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비즈니스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으로 양분된 노트북 시장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한 보급형 비즈니스 노트북과 별개로 성능과 스타일에 집중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가 대표적인 예. 초슬림/초경량을 실현하고,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스마스폰과 연결성을 강화해 스마트 기기를 아우르는 생태계까지 완성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노트북이 등장하는가 하면 스타일러스펜으로 창의적인 작업도 가능한 노트북 등 비즈니스 노트북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ASUS 비보북 S15의 경우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리시를 강조하고, 노트북을 장식할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넘치는 노트북의 매력을 보여준다.
게이밍 노트북도 마찬가지이다. 단 2%의 성능도 놓칠 수 없는 마니아를 위한 RTX 30 시리즈 고성능 노트북과 별개로 RTX 30 시리즈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GTX 16 시리즈가 탑재된 노트북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RTX 3050 Ti 탑재 노트북도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7월 표준 노트북은 점차 세분화된 노트북 시장을 반영해 100만원 미만의 비즈니스 노트북부터 200만원 안팎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그리고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8코어 16스레드의 강력한 성능
MSI Sword GF76 A11UD 화이트
강력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RTX 30 시리즈로 압도적 게이밍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10nm 공정 기반의 윌로우 코브 아키텍처가 적용된 코어 i7-11800H를 장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효율이 개선되며, 인텔 딥 러닝 부스트를 통해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8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에 의해 16개 스레드 처리가 가능하므로, 고사양 게임과 멀티태스킹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24MB나 되는 대용량 캐시메모리를 내장해 높은 안정성과 쾌적한 워크로드를 실현한다. 엔비디아의 2세대 RTX 아키텍처인 ‘암페어’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RTX 3050 Ti GPU를 썼다. 2세대 RT코어로 실세에 가까운 레이 트레이싱을 구현하며, DLSS AI 가속화를 통해 더 빠른 프레임 속도와 높은 화질을 유지한다. SATA3 SSD 대비 6배 더 빠른 PCI-E Gen3x4 타입 SSD를 탑재했으며, DDR4-3200 메모리를 넣었다.
17.3인치에 이르는 대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IPS 패널을 써 상하좌우 각도에 따른 색상 왜곡을 최소화한다.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해 어디서든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180도 디스플레이 개방이 가능한 힌지를 적용해 쉽게 타인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5mm로 매우 얇아 넓은 화면의 편의성은 유지한 채 15.6인치 수준의 휴대성을 확보했다. 나히믹3 기반의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게임, 영화, 음악에서 실감나는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존재감마저 남다른 스포티 화이트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세련된 순백색 컬러와 무광 마감을 적용해 외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좌측과 후면부, 그리고 하단의 드래곤 아머 패턴 그릴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2개의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부스트 5’ 냉각장치를 적용했다. 1.7mm 키 트래블로 최적의 타건감과 쾌적한 타이핑을 제공하는 풀사이즈 키보드가 들어갔다. 블루 LED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키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기존 와이파이5 대비 3배 빠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써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개성충만 비즈니스 노트북
ASUS 비보북 S15 M533IA-BN298
천편일률적인 기존 노트북과 달리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드리미 화이트, 인디 블랙 등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색상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다이아몬드 컷 엣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질감이 느껴지는 메탈 바디를 써 세련됨을 강조했다. 특히 노란색으로 강조해 더욱 화려한 엔터키에서 우아함이 돋보인다.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 세트가 포함된다. 두께는 16.1mm로 가볍고, 무게는 1.8kg으로 휴대성도 우수한 편이다. 50Whr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49분만에 60%까지 충전이 가능한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AMD 라이젠 7 4700U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3세대 르누아르 모바일 APU로,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어 멀티태스킹 작업에 유리하다. 2.0GHz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1GHz까지 올라간다. 베가(Vega) 기반의 라데온 그래픽코어를 내장해 경쟁사 게임에서도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8GB 용량의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NVMe PCIe 3.0 기반의 512GB SSD를 사용해 용량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와이파이5 대비 3배 더 빠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 언제 어디서든지 무선으로 유선 수준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FHD 해상도를 품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동일한 화면 크기의 타 노트북보다 콤팩트하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은 86%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178도에 이르는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본래의 색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오디오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하만카돈 인증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소리에 대한 몰입감도 높였다. 키보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견고한 일체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1.4mm 키 트래블을 적용해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포트가 있으며, USB 타입C 포트도 갖췄다. 마이크로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을 쉽고 간단하게 늘릴 수 있다. 지문인식센서가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73만 원대.
