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다가옴에 따라 온라인 수업과 과제는 물론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 고사양의 게임까지 무리없이 구동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PC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균형잡힌 사양의 PC를 구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신학기를 맞아 학업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PC의 구매를 고민하는 유저라면 다나와가 추천하는 2월의 게임용 표준PC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6개의 쓰레드로 작동하는 AMD 라이젠 5800X 프로세서를 비롯해 높은 성능을 뽐내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Ti 그래픽카드와 고성능 메모리를 달아 고사양의 게임은 물론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 다나와 2월의 게임용 표준PC
또한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는 메인보드와 빠른 속도의 SSD, 뛰어난 쿨링 능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케이스까지 시각적인 멋과 내실을 두루 겸비해 활용의 폭이 무척 넓을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7-4세대 5800X (버미어) (멀티팩)
CPU로는 'AMD 라이젠7-4세대 5800X'를 탑재했다. 하이엔드 CPU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다수의 코어와 고용량의 캐시 메모리, 게임에 최적화된 여러 기능이 포함돼 고사양 게이밍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개의 코어가 탑재됐으며, 실제 작동 시 무려 16개의 쓰레드로 인식돼 멀티 코어 기반의 게임은 물론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에 있어서도 상당히 효율적인 보습을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3.8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4.7GHz까지 작동 속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36MB 크기의 캐시 메모리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TDP(열 설계 전력)가 105W로 비교적 낮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 간단하게 CPU의 속도와 전압, 메모리 속도 및 팬 속도 등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AMD만의 프리시젼 부스트 오버드라이버(Precision Boost Overdrive)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간편하게 성능을 높일 수 있다.
▲ ASUS PRIME X570-P/CSM 대원CTS
고사양의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메인보드로 'ASUS PRIME X570-P/CSM 대원CTS'를 꼽을 수 있다. AMD의 X570 칩을 탑재한 본 제품은 폭넓은 확장성에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춰 게이밍PC에 최적화됐다.
모스펫과 드라이버를 단일 패키지로 결합한 Dr.MOS 와 함께 8+4 페이즈의 전원부를 구성해 뛰어난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품질의 합금 초크 및 써멀패드를 사용했으며, 업계 표준 보다 최고 110%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하는 캐퍼시터를 탑재했다.
최대 2개의 PCI-Express 4.0 규격 M.2 슬롯을 탑재해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RAID 구성까지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를 꽂을 수 있는 PCIe 슬롯은 일반적인 슬롯에 비해 약 1.6배 강력한 유지력과 1.8배 높은 저항력을 갖춰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오버클럭 효율을 높여주는 T-Topology(토폴로지) 기술과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옵티멤(OptiMem) 기술을 비롯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랜가드 소켓을 적용했다.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종합적인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모바일 제어 및 보안 등이 가능한 CSM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 (8GB)
메모리로는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모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LP 타입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에 RGB LED가 점등되는데, 그라데이션 패턴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하고,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해 최신 프로세서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기인 DYNA4 SLT를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Ti STORM X Dual OC D6 8GB
게이밍PC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로 꼽히는 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Ti STORM X Dual OC D6 8GB'를 탑재했다. 4864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한 본 제품은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더 높은 169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140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8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QHD급의 고해상도에서도 몰입감 넘치는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DrMOS 모스펫을 중심으로 하는 8페이즈의 전원부가 탑재돼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RGB LED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을 연출할 수 있어 튜닝PC에도 적합하다.
이엠텍만의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은 것도 특징이다. 2개의 쿨링 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이 기판의 뜨거운 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GPU와 메모리 등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는 팬의 작동을 멈추는 0-dB 기술로 정숙한 환경을 구현했다.
