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안시 4K 프로젝터 옵토마 홈프로젝터 UHD35+의 인스톨 작업을 위해서 강원도 원주까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금번 고객님께서는 티비와 함께 사용하실 예정이시며 소스기기는 유플러스와 셋톱박스를 사용중이셨습니다.
앞서 제품 선정과 설치와 관련된 상담 과정에서 고객님게서 원하시는 니즈를 파악하여
벽에서 티비까지 거리 4.2~4.3m라 옵토마 UHD35+ 홈프로젝터로 투사할 경우 원하시는120인치 스크린의 화면에 꽉 안찰수 있다고 안내드렸습니다.
또한 TV와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 가성비가 좋은 데논 중급형 AV리시버에 추가로 셀렉터/분배기를 마련하셨습니다.
스크린은 DCS 광학 전동120인치 4K CINEMA PROX9을 사용하여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추구하였습니다.
경통이 비교적 가볍고 설치 역시 간단한 편이라서 도와주는 사람 한 명만 있어서 자가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배선이라 이런 부분에서는 저희 AV프라임에 맡기면 꼼꼼하고 클린하게 시공되기 때문에, 설치에 자신이 없는 홈시어터 초보자분들께서는 설치 의뢰를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죠.
우선 레이저 레벨기로 홈프로젝터와 스크린의 설치 위치을 정확하게 잡고 브라켓을 달았습니다.
경통을 벽부착형 티비 바로 앞 쪽에 오도록 앞벽과 띄워놓았습니다. 평소에는 TV를 보다가 필요할 때만 스크린을 내려서 쓸 수 있습니다.
스크린을 달고 나서는 홈프로젝터와 헤코 앰비언트 5.1A 세틀라이트 스피커의 리어 채널을 배치하였습니다.
헤코 앰비언트 5.1A는 철제 인클로저를 사용하여 공진에 강해서 더욱 파워풀한 사운드를 깨끗하게 들려주는 5.1채널 세틀라이트 스피커 시스템입니다. 내구성과 퍼포먼스 양자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가격까지 합리적이라서 많이 선택되는 아이템입니다.
전용브라켓이 있지만 천정 부착시에는 별도로 엔산 SB01 브라켓을 사용하는 것이 각도 조절을 위해 권장됩니다.
옵토마사의 UHD35+ 4K 홈프로젝터는 멀티 브라켓을 이용해서 천정에 달고 광 HDMI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동급 최고의 밝기인 4000안시라는 막강한 스펙으로 밝은 환경에서 주로 보게 되는 티비 대용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더구나 240Hz 주사율을 가지고 있어서 화면이 매우 안정감있게 표현됩니다.
높은 주사율로 오랜 시간 시청해도 눈이 덜 피곤합니다.
케이블링은 흰색 몰딩제를 사용해서 선이 눈에 띄지 않게 했습니다. 모서리 쪽에 배선해서 선이 지나가는지 거의 알아채기 어렵죠.
데논의 AVR-X1600H 7.2채널 리시버입니다. 돌비 애트모스에 대응하기 때문에 추후 스피커 확장도 가능합니다.
중저가형 AV리시버는 HDMI OUT 단자가 하나 뿐이라서 2개 이상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고 싶을 때에는 HDMI 분배기를 써야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분배기는 4K 신호가 끊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4K 신호를 15미터 이상 전송 가능한 분배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헤코 앰비언트 5.1A 세트의 서브우퍼를 거실장 좌측에 배치했습니다. 저음은 무지향성이라서 어디에 두어도 무방합니다.
줌을 최단거리 최대화면으로 맞추놓고 투사각을 조심스럽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UHD35+의 장점인 높은 안시를 사용해서 주간이나 야간에 상관 없이, 그리고 실내등을 켜놓고도 TV처럼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해서 아주 편리합니다.
불을 끄면 헤코 앰비언트 5.1A의 서라사운드 음향과 어우러져 영화관의 분위기를 십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AV프라임에서 옵토마 홈시네마 시스템을 설치받아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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