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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60? H610? Non-K 인텔 12세대 CPU를 위한 중,보급형 메인보드 선택은?

2022.03.03. 09:06:56
조회 수
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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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지난 11세대 대비 아키텍처의 변화와 더불어 라인업 전반적으로 더 뛰어난 성능으로 오랜만에 인텔 CPU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하이엔드 PC 사용자들도, 일반적인 메인스트림 외 사용자들도 PC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PC를 구매하려고 할때 인텔 CPU를 적극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텔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중에서 주로 주목 받는 것은 K가 붙은 고성능 제품이긴 해도, 실제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선택받는 제품군은 가성비 좋은 Non-K 제품군의 CPU라고 볼 수 있다.

인텔의 Non-K CPU를 선택한다 함은 결과적으로 오버클럭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로 귀결되고, 주로 가성비를 추구한다는 이야기도 되는 만큼,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활용하기 위한 메인보드의 선택지도 굳이 고급형에 해당하는 Z시리즈가 아닌 중급형인 B660 칩셋 모델이나 H610 칩셋 모델이면 충분하고 이중에 선택하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중에서도 Non-K CPU 제품을 활용하려는 경우, 보급형에 해당하는 H610 칩셋 모델을 갈지, 아니면 비용을 좀더 주고서라도 보급형 또는 중급형으로 불리는 B660 칩셋 메인보드가 나을지, 두 메인보드의 특성과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메인보드는 무엇일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한다.

 

■ 선택 될 만한 인텔 12세대 Non-K CPU는?

인텔 CPU의 모델명에 K가 붙은 제품은 기본적으로 K가 없는 Non-K 제품군 대비 전력소모를 더하는 대신 기본 클럭과 부스트 클럭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 또, 가장 특이 사항으로 고급형 Z시리즈 메인보드와 조합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점때문에 보통의 사용자들은 Non-K 모델, 그중에서도 가성비 높은 CPU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중,보급형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서론에서 이야기 했듯이, Non-K CPU에 어울리는 메인보드를 알아보기 이전에, 이번 12세대 인텔 CPU에는 어떠한 가성비 좋은 Non-K CPU가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시작해보려한다.

인텔 12세대 CPU 라인업중에서 고급형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i7 급에서 Non-K CPU는 솔직하게,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고 하기는 조금 비용적으로 부담스러운 편이다.

하지만 i5급 대비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바탕으로 게임외에도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우선에 두고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Non-K i7급도 충분히 가치있고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내장그래픽을 제외하며 좀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i7-12700F 모델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퍼포먼스 코어로 일컫는 P코어 8개, 전력효율 좋은 E코어 4개의 12코어 구성에 16+4스레드로 강력한 멀티테스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CPU이기 때문이다.

기존에 그래픽카드를 소유하고 있다가,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Non-K i7급 CPU라고 생각된다.

Non-K 메인스트림급에 사실상 인텔 12세대 PC CPU 통틀어서 가격 대비 성능비, 가성비가 최고라고 여겨지는 제품이 있다.

바로 i5-12400F 모델이다.

가격적으로 F모델이 더 우수하고, 외장 그래픽 사용자가 많아 F 모델이 주로 더 많은 선택을 받지만, 요즘같이 그래픽카드 가격이 비싸고 그냥 내장그래픽으로도 충분한 사용자들은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i5-12400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다 하더라도 최고의 가성비는 변함 없다.

i5-12400(F) 모델은 6코어 12쓰레드를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E코어 없이 퍼포먼스 코어와 스레드로만 구성되어 있다.

기본 클럭도 2.5GHz/4.4GHz로 우수한 만큼, 오피스 사용자나, 다양한 작업용도에 게임 유저들까지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1세대 i7급과의 비교에서 기본 성능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상당히 매력적인 Non-K 메인스트림 CPU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엔트리급에서는 역시 i3 제품군이 꼽힐 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i3-12100(F)모델이 가성비적으로 좋은 선택지다.

4코어 8스레드에 기본 3.3GHz/4.3GHz의 고클럭이 제공되어, 한두개의 집중 작업이나 간단한 작업 환경에서는 강력하고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사실 i3급에서는 Non-K / K 모델이 구분이 없지만, 가성비가 있는 모델이고, 본 주제인 중,보급형 메인보드에서 많이 활용되는 만큼 활용 환경에 따라 좋은 선택지중 하나다.

 

 ■ B660, H610 칩셋 메인보드 지원 기능 차이점

12세대 인텔 Non-K CPU를 선택했다면, 메인보드는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

앞서 이야기 했듯이, Z690 칩셋은 주로 K 제품군에게 효율적인 만큼, Non-K CPU 구매자들은 주로 중급형인 B660 칩셋 메인보드나 보급형인 H610 칩셋 메인보드가 적합하다.

둘다 보급형으로도 취급받는 경향이 있지만, 가격적으로는 B660 칩셋 메인보드가 중급에 가까운만큼 더 고가 이고, H610 칩셋 메인보드는 좀더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가격 그외의 차이점도 분명히 있는 만큼, 필요하고 나에게 맞는 메인보드를 고르려면 어떠한 특성과 차이가 있는지 명확히 비교하며 살펴볼 필요가 있다.

▲ B660 칩셋 전원부 예시

우선 B660이나 H610 모두 인텔 12세대 CPU를 모두 사용할 순 있지만, 안정적인 전력 제공의 기준이 되는 물리적 전원부 페이즈 지원 차이가 있다.

