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농가나 개인적으로 식물을 가꾸는 경우 가지치기, 다듬기 등에 전지가위를 쓰는 일이 많다. 수동 전지가위는 힘이 많이 들고, 자칫 무리하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전동식 전지가위가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해외 브랜드가 득세하던 전동 전지가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개발부터 제조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승부하는 '아임삭(Aimsak)'이다. 아임삭은 보수적인 전동공구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우수한 성능과 마감,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인기를 얻었다.
거친 현장 환경에서도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성능과 작업성을 유지하는 신뢰도, 가벼운 무게와 오래 가는 배터리까지 다양한 특징으로 무장했다. 이에 2021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공구(전지가위)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14.4V의 강력한 절삭력, 배터리 3개로 하루 종일 '아임삭 BL14P503' (3.0Ah, 배터리 3개)
아임삭 BL14P503은 960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녀서 오랜 시간 들고 작업해도 피로도가 낮은 휴대용 전동 전지가위다. 본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4.4V 고효율 3.0Ah 대용량 배터리 3개와, 14.4V 배터리 3개를 한번에 동시 충전할 수 있는 3in1 충전기(ALC 3540T)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어서 외부에서 장시간 전지가위를 사용하는 전문가에게 딱 맞는 구성이다.
40mm 직경의 인체공학적인 아이리스 그립 손잡이로 국내 사용자들의 손 크기에 딱 맞는 사용감을 주어 효율성과 안전성이 높다. 고품질의 특수강 재질로 만든 전용 블레이드를 탑재했으며, 위/아래 칼날 사이의 거리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작업하려는 가지나 묘목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본체 전동 회로는 과전류, 과전압, 저전압, 온도보호 등 각종 보호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배터리에도 PCM(과충전, 과전압, 과방전)이 내장되어 있어서 이중 안전 보호 시스템이 상시 작동한다. 배터리는 잔량 표시가 되어서 남은 작업 시간을 직관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작업량이 많지 않다면? 배터리 2개 구성으로 가성비 UP 'BL14P502' (2.0Ah, 배터리 2개)
만약 대용량 배터리 3개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낮춘 가성비 높은 구성을 구매하면 된다. 아임삭 BL14P502는 2.0Ah 배터리 2개와 1슬롯 충전기가 기본 구성으로 따라오는 패키지 상품이다.
본체 구성은 위와 동일하며,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과수원처럼 종일 전지가위를 쓰는 것이 아니라면 이 구성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배터리가 있다면? 아임삭BL14P50 (충전기 없음, 배터리 없음)
배터리와 충전기를 제외한 기본 본체. 이미 아임삭의 14.4V 전동공구를 사용하고 있고 배터리가 호환되는 경우, 이 제품을 구매하면 배터리와 충전기 비용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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