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샷의 꽃은 바로 드라이버 샷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많은 골퍼들이 드라이버를 잘 치고 싶어합니다. 드라이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좋은 스윙과 좋은 드라이버가 있어야합니다. 드라이버에 대해 알아야 조금이라도 더 드라이버를 잘 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드라이버 구매가이드.
헤드
드라이버 헤드는 사용 되는 소재에 따라 타구음, 타구감이 달라지게 됩니다. 골프 브랜드마다 다양한 소재로 헤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헤드는 생김새에 따라 크게 ‘샬로우 페이스’와 ‘딥 페이스’로 나뉘게 됩니다. 각 형태에 따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헤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프트 각도란?
로프트 각도는 클럽의 발사각(탄도)를 결정짓는 클럽의 스펙입니다. 스윙스피드가 느린 초보자의 경우 높은 로프트 각도를 선택하는 것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로프트각은 8도부터 12도까지 다양한 로프트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프트?
골프 클럽에 있어 샤프트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헤드만큼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는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지 때문에,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추구하는 공의 구질에 맞게 샤프트를 선택하세요.
샤프트 강도(Flex)
강도(Flex)는 샤프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스펙 중 하나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강도는 크게 R,S,X로 나뉘게 됩니다. 본인의 스윙스피드에 따라 강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일반 남성 아마추어는 ‘R-flex’가 가장 보편적인 샤프트 강도 입니다. 여성의 경우 'L-flex'가 가장 보편적인 강도입니다.
*아시안 스펙 클럽은 SR 강도(R과 S의 사이)도 있습니다.
*평균 스윙스피드 참고: 남성 90~95mph / 여성 70mph 내외 / 남성시니어 80 mph 내외
샤프트 중량
드라이버 샤프트 중량은 크게 50,60,70g대로 나뉘게 됩니다. 샤프트 중량이 무거워질수록 스윙 웨이트가 늘어나기 때문에 스윙 시 클럽의 무거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리고, 중량이 무거워질수록 같은 강도의 샤프트라도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아마추어는 가급적 샤프트 중량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0g 또는 60g대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 중량을 알고 싶다면 클럽 피팅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킥 포인트
킥 포인트란 샤프트가 휘어지는 지점을 뜻합니다. 크게 LOW, MID, HIGH로 나뉘게 되고, 킥 포인트에 따라 임팩트 후 공 성질과 탄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킥 포인트를 알고 있다면, 샤프트를 고르는데 있어 더 수월합니다.
최근 PGA에선 ‘저(LOW)탄도+저(LOW)스핀’ 드라이버가 트렌드
최근 PGA에선 비거리 극대화를 위해 스핀을 줄이고 바람 영향을 덜 받도록 저탄도를 지향하는 세팅의 헤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비거리 극대화를 하고싶다면 이 같은 모델을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위 같은 세팅은 ‘프로’를 위한 세팅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스윙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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