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까지 하향세를 보였던 코로나가 7월 들어 다시금 기승을 부리면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과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화질의 영상 및 업무에 적합한 보급형PC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다.
만일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보급형PC를 찾는 유저라면 다나와가 선보인 '7월의 온라인강의용 표준PC'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컴퓨팅 성능은 물론 캐주얼 게임까지 문제 없이 구동할 수 있는 인텔의 최신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역시 뛰어난 가성비로 정평이 나 있는 메인보드와 메모리로 구성됐다.
▲ 다나와 7월의 온라인강의용 표준PC
여기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높은 안정성의 파워서플라이를 탑재했고, 차별화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케이스까지 사용해 실용성과 멋을 모두 잡은 다재다능한 보급형PC라 할 수 있다.
▲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 (로켓레이크S) (정품)
먼저 CPU로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을 사용했다.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내장 그래픽까지 탑재하고 있어 게이밍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개의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이미지 혹은 영상 편집 등의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에도 적합하다. 12MB 용량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기본 클럭은 2.6GHz이지만 부하가 걸렸을 때 최대 4.4GHz까지 높여 작동하는 등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신 그래픽카드는 물론 같은 인터페이스의 M.2 SSD를 사용했을 때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메모리의 기본 지원 클럭도 기존 2666MHz에서 3200MHz로 높아져 고성능 메모리에 대한 활용폭이 커졌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730을 탑재했다. 인텔 UHD730은 간단한 캐주얼 게임이나 고화질의 영상을 구동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그래픽카드 없이 가성비 시스템을 맞추기에 적합하다.
▲ GIGABYTE H510M H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
메인보드로는 최근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GIGABYTE H510M H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를 탑재했다. 인텔의 보급형 라인업인 H510 칩을 사용한 본 제품은 Low RDS 모스펫으로 구성된 6+2페이즈의 하이브리드 디지털 전원부를 사용해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다.
또한 4배속의 PCI-Express 3.0 M.2 슬롯을 탑재해 SSD를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급의 오디오 캐퍼시터와 노이즈 가드가 중심이된 사운드 구성으로 한층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시스템의 온도 체크가 가능한 스마트 팬6 기능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온도가 지정된 수치 이하로 떨어지만 자동으로 팬을 멈추는 기능도 제공한다.
다양한 출력 포트도 탑재했다. 영상 출력 포트로 HDMI 포트와 D-SUB 포트를 탑재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USB 3.2 포트 2개를 비롯해 USB 2.0 포트 6개 등 다수의 포트를 제공해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 GeIL DDR4-3200 CL22 PRISTINE
메모리로는 8GB 용량의 'GeIL DDR4-3200 CL22 PRISTINE'를 탑재했다. PC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은 3200MHz의 클럭에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마이크론 Crucial BX500 대원CTS (240GB)
'마이크론 Crucial BX500 대원CT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상태를 보여주는 SSD를 찾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240GB 용량의 본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뛰어난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SATA3 방식을 사용하며, 최대 읽기 속도가 540MB/s, 최대 쓰기 속도가 500MB/s로 무척 빠르고 SSD의 실질적인 수명을 나타내는 TBW가 80TB, MTBF가 150만 시간으로 무척 길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7mm의 슬림한 두께로 편리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SSD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튜닝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ABKO NCORE 2-TA 강화유리
케이스로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ABKO NCORE 2-TA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여느 미들타워 케이스와 비교해 독특한 전면 베젤 디자인이 눈에 띄는 본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쿨링 능력, 높은 확장성을 두루 갖췄다.
기하학적인 느낌의 지오메트릭 전면 배젤의 패턴은 사이사이로 새어나오는 쿨링 팬의 RGB LED 조명이 신비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쿨링 팬은 전면에 120mm 팬 3개, 후면에 120mm 팬 1개 등 총 4개를 장착했고, 은은한 LED 효과를 보여주는 루나르 레인보우 팬이기에 쿨링 효과와 시각적인 멋을 모두 보여준다.
여기에 CPU 쿨러의 경우 최대 160mm, 그래픽카드는 285mm의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어 고사양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하고, HDD 2개와 SSD 3개 등 스토리지 확장성도 뛰어나다. 측면에 자리잡은 강화유리를 통해 튜닝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상단에 다양한 멀티 포트가 위치해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 ABKO SUITMASTER AXE 500W
'ABKO SUITMASTER AXE 500W'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보급형PC에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정격 500W의 출력으로 보급형 PC는 물론 게이밍PC까지도 무난히 돌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총 출력의 90%에 달하는 강력한 싱글 12V 레일을 통해 고사양 CPU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대기전력 1W 미만의 설계를 적용해 전력의 손실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RoHS 인증에 필하는 고급 원자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한 OVP와 UVP, SCP와 OPP 등 각종 보호 회로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120mm의 하이드로 쿨링 팬은 효과적인 공기 순환 구조로 오랜 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발열 문제를 해결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통기 구조를 통해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c)
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