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바람이 차가워질수록 절실해지는 것! 바로 보온용품이다. 그중에서도 손난로는 간편하게 휴대하며 체온을 지켜준다는 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겨울 효자템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똑딱이를 구부려 열을 내거나, 팔뚝 살이 떨릴 만큼 흔들어야 발열하는 손난로가 일반적이었는데, 지금은 깔끔한 디자인에 사용도 편한 충전식 손난로가 대세다. 문제는 수요가 많다 보니 공급 또한 포화 상태인 데다, 제품별 정보나 평가도 중구난방이라는 것이다.
다나와에서 5,000mAh 용량 손난로를 검색하면 상품정보가 무려 5,517건이나 나온다. 이뿐만 아니라 기능과 배터리 용량은 동일한데 가격 차이가 크거나, 같은 제품인데도 후기가 극과 극을 달리는 상품들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독자들이 손난로 구매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잘나가는 충전식 손난로 12종 사용기를 모아보았다.
*글에 소개된 각 제품 평가 및 사용 소감은 리뷰어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혀둔다.
1. 피스넷 에그 2
배터리 용량: 5,000mAh
크기: 10.1x6x2.4cm
기능: 양면발열, 3단계 온도 조절, 배터리 잔량 확인, 보조배터리
최고온도: 56℃
최대지속시간: 8시간(1단 기준)
손난로와 보조배터리 동시 사용: 가능
충전 단자: C타입, 마이크로 5핀
현재 최저가: 26,900원
피스넷 에그2는 5,000mAh 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달걀을 잡은 것처럼 그립감이 좋고,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합성 소재로 케이스를 만들어 적당한 열 전도성과 저온화상 방지를 보장한다.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작동 후 1분 정도면 따스함이 느껴지며, 60분 정도면 최고 온도인 56℃까지 올라간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3단계 온도 기준 4시간 연속 사용해도 50℃를 유지할 만큼 성능도 좋다.
이 제품은 손난로와 충전 기능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대신 충전 효율이 좋지 않다. 1시간 동안 휴대폰을 충전해도 겨우 16% 정도 충전될 정도이기 때문에 충전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손난로 기능을 꺼두길 추천한다.
2. 애니클리어 PDB-HOT9
배터리 용량: 5,000mAh
크기: 9x6.2x1.4cm
기능: 양면발열, 3단계 온도 조절, 배터리 잔량 확인, 보조배터리, 보관 파우치
최고온도: 50℃
최대지속시간: 8시간(1단 기준)
손난로와 보조배터리 동시 사용: 가능
충전 단자: C타입, 마이크로 5핀
현재 최저가: 12,900원
애니클리어 PDB-HOT9는 5,000mAh 용량을 갖춘 충전식 손난로 제품으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슬림하며, 신용카드 크기의 미니멀한 사이즈를 가졌다. 케이스는 100% 알루미늄 소재라 열 전도성이 뛰어나지만 저온화상 위험도 크기 때문에 천 소재 파우치를 제공하는 듯하다.
이 제품은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20분이면 최고 온도인 50℃까지 올라간다. 온도 지속시간은 1단으로 설정 시 최대 8시간이며, 3단으로 설정해도 4시간 이상 동일 온도를 유지한다.
또 보조배터리 기능이 있어서 손난로를 사용하면서 전자제품 충전이 가능하지만, 1시간 동안 스마트폰 전체 배터리의 12%만 충전될 정도로 효율성이 낮다. 때문에 사용 시 손난로 기능을 메인으로 쓰되,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을 때 비상용으로만 사용하길 권한다.



















9. 조엘리 휴대용 손난로
배터리 용량: 10,000mAh
크기: 7x12cm
기능: 양면 발열, 1℃ 단위 온도 조절, 보조배터리, 배터리 잔량 확인(디스플레이), 보관 파우치
최고온도: 55℃
최대지속시간: 4시간 30분(최고 온도 기준)
손난로와 보조배터리 동시 사용: 가능
충전 단자: C타입
현재 최저가: 22,540원
조엘리 휴대용 손난로는 10,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고 온도로 사용해도 5시간 가까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온도는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며, 현재 사용 온도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어 제품 사용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보관 파우치와 손목 스트랩을 제공해 휴대 편의성이 뛰어나고, 표면에 러버 코팅을 적용해서 손에 쥐어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작동 후 30초 정도 지나면 손난로 양면이 모두 발열돼 전체적으로 고르게 온기가 전달되는데, 최고 온도 유지 시 4시간 반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저온으로 설정하면 최대 10시간까지 쓸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보조배터리 충전도 지원하는데, 손난로 기능과 동시에 쓸 수 있지만 충전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배터리 잔량이 50% 남은 휴대폰을 완충하는 데 약 70분 정도가 걸렸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 최미선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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