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줄 조명의 종류
12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맘때면 항상 크리스마스 맞을 준비에 한창인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면 트리는 물론이고 조명을 빼놓을 수 없죠?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좋을 조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앵두전구
동글동글한 앵두 모양처럼 생긴 앵두전구는 ‘크리스마스 조명’ 하면 떠오르는 가장 기본 전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집안 벽면이나 천장에 길게 둘러놓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창문이나 벽면에 지그재그 형태로 트리 모양을 만들어 붙이면 나무 트리와 비슷한 감성을 내면서 공간 차지도 하지 않아 효율적입니다.
2. 트리전구
트리전구는 꼬마전구라고도 불리는 소형 전구로, 일반적으로 나무로 된 트리를 장식할 때 가장 많이 쓰입니다. 대충 둘러주기만 해도 화려한 장식이 가능하며, 세로로 길게 여러 줄 늘어뜨리면 커튼 모양처럼 연출이 가능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소품입니다.
3. 코튼볼
코튼볼 전구는 알전구의 겉면을 코튼 소재나 라탄 소재 등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감싸 은은한 조명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파스텔 톤 컬러가 많아 따뜻한 느낌의 감성을 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 뿐만 아니라 방을 꾸밀 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4. 와이어 조명
가느다란 철사 와이어를 중심으로 수십개의 작은 전구가 이어져 있는 형태의 와이어조명은 원하는 대로 모양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와이어를 구부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르거나 다시 이을 수도 있어서 다양한 모양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트리전구처럼 나무 트리를 꾸미거나 길게 늘어뜨려 커튼 모양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투명한 유리병 속에 넣으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5. 캔들라이트
캔들 모양의 조명으로 은은한 촛불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캔들라이트는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최적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게감 있는 캔들라이트를 실내에 비치해 두면 따뜻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능하고, 이벤트나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작은 캔들라이트 여러 개를 활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습니다.
6. 벽난로 무드등
겨울 감성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많은 벽난로 무드등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때 한몫 하는데요.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앉아 ‘불멍’을 하고 싶을 때, 벽난로 무드등을 켜 놓으면 야외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도 충분히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며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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