B660 칩셋 모델이 주로 8페이즈 이상의 전원부를 제공하며, H610 칩셋 모델의 경우 평균 6페이즈 수준에 머무른다.

전원부의 지원의 갯수는 확실히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CPU의 안정적 동작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고민되는 사용자도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B660 칩셋 모델이나 H610 칩셋이나 모두 CPU 오버클럭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B660의 경우, 메모리 오버클럭은 지원하는 특징이 있다.(H610은 미지원)

B660과 H610의 메인보드의 보장 메모리 클럭 수준도 조금 차이가 있는데,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B660은 일반적으로 4800MHz에서 5333MHz의 메모리 클럭을 보장하는 제품도 있다.

반면 H610은 3200MHz가 보장 메모리 클럭이다.

단, 메모리 오버클럭의 경우에는 최근 인텔이 Non-K CPU가 메인보드에 인가하는 전압부분을 고정해두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메모리 오버클럭의 효율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의견이 있다.

때문에 Non-K+B660 조합으로 오버클럭 메모리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지양하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단점 참고하길 바란다.

이외에도 여러 지원 여부의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칩셋 레인 지원 수의 차이가 있어 PCIe 지원 버전 차이가 조금씩 있다.

제조사에 따라 그래픽카드 용도로 많이 활용되는 PCIe x16 슬롯의 버전이 B660은 5.0 모델도 존재하는 반면, H610은 4.0 지원이 대부분이다.

또,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PCIe 4.0 기반의 NVMe M.2 슬롯도 B660에서만 지원하며, H610은 아쉽게도 칩셋단의 PCIe 3.0 기반의 NVMe M.2 슬롯만 제공하는 것도 차이점이다.

▲ B660(위)와 H610(아래) I/O포트 차이 예시 (모델별 상이)

후면 I/O 포트, 특히 USB 버전과 디스플레이 포트 제공도 차이점도 있다.

B660의 경우에는 20G를 지원하는 USB 3.2 포트를 지원한다. (제조사에 따라 다른 부분 있음)

반면 H610의 경우에는 USB3.2(20G)는 칩셋 특성상 아예 지원 불가이며, 그나마 USB 3.2(10G)는 지원하지만 빠진 모델이 상당히 많아 활용코자 한다면 잘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내장그래픽을 활용을 위한 디스플레이 포트 구성 차이도 있다

주로 보급형의 H610 칩셋 메인보드가 저렴한만큼 내장그래픽 사용환경도 높아, 레거시 디스플레이 포트인 D-SUB, DVI와 같은 포트를 제공할 확률이 더 높다. 물론 이는 제조사마다 차이점이긴 하다.

 

■ Non-K 12세대 인텔 CPU에 그래서 뭐가 좋을까?

▲ 종류에 따라 H610도 8개 이상의 전원부도 지원하므로 꼼꼼히 살펴볼것(좌-H610 우-B660)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보급형이라고 함께 이야기되곤 하지만 사실상 중급형인 B660 칩셋 모델이 H610 칩셋 모델 대비 전반적으로 대부분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Non-K CPU를 쓰느냐, 어떠한 활용 환경이냐에 따라 다른 선택으로 비용 부분이나 활용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환경을 꾸밀 수 있으리라고 본다.

 i7-12700(F) 및 i5-12400(F) 같은 고성능 CPU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B660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지일 수 있다. 지속적인 고성능 활용을 위해서 흔히 유행하는 낭낭한(?) 전원부가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요구 전력치가 낮은, TDP가 낮은 i3-12100(F)의 경우에는 H610의 전원부 정도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활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즉 굳이 더 비싼 B660을 쓸필요가 없다.

하지만 전원부 외에도 다른 부분도 분명 고려 대상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B660 칩셋 메인보드는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점. 다소 효율이 안좋다는 말들이 있지만, 기본 보장 메모리 클럭이 훨씬 높은편이기에 고클럭 고성능 메모리를 소유하고 있거나 활용코자 한다면 B660 모델이 우선순위가 된다. 반대로, 고클럭 메모리 없이 3200MHz 수준으로 만족한다면 H610도 문제 될 것은 없다.

PCIe x16 레인의 경우에도 아직은 PCIe x16 4.0 기반 성능을 전부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좌지우지될만한 요소라고 여겨지지 않는다.

다만, NVMe PCIe 4.0 기반의 M.2 SSD를 적극 사용하고자한다면 예외없이 B660 칩셋 메인보드를 써야한다는 점은 인지해야한다.

 

■ 여유 있으면 B660 추천, 기본 기능으로 만족한다면 H610도 좋아

결론을 지어 보자면, 단순 비교라면 B660 모델이 확실히 더 좋다고 본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굳이 쓰지 않을 기능 때문에 더 고가인 B660을 선택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B660과 H610의 선택은 자신이 어떤급의 인텔 12세대 Non-K CPU를 선택했느냐를 시작으로, 본문에 언급한 메인보드 칩셋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내게 필요한 기능을 있는지, 활용하고자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지 살펴본 뒤에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세대 Non-K CPU는 선택했지만 '메인보드는 저렴하고 기본 기능만 되면 충분하다' 라고 생각하면 H610 모델을.

비용적 고려가 충분한 상황에 '혹시나 활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B660 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해보는 것이 이번 인텔 12세대 Non-K CPU 활용에 손해는 없으리란 개인적인 생각을 내비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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