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벽면에 액자형 스크린을 설치할 때는
벽면 타공이 불가피 합니다.
하지만 벽면이 회생이 까다로운 타일, 대리석 일 경우
추후 머리 아픈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벽면,천장에 타공 없이 스크린을 설치 하기 위해선
오토폴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촬영용 조명에 이용되는 오토폴을 천장,바닥에 고정한 뒤,
스크린을 거치하게 됩니다.
오토폴의 조립 및 설치가 완료 된 모습입니다.
그 다음으로 그랜드뷰의 초단초점 전용 스크린
GALR-120H를 조립 해줍니다.
총 66개의 고강성 스프링이 원단을 네 방향으로 당겨주어
높은 평활도를 자랑합니다.
국제 영상 기구인 ISF의 인증을 받은 KIKUCHI 사의 원단을 사용하여
높은 색 표현력을 지녔고,
톱니형 원단 구조로
천장에서 오는 빛은 흡수 , 아래 빔에서 오는 빛은 시청자에게 반사 해줌으로써
밝은 환경에서도 영상을 또렷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설치가 완료 된 모습입니다.
다음으로는 THE PREMIER 9의 위치 선정 및 세팅을 진행 해줍니다.
UST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설치를 희망하신다면
반드시 적합한 높이의 장 혹은 선반을 구매/제작 해주어야 합니다.
선반의 높이에 따라 스크린의 설치 위치가 결정되므로,
사전에 꼭 잘 체크하여 잘못 설치되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야합니다.
삼성의 THE PREMIER9은 2800안시의 준수한 밝기와
4.2CH 40W 어쿠스틱 빔스피커 출력으로 별도의 스피커가 없더라도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스펙의 삼성 Q950T 사운드바가 있기 때문에
함께 설치해 주었습니다.
후면 서라운드 스피커의 경우 전원 공급만 되면 무선으로 신호 전송이 가능합니다.
미리 뽑아둔 전원선과 연결해주어 깔끔하게 설치 하였습니다.
스크린,빔프로젝터 , 사운드바까지 설치가 완료 된 모습입니다.
빔프로젝터의 화면을 스크린과 맞춰주는 세팅을 진행 합니다.
모든 세팅을 마친 후 투사를 진행 해보았습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직사광선이 너무나 강력해 다소 흐릿하게 보이지만
커튼만 쳐준다면 주간에도 충분히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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