GTX 1650Ti 탑재… 성능도 공간도 넉넉한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60XDZ-G78A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Ti GPU를 사용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부분의 게임을 노트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고화질 영상 처리도 일반 노트북 대비 빠르다. 특히 전력 관리 기능이 강화된 Max-Q 디자인을 적용해 발열도 낮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165G7을 사용해 기본 성능도 뛰어나다. 2.8GHz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지만 최대 4.7GHz까지 올라가 거침없는 성능을 내며, 4개의 코어를 바탕으로 하이퍼스레딩 기술에 의해 8개 스레드를 처리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성능도 만족스럽다. NVMe 타입의 256GB SSD를 가지고 있으며, 1개의 HDD 슬롯과 2개의 NVMe SSD 슬롯 등 총 3개의 저장장치 구성이 가능해 용량 걱정 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FHD 해상도를 품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한 영상을 보여준다. 패널 표면은 안티글래어 처리되어 있어 강한 빛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최소화한다. 패널을 둘러싸는 베젤도 얇아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고성능 CPU와 GPU를 탑재했지만 두께는 18.9mm로 슬림한 편이며, 무게도 1.85kg으로 휴대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
이전보다 10% 더 넓은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했다. 많은 양의 문서 정리 작업도 빠르게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터치패드 또한 전보다 21% 넓어 마우스를 대신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포트가 있으며, USB 타입C 포트도 내장했다. 마이크로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외부와 데이터 교환이 자유롭고, 영화, 음악 콘텐츠를 저장하기 위한 저장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W+1.5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다나와 최저가 146만 원대.
휴대성에 자유로움을 더하다
LG전자 그램360 16T90P-GA56K (SSD 256GB)
초경량 노트북인 그램 시리즈가 360도 힌지를 만나 활용 가치가 높아졌다. 평상시에는 노트북으로 쓰다가 디스플레이를 뒤로 뒤집어 태블릿으로 쓸 수 있으며, 스탠드 모드를 이용하면 영상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고, 활짝 펼친 평면 모드를 이용하면 여러 사람과 함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와콤과 협업, 4096단계의 섬세한 필압을 화면 위에서 구현이 가능하므로 필기는 물론이도, 드로잉과 같은 창작 작업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 펜과 차이가 없는 편안한 그립감도 장점이다.
15.6인치보다 큰 16인치(40.6cm)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IPS 패널을 써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다. FHD보다 2배 더 정밀한 WQXGA(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하며, 세로가 더 길어진 16:10 화면 비율을 적용해 사진, 영상 또는 문서 작업시 더 효율적이다. 디지털 영상 표준 색 영역인 DCI-P3 기준 99% 색재현율로 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2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Iris Xe를 탑재하여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도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256GB 용량의 SSD가 탑재되었다 NVMe 타입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쓴다. 추가 슬롯이 있어 SSD 확장이 가능하며, UFS(마이크로SD 겸용) 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16.95mm 두께와 약 148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초경량을 위한 마그네슘 소재를 더했다. 쿼츠 실버 컬러를 써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껏 강조하고 있다. 충격과 먼지, 저압 및 진동, 저온과 고온, 염수 분무 등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80W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실외에서도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1.65mm에 이르는 깊은 키 스트로크를 구현, 누를 때마다 기분 졸은 타이핑을 느낄 수 있다. 터치패드는 기존 제품 대비 55% 더 넓어 화면 끝에서 끝까지 움직임이 자유롭다. 썬더볼트4를 비롯한 다양한 I/O포트를 가지고 있다. 다나와 최저가 198만 원대.
어디서든 하루 동일 거뜬한 그램 노트북
LG전자 2021 그램15 15Z90P-GA76K
뛰어난 휴대성으로 어디서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165G7을 사용해 기본 성능도 뛰어나다. 2.8GHz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지만 최대 4.7GHz까지 올라가 거침없는 성능을 내며, 4개의 코어를 바탕으로 하이퍼스레딩 기술에 의해 8개 스레드를 처리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성능도 만족스럽다. 넉넉한 용량의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SATA3 대비 최대 5.3배 빠른 NVMe 타입의 512GB SSD를 기본 제공한다. 확장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확장이 가능하다.
