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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구매가이드 DnA (Danawa Q&A)

다나와
2021.06.25.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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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후덥지근해지는 날씨에 벌써부터 에어컨을 켜는 하나둘씩 집이 늘어나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아직 에어컨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밤낮으로 돌아가는 선풍기보다 훨씬 더 시원하게 우리 집 온도를 낮춰줄 에어컨 하나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 실외기가 없어 설치하기 편리하면서 가격도 저렴해 냉방기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창문형 에어컨에 대해 알아보자.



Q1. 창문형 에어컨, 누가 왜 쓰는 건가요?


▲ 사진 출처: 파세코 PWA-3300WG


A1. 일반적인 스탠드형 에어컨의 가격은 기본이 100만 원대. 원룸이나 투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가격이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은 마땅히 놓을 자리가 없고, 집주인이 따로 있으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 심지어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아예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으로 실외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창문에 다는 방식이기 때문에 작은 방이나 원룸, 혹은 벽에 구멍을 뚫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Q2. 우리 집에 딱이긴 한데, 진짜 시원한 거 맞아요?


▲ 사진 출처: 위니아딤채 WVV06ENW


A2. 아무래도 스탠드형이나 벽걸이형 에어컨에 비해 생소하고 크기도 작다 보니 냉방 성능이 의심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창문형 에어컨 역시 어엿한 에어컨! 틀어 두고 잠시만 기다리면 방 전체가 서늘해진다.


설치하기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한 데 비해 냉방 성능에 대한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며, 덕분에 매년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해 2020년에는 판매량이 2019년 대비 94%나 성장했다.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려는 방 면적을 체크해 냉방 면적에 맞는 제품을 구매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냉방 성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3. 설치하기 까다롭거나 시공비가 많이 들진 않나요?


▲ 사진 출처: 삼성전자 윈도우핏


A3. 스탠드형이나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반적인 에어컨은 설치하는 것부터 고역이다. 타공, 배관 작업이 함께 진행되고 배관 길이가 길어질수록 비용이 수직 상승하며 기사님을 불러야 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도 하염없이 길어진다.


반면 창문형 에어컨은 혼자서도 설치할 수 있을 만큼 설치 난이도가 쉽고, 만약 자가 설치가 어렵다면 추가 비용을 내고 위탁 설치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설치 비용은 4~5만 원 정도로 일반 에어컨에 비해 저렴하다.



Q4. 창문형 하면 투박한 느낌이 드는데, 인테리어를 해치진 않을까요?


▲ 사진 출처: 삼성전자 윈도우핏


A4. 과거 창문형 에어컨은 크기도 크고 창문에 설치하면 툭 튀어나와 보기에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창문형 에어컨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각종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디자인도 많이 개선되었다. 짧고 투박하게 튀어나오는 대신 창문을 따라 길게 설치할 수 있도록 바뀌어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으며 색상도 다양해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Q5. 원룸인데 소음이 걱정입니다.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 사진 출처: 파세코 PWA-3300WG


A5. 창문형 에어컨은 5평 정도의 작은 공간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소음에 더욱 민감할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은 제품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제조사에 따르면 37~45데시벨 정도로 도서관 소음 수준이다.


1~2년 전까지는 일반형 에어컨에 비해 소음이 크고 고주파가 발생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손꼽혔으나, 최신형 제품들은 이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처음 작동할 때 소음이 발생하다가 잠잠해진 이후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고, 이동식 에어컨과 비교하면 훨씬 조용하다는 평.


선풍기가 돌아가는 소리 정도라는 평이 많은데, 선풍기보다는 냉방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집에 에어컨이 없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잠잘 때 소음에 민감하다면 취침 모드를 제공하는 제품을 추천한다.



Q6. 가격대가 궁금합니다!


▲ 사진 출처: 캐리어 AWA07VOOS


A6. 창문형 에어컨의 강점은 가격. 20만 원대부터 70만 원대까지 가격대가 무척 다양하며, 메이저 브랜드 제품들의 경우 40만 원선에서 시작한다. 창문형 에어컨은 컴프레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품마다 설치할 수 있는 창문 유형이나 높이가 제각각이므로, 규격을 먼저 체크한 뒤 가격이나 성능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Q7.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 사진 출처: 캐리어 AWA07VOOS


A7. 대부분의 2021년형 제품은 1등급 인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인버터 등급이 높으면 전기료는 물론 소음도 적고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등급이 아닌 제품은 미리 거르도록 하자.


창문형 에어컨 소비전력은 600~800W 수준이며 만약 600W 기준으로 하루 2시간씩 한 달간 사용할 때 전기료는 누진세에 따라 1구간 3,358원, 2구간 6,764원, 3구간 10,101원 선이다.



Q8. 장점만 있다면 거짓말! 단점도 있겠죠?


▲ 사진 출처: 한일전기 아기바람 AIW-2500


A8.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것은 창문 크기다. 창문 크기나 구조에 따라 설치가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 제품에 따라 지원하는 창문 높이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가장 먼저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을 꼭 확인해서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도록 조심하자.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 박다정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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