기판의 뒷면에는 백플레이트가 탑재돼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사용함으로써 기판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에어홀 설계로 공기 순환이나 냉각에도 효율적이다. 이밖에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로 최대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마이크론 Crucial P5 M.2 NVMe 대원CTS
SSD로는 '마이크론 Crucial P5 M.2 NVMe 대원CTS'를 탑재했다. 본 제품은 1TB의 높은 용량에 최대 3400MB/s의 읽기 속도와 3000MB/s 쓰기 속도, 430K IOPS의 랜덤 일기 속도와 500K IOPS의 랜덤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무려 200만 시간의 사용 보증 기간 및 600TB TBW의 높은 내구성과 데이터 안정성으로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업물이 의도하지 않은 외부 접근으로 훼손되거나 도난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 암호화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하였으며 이에 따른 성능 저하 없이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3차원 수직 구조로 회로를 쌓아 올려 집적도를 향상시킨 3D TLC NAND 플래시를 사용했다. 참고로 마이크론은 자체적으로 NAND 플래시를 생산 및 제조하는 만큼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디지털 데이터 안정성을 자랑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 및 OS도 손쉽게 할 수 있는 Acronis True Image HD 프로그램을 비롯해 SSD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튜닝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공식 수입사인 대원CTS를 통해 5년의 워런티를 지원해 한층 신뢰할 수 있다.
▲ 잘만 i3 NEO
케이스로는 '잘만 i3 NEO'를 사용했다. '잘만 i3 NEO'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폭넓은 확장성과 쿨링 능력을 두루 갖춰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전면 풀 메쉬 디자인으로 통풍 효과와 튜닝 효과를 모두 잡은 점이 돋보인다. 상단 배기구에 탈착이 편리한 자석 타입의 먼지 필터를, 하단에도 역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먼지 필터를 달아 한층 청결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무려 6개의 쿨링 팬으로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120mm의 쿨링 팬이 전면에 3개,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 등 총 6개가 탑재됐고, 그 중 전면과 후면에 위치한 팬은 고정형 RGB LED가 적용돼 튜닝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55mm의 길이, CPU 쿨러는 최대 162mm 높이의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라디에이터도 전면에 최대 360mm까지 달 수 있어 확장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는 스윙도어 타입의 고품질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누구나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볼트 고정식 강화유리 패널보다 파손의 위험이 낮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맥스엘리트 MAXWELL BARON 700W 80PLUS BRONZE 플랫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700W의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맥스엘리트 MAXWELL BARON 700W 80PLUS BRONZE 플랫'을 탑재했다. 최대 88% 이상의 높은 전력 효율을 보장하는 80플러스 브론즈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105도의 일본산 캐퍼시터를 적용해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등록을 출원한 상하단의 이중 통풍 구조로 쿨링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정숙함과 긴 수명을 보장하는 유압식 베어링 팬을 사용해 70% 출력 구간에서도 1,000RPM 이하의 저소음으로 팬을 작동한다.
또한 99% 수준의 높은 가용력을 자랑하는 12V 출력은 0.05% 이내로 정밀하게 제어가 되기 때문에 CPU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을 한층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무려 7가지의 보호 회로를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플랫 타입의 케이블을 적용해 조립 편의성을 높인 점도 신뢰를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이다.
▲ PCCOOLER PALADIN 400
CPU 쿨링 팬으로 'PcCOOLER PALADIN 400'이 탑재됐다. NON LED FAN 타입 타워형 공랭 쿨러인 본 제품은 정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진 56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약 6600 ㎠ 면적으로 CPU의 온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냉각시켜 준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돼 CPU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히트파이프 또한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습기와 자연 부식을 방지하여 긴 수명을 제공한다.
Hydraulic 베어링을 채택, 마찰과 오일 쏠림 현상을 최소화 하며 CPU의 발열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제어하는 PWM 기능까지 탑재하여 메인보드 4 Pin 단자를 통해 속도를 조절, 저소음 환경과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130mm 쿨링팬으로 최대 팬속도 1600RPM, 최대 풍량 81CFM로 강력한 풍량과 18dBA의 작은 소음으로 고사양 시스템의 발열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 인텔 소켓과 AMD 소켓을 지원하는 메탈 마운팅 킷이 구성돼 장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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