FHD 해상도를 품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IPS LED 패널을 써 색감이 우수하고, 특히 광시야각 특성이 뛰어나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이 또렷한 영상을 보여준다. sRGB 색공간을 최소 96% 지원해 본래의 색에 충실한 몰입도 높은 화질을 구현한다. 스마트 앰프가 적용된 5W+5W 출력의 사운드를 내장했으며, DTS:X Ultra 기술을 얹어 깊이 있고 웅장한, 그리고 입체감과 공간감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시원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무게는 1.120g으로 매우 가볍다. 한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는 가벼움을 그대로 유지했다. 80W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걱정없이 노트북을 쓸 수 있다. 충격/저압/진동/고온 및 저온/먼지/염수 분무 등 미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어디서든 견고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스노우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깔끔하게 정리되는 직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그램만의 정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퍼팩트 힌지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보다 바디 크기가 작아졌다.
키보드는 1.65mm로 깊어진 키 스트로크를 적용해 타건감이 우수하다. 11% 더 넓은 터치패드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 단 하나의 포트로 데이터 전송과 동영상 출력, 그리고 전원 공급까지 가능한 썬더볼트4 포트를 가지고 있다. USB 3.0보다 약 8배 빠른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와이파이6 무선랜 모듈을 얹어 최대 2.4Gbps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도 지원한다. 99.99% 항균 효과가 있는 안심 키스킨을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196만 원대.
데스크탑 퍼포먼스를 노트북으로 즐긴다
에이서 니트로 5 AN515-57 3060
데스크탑PC에 맞먹는 고성능 사양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코어 i7-11800H를 탑재했다.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구현한다. 최대 클럭도 4.6GHz나 되며, 캐시 메모리는 24MB를 갖춰 높은 안정성과 쾌적한 워크로드를 실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RTX 3060 GPU를 장착해 게이밍 성능도 대폭 높였다. 3840개의 쿠다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2세대 레이 트레이싱 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를 내장해 더욱 서실적인 그래픽, 그리고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 몰입도를 증가시킨다. 8GB DDR4 메모리와 256GB NVMe SSD를 구성했으며, 여분의 SSD 및 HDD 추가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담았으며, 광시야각 특성이 뛰어나다. 초슬림 7mm 베젤을 적용해 화면을 더 꽉 차 보이게 하며, 화면과 사용자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NTSC 72% 색 재현율로 원본에 가까운 색감을 구현하며,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144Hz 고주사율을 적용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3ms 응답속도를 실현함으로써 극한의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에서도 잔상과 끊김 없이 선명하다.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듀얼 냉각팬,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에이서 쿨부스트 기술을 사용했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고, 4k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한 썬더볼트4 포트를 가지고 있다. RGB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키보드는 어떤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업과 거침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DTS X:Ultra 오디오 기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킬러 더블샷 프로 네트워크 기술을 써 끊김 없는 게임 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빠른 속도가 중요한 온라인 게임은 유선으로, 기타 작업은 초고속 다중 연결이 가능한 와이파이6 무선랜으로 분리하여 운영하므로 체감 성능은 더욱 높다. 다나와 최저가 139만 원대.
AMD와 엔비디아 최고의 궁합
한성컴퓨터 TFG7597X
AMD CPU와 엔비디아 GPU를 사용함으로써 게이밍 경험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노트북이다. 17.3인치나 되는 대화면에 5.1mm 네로우 베젤을 적용하여 화면 공간을 극대화한 인상적인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아름답고 또렷한 화면을 시각적 방해없이, 생동감 넘치는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무게도 2.2kg으로 가볍고, 두께는 25mm로 슬림화함으로써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심플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매우 세련된 모습이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sRGB 100%를 충족함으로써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을 구현하며, 보다 사실적인 컬러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기존 60Hz보다 2배 이상 향상된 165Hz 주사율을 지원해 역동적인 화면을 재생하는 경우 영상이 매우 부드럽고 섬세하다.
