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오디오와 홈시어터를 종종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하나의 기기만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연계된 기기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스템의 어느 하나의 기기라도 성능이 떨어진다면 전체적인 표현력이 저하되게 되는데요.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능에 못지 않은 심미적인 만족도 부분입니다.
그래서 요즐 거실 시어터 제품은 인테리어와 적합성이라는 덕목이 매우 중요시됩니다. 근데, 기기가 아무리 예뻐도 기기를 수납하는 수납장이 볼품없으면 어수선해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번 고객님께서는 흰색 스피커와 맞춤 색상의 오디오 장식장을 구비해서 11.2채널 마란츠 AV콘트롤러와 AV8077 7채널 앰프를 수납하여 멋진 거실 시어터를 꾸미셨습다. 과연 오디오파일급 장식장을 놓은 것과 아 놓은 것의 시각적 차이가 얼만큼 나는지 아래 설치 과정중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금번 분당의 고객님 댁은 기본적인 인테리어만 끝난 거실입니다.
133인치 매립형 스크리 시공을 위해서 천정을 미래 규격에 맞게 뚫어둔 상태입니다. 전동 스크린 작동을 위한 전원 콘센트도 좌측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스크린 본체 좌우에 덮개를 덧붙여 빌트인 스크린 시공을 마친 상태입니다.
인테리어와 배선 단계에서 미리 매립하여 프로젝터 쪽에 인출된 전원선과 HDMI 케이블입니다.
4K 신호의 단선을 예비하여 HDMI 선은 하나더 매립시켰습니다. 또한 UHD 규격을 만족시키는 광액티브형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프로젝터 부착용 멀티브라켓을 나비앙카를 이용해서 천정에 달고 선들은 브라켓의 중앙으로 나오게 합니다.
고객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옵토마사의 4K 프로젝터인 SUHD61입니다. 지금은 후속 모델인 UHD35 PLUS가 출시되었죠.
금번 고객님께서 거실 시어터용으로 사용한 멀티 채널 스피커의 프론트는 마그낫의 시그너처 1105입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저가형 스피커와 다르게 메탈 재질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인클로저 마감은 매트 화이트이고 상판은 메탈 처리되어 있습니다.
세라믹/알루미늄 미드베이스 유닛과 트위 트위터 시스템 구성입니다.
슈퍼 트위터가 하나 더 달려 있어서 고음의 대역이 시원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리어 채널은 엘레멘타 300 북쉘프와 흰색의 쿼드라2 스탠드를 조합하였습니다.
오디오 장식장을 설치하기 전에 마란츠 AV7706 AV센터와 AV8077 파워앰프를 바닥에 거치해 두었습니다.
랙이 없으면 이렇게 연출됩니다.
여기에 스파지오 오디오 장식장을 오른쪽 스피커 옆에 배치하고 앰프와 컨트롤러를 랙에 수잡했습니다.
스파지오 3단 장식장은 강철프레임에 충분한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중량급 앰프도 안정감있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얇은 가구와 비교하면 공진컨틀로 면에서 유리하기 때무에 하이파이 오디오 장비의 음질을 제고시키는 데에도 유용한 아이템이죠.
전체적으로 이렇게 산뜻하게 연출됩니다.
스파지오 3단 장식장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시각적인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거실 시어터는 복잡한 스피커선과 HDMI 케이블의 배선과 스크린 시공, 그리고 프로젝터 부착 등 하이파이 시스템보다 설치난이도가 높아서 초보분들이 직접 세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AV프라임은 제품의 소싱과 인스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수준급 홈시네마에 입문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팀원들을 인스톨을 마치고 시원한 밀면을 먹으러 고고씽~~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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