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측정기는 캐디 없이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이 주로 사용하는데, 정확도와 편리한 사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저가의 수입산 제품들이 우후죽순 유통되고 있지만 이런 저가형 수입 제품들은 측정값의 신뢰도가 낮고,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도 배려하지 않아서 사용감이 나쁜 편이다.
이에 비해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 파인디지털의 거리측정기는 그동안 파인디지털이 차량용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으로 쌓아온 GPS 및 거리측정 기술을 집약하여 저가 중국산 모조품들이 따라할 수 없는 우수한 성능으로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의 기준이 되고 있다.
파인디지털의 거리측정기는 국내 브랜드의 기술력과 신뢰도, 편리한 사후지원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거리측정기 부문에 당당하게 선정됐다. ‘파인디지털’의 대표 제품들을 아래에서 소개한다.
1km 떨어진 물체도 0.2초만에 파악하는 경이로운 성능 '파인캐디 UPL300'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300은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마감을 자랑하는 거리측정기이다. 사용자가 필드에서 거리측정 버튼만 누르면 최대 1km(1,000m) 이내의 모든 지점을 0.2초 이내에 측정할 수 있다.
핀파인더 기능을 기본 탑재해서 주변에 여러 장애물이 있어도 정확하게 핀을 인식해 거리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도 장점.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도 있어서 핀을 찾았을 때 기분 좋게 진동으로 알려준다. 사용자가 핀을 손쉽게 찾고 거리를 빠르고 정확히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샷을 자신 있게 설계할 수 있다.
경사로에서 측정해도 거리값을 정확히 알려주는 슬로프 모드를 지원하고, 그 외 다양한 설정값을 세세하게 세팅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USB Type-C 케이블로 충전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차량, 노트북 등을 이용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디자인 '프리미엄 엔트리 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100'
파인디지털 UPL100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문 지식이 없어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며 다중막 코팅 처리하여 멀리 있는 물체도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세련된 다지안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특히 화이트 버전은 주요 부품과 외관을 세련된 흰색으로 마감해서 저가형 수입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느낌으로 필드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미터와 야드 단위 전환이 간편하고 생활 방수 기능이 적용돼 안개 낀 날이거나 눈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애물이 있어도 핀을 정확히 찾아주는 핀 파인더 기능과 경사진 곳에서 정확한 공략 거리를 알려주는 슬로프 모드는 이 제품의 백미.
홀 사각지대? 항공 측량으로 극복했다! '파인캐디 UPX300'
파인캐디 UPX300은 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하는 골프거리측정기로, 정확도가 매우 높고 사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항공 측량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도그렉이나 경사에 가려진 홀 경계선의 형상도 마치 공중에서 지도를 보는 것처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홀 상세 뷰 기능을 지원해서 그린 주변의 모습을 정교하게 그려내며, 그린 언듈레이션 모드로 골퍼의 위치에 따라 그린의 모양, 기울기, 홀 컵과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음 샷의 정확도를 크게 높여 준다. 또 파인캐디만의 특허 기술인 도그렉뷰를 적용해서 도그렉이 상하좌우로 꺾이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해저드, 벙커에서도 정확한 보정거리를 안내하여 최적의 홀 공략을 가능하게 한다.
IP6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여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저전력 설계로 장시간의 라운드도 문제 없이 버틴다. 밴드는 22mm 규격의 일반 시계 밴드와 동일하므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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