CPU는 AMD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인 R7 5900X를 썼다. 또한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을 사용해 그래픽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엔비디아의 2세대 RTX 아키텍처인 ‘암페어(Ampere)’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GPU로, 2배의 처리량을 보여주는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2배의 FP32 처리량을 보여주는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를 갖췄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초당 프레임(FPS)을 높이고, 동시에 그래픽 품질도 개선되어 보다 현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이트레이싱 기술에 의해 실사에 가까운 궁금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옵티머스/논옵티머스 수동 선택이 가능한 MUXED 회오를 내장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GPU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THX Spatial Audio 기술을 적용, 헤드폰 또는 스피커만으로 공간표현력을 높여 뛰어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2개의 냉각팬과 4개의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히트파이프는 장시간 사용에도 노트북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한다. 4분할 RGB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키보드는 편리한 타이핑 환경을 지원한다. 고정밀 터치패드를 통해 멀터제스처와 스크롤링 기능을 쓸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노트북 설정을 돕는 게이밍센터 앱을 함께 제공한다. HDMI와 DP 단자를 통해 노트북 디스플레이 포함 최대 3대의 디스플레이로 광활한 게임 화면을 구축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239만 원대.
초경량을 실현한 AMOLED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50XDX-G51A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해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두께는 13.3mm로 매우 얇고, 무게도 1.15kg에 불과해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미 군사 표준규격(MIL-STD-810G) 내구성 테스트도 통과해 낙하, 고온 및 저온, 열충격, 먼지, 진동, 고도, 습도 등의 악조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했다. 실외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코어 i5의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최대 8.5시간 쓸 수 있는 빠른 충전기술도 사용했다. 기존 대비 약 52% 작아진 충전 어댑터는 다른 갤럭시 디바이스도 충전할 수 있으므로 여러 어댑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디스플레이는 Super AMOLED를 써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뛰어난 화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러 볼륨 120%(DCI-P3 기준)가 적용되어 육안으로 보는 듯한 사실적인 영상을 보여주며, 깊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이전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안겨준다. 블루라이트를 낮춰주는 Eye-care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사운드의 풍성함까지 즐길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1135G7을 탑재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2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외장 GPU인 지포스 MX450이 장착되어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256GB 용량의 SSD가 탑재되었다 NVMe 타입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쓴다. 추가 슬롯이 있어 SSD 확장이 가능하며,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 간 간편한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폰과 태블릿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태블릿을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어디서든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복제된 디스플레이에서 펜을 이용, 필기를 하면 갤럭시북 Pro에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회의에서 의견 공유를 할 때 매우 효율적이다. 스마트폰의 앱을 갤럭시 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최대 5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 사진 연동, 통화 기능까지 쓸 수 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는 물론이고 저장된 설정까지 무선 연결을 통해 쉽게 옮길 수 있다. 또한 집에 있는 가전 제품,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린 갤럭시 디바이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외부의 잡음을 최소화하며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또한 Studio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 필터를 통해 내 자신의 모습을 더 예쁘게 보정할 수 있다. 키보드는 넓은 커브드 키캡을 적용해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 편리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대형 터치패드가 있어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썬더볼트4를 비롯한 다양한 포트를 갖췄다. 다나와 최저가 152만 원대.
스마트폰 연동 기능이 강화된 노트북
삼성전자 2021 갤럭시북 NT750XDZ-A71A
폰, 태플릿 등 갤럭시 기기간 간편한 연동성을 갖고 있는 노트북이다. 폰/태블릿에 있는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Quick Share, 태블릿을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연결해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한 Second Screen,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를 무선으로 쉽게 옮길 수 있는 Galaxy Book Smart Switch, 가전제품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SmartThing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앱을 갤럭시북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케이스만 열면 간단하게 연결되는 등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스튜디오 모드를 통해 내 모습을 더 멋지게 보여줄 수 있고, Screen Recoder 앱을 이용하면 화면을 녹화하고 음성을 추가해 나만의 특별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영상 편집을 위한 Studio Plus 앱도 함께 제공한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165G7을 장착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써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2.8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7GHz까지 올라간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Iris Xe를 탑재하여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도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6GB 용량의 메모리가 온보드로 장착되어 있으며, 512GB나 되는 넉넉한 SSD를 제공한다. NVM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여분의 슬롯을 이용해 쉽게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USB 타입C와 USB 타입A 포트가 각각 두 개씩 있으며,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도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6 기반의 모듈을 내장해 와이파이 존 내에서는 안정적이며 더 빠른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1을 지원해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게임패드 등을 무선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광시야각 성능이 우수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음향 효과를 극대화하는 Dolby Atmos 사운드까지 적용되어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되었다. 비대면 시대를 위한 화상 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고 내 목소리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27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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