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축 단독주택의 홈극장 시공을 위해 AV프라임 인스톨 팀이 아름다운 행정수도 세종시로 갔습니다.
처음부터 집을 지으면서 영화감상용 전용 룸을 시공하는 것이라서 엄선된 제품군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제품은 우선 옵토마사의 4K 빔프로젝터 UHD35+
그리고 그랜드뷰의 대형 액자형 스크린인 GLX-133H
마란츠의 AV리시버인 SR6015에
독일 마그낫사의 홈시어터 전용 스피커세트인 LCR100과 바이폴방식의 서라운드 스피커인 RD-200과 저음을 담당한 SUB-302A를 매치하였습니다.
끝으로 헤코사의 매립형 스피커인 inc802 4개를 천정에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시공 시간이 반나절 이상 걸리기 때문에 고객님 댁에 도착한 팀원들은 오전에는 우선 제품들을 옮겨 놓고 기초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크린이 달린 앞 벽입니다.
처음에는 150인치를 구상하였으나, 좌우 폭을 고려하여 133인치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프로젝터가 달릴 곳에는 콘센트를 빼 놓았습니다.
또한, 천정의 4곳엔 돌비 애트모스용 스피커의 빌트인 시공을 위해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옵토마 UHD35+ 부착을 위해서 멀티브라켓을 달고 있습니다.
뒷벽 쪽의 구멍 뚫린 곳으로 매립배선한 광 HDMI 케이블이 나와 있습니다.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하여 스크린의 중앙과 뒷벽의 프로젝터의 렌즈 중앙을 정렬시켜서 액자 스크린을 달았습니다.
inc802와 마그낫 시네마 울트라 세트 박스들입니다.
시네마 울트라 LCR100은 가로 세로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센터 채널이나 프론트, 리어 어느 자리에도 사용가능합니다.
RD200 스피커는 리어 채널로 사용하였습니다.
R200은 바이폴 방식의 설계인데 이는 과거 AR LST 스피커를 어느 정도 연상시킵니다. 공교롭게도 마그낫의 CTO인 산드로 피셔는 커리어 초창기에 AR사와 NHT에서 몸담고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Heco사의 매립형 스피커 INC 802를 돌비 애트모스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정에 선을 미리 매립하고 직경에 맞게 절개해 놓았습니다.
INC802는 Cool Metal 폴리프로필린 멤브레인을 사용하여 방습특성이 뛰어나서 욕실과 같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트위터는 어떤 방향으로든지 35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고 고음역의 레벨 또한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용 철제 그릴이 있어서 완벽한 빌트인 시공이 가능하죠.
옵토마사의 UHD35+ 입니다.
빠른 반응, 높은 주사율, 그리고 높은 안시의 삼박자가 잘 갖추어진 4K 빔프로젝터입니다.
색감도 풍부하고 눈에 자극을 덜주는 하이퀄리티 영상이 일품이죠.
마란츠의 중급형 AV리시버인 SR6015입니다. 9.2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4채널의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객체지향의 음원이라도 2개를 할당하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입체적인 상하 좌우의 임장감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인스톨이 끝나고 사은품으로 드린 호매틱스를 이용하여 유튜브 화면을 띄워서 재생해 보았습니다.
마란츠 중급형 리시버의 유연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마그낫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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