문에 회전수(PRM)이나 모터가 구매의 기준이 되는데, 핸드블렌더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들이 1-2분 이내 단시간 사용을 권장하기 때문에 회전수나 모터보다는 순간적으로 작용하는 힘(W)이 구매 포인트가 된다. 때문에 1200W와 650W의 제품을 선정하였으며 스펙과 실험을 통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두 제품 모두 본체에 다짐기와 거품기, 믹싱컵이 포함된 알찬 구성품을 자랑한다. 크기와 단계 조절, 사이즈, 사용 시 온도나 소음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제품 소재의 차이 때문일까, 제품의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직접 두 제품을 사용해본 리뷰어 존레논의임예진은 두 제품 모두 단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 전력의 차이가 거의 없으며, 성능 또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성능 자체로만 보았을 때 고가의 제품을 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하지만 제품을 오래, 많이 쓴다는 가정 하에, 4인 이상 가족이라면 내구성이 좋으며 세척과 관리가 수월한 테팔을 추천하였다.



1. 1200W의 ‘테팔 얼티메이트 프로 HB953DKR’



1200W의 고출력 제품인 테팔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바와 티타늄 코팅 처리한 4중날을 탑재하였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고급진 디자인을 자랑하며,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작동 버튼이 소프트 터치 방식이라 제품 사용 시 강약 조절이 편리하다. 하지만 소재 때문인지 무게는 필립스 제품보다 150g 정도 무거워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실사용 시 다짐기로 콩을 분쇄하였을 때 결과물의 입자가 큰 편이었다. 이는 다짐기 자체의 크기가 크다 보니 크기가 작은 콩을 적게 넣어 분쇄할 경우 칼날에 부딪히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리뷰어는 추측하였다. 닭가슴살을 다짐기로 분쇄하였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냉동 과일 분쇄 시 블렌더 출력에 비해 덩어리가 제대로 갈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아쉬웠다고 한다.



2. 650W의 ‘필립스 데일리컬렉션 플러스 HR2533/00’



650W라고 하여 테팔과 큰 성능 차이를 보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실험 내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인 필립스. 필립스 역시 면도기 부분에서 이름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블렌더 모터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제품은 전체가 플라스틱 소재로 다소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인체공학적 그립 디자인과 본체 하단의 원터치 버튼을 탑재하여 편하게 바 분리를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다만 스위치가 튀어나와 부드럽게 누르면서 작용하는 테팔과 달리 필립스는 힘을 주어 눌러야 하며, 손잡이 부분의 모터 진동까지 더해진다면 장시간 사용 시 손가락이 아플 수 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다짐기로 콩을 분쇄하였을 때 다짐기 크기가 작아 더 고르게 분쇄되었으며, 냉동 과일 분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튐방지 구조로 음식에 닿는 면적이 테팔보다 적으며 때문에 집중 분쇄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리뷰어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며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김명신 kms92@danawa.com

글, 사진 / 김예솔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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