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신체를 이루는 주 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1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1g이며, 고강도 운동 시 체중 1kg당 2g까지 가능하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통해 부족한 단백질을 추가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1. 단백질 보충제 종류
유청(Whey)은 치즈 제조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산물로, 우유를 응고 시킨 커드(curd)를 제외한 나머지 수용성 부분이다. 카제인 단백질은 커드에서 얻은 단백질로, 위의 산성 환경에서 덩어리를 형성하여 서서히 흡수된다. 따라서 카제인 단백질을 자기 전에 섭취하면 소화 기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청 단백질은 처리 방식에 따라 WPC, WPI, WPH로 구분된다. 처리 과정이 더해질 수록 가격이 증가하는데, 일반적으로 소화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비싼 WPI나 WPH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2. 구매 TIP
1) 단백질 보충제는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이 혼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 유청 단백질 + 카제인 단백질, 유청 단백질 + 대두 단백질
흡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백질 공급이 가능하다.
2) 나에게 맞는 용도의 제품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는 단백질이 주로 들어 있는 제품을 많이 먹지만, 체중을 늘리거나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경우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말토덱스트린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말토덱스트린이 급격하게 인슐린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요즘은 꼭 근력 증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영양분으로서 단백질 공급을 위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은 단백질에 추가로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들어있기도 하다.
3. 추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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