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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계, 브레게 #하이엔드의 하이엔드 브랜드 #여왕님도 주문한 #최초의 손목시계

다나와
2021.12.17. 1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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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태어난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75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방 겸 매장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브레게다. 어린 브레게는 프랑스에서 에보트 요셉 프랑수아 마리의 도움으로 파리 시테섬에 작업장을 열었고 혁명으로 잠시 프랑스를 떠났다 1795년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키우기 시작했다.


▲ 1810년 나폴리 여왕의 시계를 계승해 2002년 런칭한 여성컬렉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답게 셀프 와인딩, 미닛 리피터, 뚜르비옹 등 현재 시계 기술의 기본이 된 많은 기술을 발명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최초의 손목시계를 내놓은 브랜드에 대해선 이견이 많지만, 브레게는 기록상 가장 먼저 손목시계를 만든 메종으로 알려져 있다. 1810년 나폴리 여왕의 주문으로 손목시계를 만들었고 이 내용이 브레게의 주문 장부에 기록으로 남아있다. 오랜 시간 왕실과 귀족들에게 사랑받아서인지 주얼리 세공 기술도 함께 발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하이 주얼리 워치도 주요 컬렉션 중 하나다. 현재는 스와치 그룹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엔트리 모델 조차 1천만원대 이상을 호가하는 럭셔리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 마린


브레게는 프랑스 왕실 해군을 위해 마린 크로노미터를 납품할 만큼 바다와 인연이 깊다. 이런 전설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1990년 탄생한 시계가 마린 컬렉션이다. 이름에서부터 바다와의 연관성이 짙게 느껴지는 마린은 1999년 스와치 그룹에 인수된 후 2005년 리뉴얼한 2세대 마린을 계기로 대대적인 마린 컬렉션 리뉴얼에 집중했다.


▲ 5517TI/Y1/9ZU 21,450,000원  /  517BR/12/RZ0 60,780,000원  /  5517TI/G2/TZ0 24,620,000원


다양한 라인업이 등장했고 2018년엔 3세대 마린을 선보였다. 3세대 마린은 쓰리 핸즈 데이트 버전의 마린 5517,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마린 알람 뮤지컬 5547으로 올해 새로운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티타늄과 로즈 골드 버전을 추가했다. 모두 케이스 지름은 40mm이며 100m 방수가 가능하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티타늄 케이스에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을 적용했고 골드 케이스 버전엔 특별히 수작업으로 엔진-터닝 기요셰 장식으로 파도 문양을 새겨 넣었다.


5527BB/Y2/5WV 41,880,000원  /  5547BR/G3/9ZU 49,360,000원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도 로즈 골드 케이스에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티타늄 케이스에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을 적용했고 날짜, 세컨드 타임존, 알람 기능을 갖춘 마린 알람 뮤지컬 5547 신제품 역시 로즈 골드 케이스에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티타늄 케이스에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 버전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3천만원대부터 시작해 최고가 7천만원대로 형성됐다.




#2 클래식


▲ 7137BB/Y5/9VU 49,490,000원  /  7137BA/11/AV0 66,240,000원  /  7137BB/11/9V6 44,800,000원


1972년 쿼츠 파동 이후 브레게는 새로운 기계식 시계 ‘클래식’을 선보인다. 다분히 기계식 시계의 오리지널리티와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이름이였다.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남긴 전설적인 회중시계의 디자인 요소들을 차용한 현대적인 손목시계로 원형 케이스, 옆면의 플루티드 디테일, 기요셰 다이얼, 초승달 모양의 브레게 핸즈 등 헤리티지를 그대로 반영해 브레게 다운 시계를 완성시켰다. 마린과 마찬가지로 스와치 그룹에 합류한 후 본격적으로 클래식 라인이 성장했다.


▲ 5345PT/1S/7XU 845,300,000원


대표적으로 클래식 7137, 5277, 5287 등이 있고 각종 컴플리케이션부터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7137은 브레게의 퍼페추얼 포켓 워치 No.5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제품으로 다이얼에 2시 방향에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6시 방향에 날짜 인디케이터, 10시와 11시 방향 사이에 부챗살 형태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표시하는 특유의 다이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3 트래디션



브레게의 상징적인 컬렉션 중 하나인 트래디션은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96년 제작한 서브스크립션 워치에서 영감을 얻어 2005년 출시된 모델이다. 창립자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탄생한 제품으로 헤리티지 모델인 서브스크립션은 예약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당시 주문제작으로 판매하던 시계를 일컫는다고 보면 된다. 첫번째 모델 트래디션 7027 출시 당시 예술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무브먼트 구조부터 외관 디자인이 고전적이고 아방가르드하다.


▲ 7047PT/11/9ZU 235,130,000원  /  7035BR/D8/9V6/D00D 98,980,000원


최근작으로는 트래디션 오토매틱 세컨드 레트로그레이드 7097, 여성용 트래디션 담므 7038, 트래디션 퀀텀 레트로그레이드 7597, 트래디션 7035이 있다. 그중 새로운 컴플리케이션 모델인 트래디션 퀀텀 레트로그레이드 7597은 레트로그레이드 형태로 날짜를 표시하는 방식을 택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무브먼트 구조를 모두 드러낸 스켈레톤 케이스로 복잡한 하이엔드 워치의 정수를 보여준다.



브레게, 브랜드 이슈


▲ 8928BR/5W/944/DD0D3L 45,050,000원 /  8918BB/28/964/D00D 46,320,000원

  /  8999BB/8D/974/DD0D 279,160,000원


브레게처럼 하이엔드 중에서도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시계는 고객층 역시 한정적이다. 때문에 대중적인 브랜드에 비해 오히려 시장 흐름의 영향을 덜 받는다. 국내에 계속해서 부티크를 늘리고 있는 것만 보아도 브레게의 브랜드 파워는 여전하다고 보여진다. 알게 모르게 꾸준히 vip를 위한 전시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때마다 준비한 제품이 대부분 판매된다고 한다. 남성 시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마린, 트래디션, 클래식을 바짝 쫓는 라인은 여성용 레인 드 네이플이다. 국내에서 특유의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세팅 때문에 네이플을 로망 시계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 에디터Q news@danawa.com

이미지: https://www.bregue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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